완주군에 소재한 전북하이텍고등학교(교장 한천수)가 완주군(군수 유희태)과 손을 맞잡고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도전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완주군이 전북하이텍고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까지 이끌어 내면 공교육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공교육은 인구 유입의 큰 몫을 차지하고 있어 인구 증가에 탄력을 받고 있는 완주군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북하이텍고는 ‘완주산단의 핵심인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여평생 완주 정주’를 목표로 특성화고 지정에 나서고
완주군이 주민참여예산 사업비를 대폭 늘려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도 높인다. 28일 완주군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완주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4월 한 달간(4월 1일~4월 30일)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규모는 전년 편성액 대비 13.1%가 증액된 83억 6,000만 원이며, 완주군민과 완주군에 입주한 사업체 임직원도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공모 대상 사업은 군 단위 정책사업 5개 분야(군 정책, 아동·청소년, 청년, 사회적경제, 농업)와 읍면 단위 지역사업(주민생활편익사업,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이다.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내 홀몸 남성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8일 완주군은 ‘행복하게, 홀로 또 같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자립, 사회관계망 형성, 건강증진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격주 화요일마다 2달 동안 운영되며 ▲어르신 우울검사 및 상담서비스를 통한 정서지원 ▲영양상태 조사 및 건강 식단 조리실습 ▲잘못된 민간요법 바로잡기,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 일상맞춤 보건교육 ▲근력 및 관절가동성 증가를 위한 실버체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완주군이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개설해 성공적인 영농을 돕는다. 관내 신규농업인과 귀농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5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목요일 10회 4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신규농업인과 귀농희망자가 성공적으로 완주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정책의 설명, 작물재배기술 및 병해충관리, 농기계 실습, 선도농가 견학 등이다. 희망자는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교육 담당자 이메일(dasom7155@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
완주군이 구직을 단념한 지역 청년들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자신감 회복을 돕는다. 27일 완주군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완주군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을 돕고 노동시장 참여 등을 유도한다.군은 지난 2월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1,800만 원을 확보했고,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4억 5,700만 원을 투입한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
완주군이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 지원을 받아 주민들에게 한층 강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7일 완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에 선정돼 도비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시민대학사업은 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본부캠퍼스를 두고, 도내 대학과 컨소시엄을 맺은 시군이 지역캠퍼스가 되어 지역주민에게 대학 교수진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완주군은 우석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 전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노르딕워킹활동가교육, 베
힐링을 만나는 시간, 완주 모악산 웰니스축제가 내달 찾아온다. 26일 완주군은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모악산 전북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웰빙, 건강, 행복을 주제로 하는 제2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웰니스 주제에 걸맞은 클래식, 어쿠스틱, 뮤지컬 등 무대공연을 기본으로 웃음소리로 상품을 수여하는 ‘웃으면 복이와요’, 턱걸이, 매달리기 왕을 뽑는 ‘모악산 턱돌이를 찾아라’ 등 방문객 참여이벤트와 모악산 일대 관광 자원을 활용한 5가지 기획 체험이 마련됐다. 맨발걷기 박동창 명사와 함께하는
완주군이 도로 주행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6일 완주군은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등화장치(저속차량 표시등, 방향 표시등) 부착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속차량 표시등은 야간 식별을 용이하게 하고 방향 표시등은 농기계의 이동 경로를 명확하게 하여 다른 차량과의 충돌을 예방할 수 있다.경운기나 트랙터와 같은 도로 주행 농업기계는 일반차량보다 속도가 현저히 낮고 야간 주행 시 식별이 어려워 충돌 사고 위험이 크다.지난해 군은 저속차량표시등 81대, 방
완주군 용진중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건강한 아침식사를 제공받는다. 지난 25일 완주군과 용진중, 용진농협은 ‘중학생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과 연계한 ‘완주형 먹거리돌봄 따뜻_한 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호간 적극협력하여 원활한 아침급식 운영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식재료 사용 협력 △청소년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교육 노력이다. 완주군·용진중·용진농협은 청소년 먹거리 기본권 보장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수차례 진행해 왔다. 회의를 통해 아침간편식 메뉴 개발, 제
