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추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들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무용 예술교육인 꿈의 댄스팀이 “꿈의 무용단”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2기 단원을 모집한다. 작년 한 해 주민공유워크숍, 특별강의 포함 총 33회의 수업을 진행하였고‘완주 와일드 앤 로컬 푸드축제’ 개막공연 그리고 결과발표회 ‘친구야, 하늘을 봐!’까지 약 1,000명이 넘는 관객들과 지역주민들과 다수의 관객에게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올해에도 완주군의 초·중·고생을 위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와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춤추며 행복한 모
전북 대표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이 신년을 맞아 새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문화예술촌은 첫 번째로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 전시 ‘서양 명화, 거장들의 시선’을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후기 인상주의 대표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철로 제작한 레플리카 작품과 완주 청년 작가들이 대형 벽화를 협업한 체험형 전시로 운영한다. 반 고흐의 대표작 ▲해바라기 시리즈 ▲자화상 시리즈 ▲별이 빛나는 밤 ▲아를의 침실 ▲사이프러스가 있는 밀밭 등 작품을 중심으로 내가 만드는 고흐 작품 꾸미기, 조명
호남오페라단의 오페라 ‘리골레토’가 오는 11월 3일과 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펼쳐진다. 제52회 정기공연 겸 창단 38주년 및 제2회 대한민국오페라어워즈 대상 수상 그리고 베르디 탄생 2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작품은 베르디 작품 중 가장 대중적이며 아름다운 선율이 넘치는 ‘리골레토’로 기획됐다.이번 무대는 전북 출신의 세계적 바리톤 고성현을 비롯해 이탈리아 스칼라 극장 주역가수 바리톤 자코모 메디치, 소프라노 제수아 갈리포코를 초청하고 전국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된 가수들이 전주시립교향악단과 전주시립합창단, 전북
추석을 맞아 도내에서 다양한 추석행사가 열린다.코로나 19 이후 실질적인 첫 대면 추석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귀경 귀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도내 각 문화시설들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을 위해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담은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 한국전통문화전당 한국전통문화전당은 명절 당일을 제외한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전당에서 ‘수공예 공방과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사초롱 세트와 사각한지 등 만들기, 우리가족 명패, 텀불러 가방, 가죽 카드지갑, 부채 등의 수공예 체험 프
한민족문화공동체후원회(회장 장현근)는 지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남원시 산동면 소재 만행산천문체험관에서 구)소련동포 학생‧교사‧학부모 27명과 함께 한민족 문화역사체험학습을 가졌다.이번 체험학습은 구)소련동포들에게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민족 구성원의 기본 소양 함양과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리말을 잘 배워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체험학습에 참가한 대상자들은 국내외에 거주하고 있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국적의 구)소련동포
전주문화재단은 재단의 사업과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결권을 가지고 활동할 임명직 이사(비상임)를 29일까지 공개모집한다.새롭게 위촉될 임명직 이사(비상임)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이사는 이사회에 출석해 사업계획의 운영, 예산 및 결산의 승인, 규정의 제개정 등 재단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권한을 가진다.임기는 재단 이사장의 임명일로부터 2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임명직 이사(비상임)의 지원 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며 문화예술관련 분
전라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3 전북 로컬관광 여행상품