완주군가족센터(김정은 센터장)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과 가족나눔봉사단 활동을 연이어 열며 가족간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했다. 25일 완주군가족센터에 따르면 가족사랑의 날은 관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최근 열린 행사에서는 맞벌이 부부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족나눔봉사단은 매월 1회 지역사회의 나눔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체다. 최근 20가정(60명)이 참여해 일손 부족농가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가족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운 소중한 시간이
완주군 제282회 자치행정위원회 회기내 모의원이 발의 안건 중 완주군영유아보육법일부개정안에 관한 사항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은 상위법으로 명시되어 있어 전국 87%가 재위탁하고 있으며, 도내 다수의 시군에서도 자치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일부 군의원이 전국 또는 도내 시군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사항을 면밀한 검토과정 부재 등 사사로운 이해에 의해 이의재기 등으로 보류되어 많은 파장으로 불쌍한 어린이들만 양질의 보육이 외면될 우려되고 있다.이번에 논쟁이 되었던 부분은 영유아보육법시행규칙 제24조제7항 보건복지부장관,
완주군이 혁신도시 입주기관, 단체와 손잡고 이서면에 위치한 광석제 둘레길 조성을 추진한다.22일 완주군은 유희태 완주군수, 류임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이광희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 지사장, 윤택성 이서면주민자치위원장, 김영백 이서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석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인접해 있고, 설화공원, 노을공원과도 지척에 있어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간이다. 군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광석
완주군이 직원들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역량을 강화했다. 21일 완주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행안부가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 대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부터 전국 지자체에 전면 개통된 ‘보탬e’ 시스템 사용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현장 방문교육으로 실시됐으며,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과정과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새로운 보탬e 시스템은 그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지방보조금 업무 전 과정을 온라인화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이달부터 댄스동아리 ‘WA9’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댄스 에이스의 9가지 매력이라는 뜻을 담은 WA9는 댄스에 열정 가득한 청소년들이 모여 끼와 재능을 펼쳐나가는 자기 주도적인 댄스동아리다. 다양한 공연과 대회에 참가해 도전 정신 형성 및 성취감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댄스동아리 WA9는 “동아리 활동 목적에 맞게 부원들의 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함께 열심히 연습하겠다”며 “열심히 연습해 꼭 무대에 올라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을 위
완주군이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완주군이 봄철 영농시기를 맞아 영농 부산물 파쇄를 무료로 지원한다. 20일 완주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경지 내 수확 후 남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해 토양에 유기물 공급, 지력을 높이고 농가의 노동력을 줄이는 1석 4조의 효과가 있다.군은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운영은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완주군연합회(대표 장상순)
완주군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만경강 제방길에서 나무심기 기념행사를 갖고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20일 완주군은 삼례읍 후정리 일원의 만경강 제방길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을 위한 식목일 나무심기 기념행사를 가졌다. 완주군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나무를 심는 시기도 빨라짐에 따라 이날 식목일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철쭉의 한 종류인 자산홍 8,400본을 0.7ha 면적에 식재했다. 철쭉 식재로 아름다운 하천 경관
계절근로자 파견을 유예한 필리핀이 예외적으로 완주군에 10명을 파견했다. 19일 완주군은 최근 필리핀 계절근로자 10명이 입국해 바쁜 영농철 일손을 돕는다고 밝혔다. 향후 48명도 추가로 필리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절차를 밟아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당초 필리핀은 타 지자체에서 인권침해 문제가 불거지자 계절근로자 송출을 중단해왔다. 이에 완주군은 주한 필리핀 대사관 노무관실(POLO), 필리핀 지자체와 수차례 서한을 발송하고, 영상회의 등을 통해 적극 소통하며 대응해 왔다.이 결과 필리핀은 1, 2, 3차 권고문을 통해 예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I am a 주니어마술사’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총 16주 동안 진행한다. 19일 완주군은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 유연한 사고, 진로탐색, 공동체 의식 함양, 교우관계 증진, 즐거운 학교생활, 창의력 자극 등을 위해 과학 마술 체험 ‘I am a 주니어마술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주니어마술사는 초자연적이고 불가능할 것 같은 묘기들을 스테이지에서 보여주는 엔터테이너 체험으로 과정을 마치고 나면 주니어마술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김모 청소년은 “과학마술 체험을 잘 받아 주니어마술사 자격증을 따고
완주군이 한옥 건축 활성화에 나섰다. 19일 완주군은 한옥을 신축 및 증·개축 또는 리모델링할 경우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는 ‘한옥건축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바닥면적 60㎡ 이상 단독주택 용도의 한옥으로 형태는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한옥건축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공사비 50% 범위에서 신축의 경우 최대 5,000만 원(규모별 차등 지원), 증·개·재축 및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오는 29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하며, 완주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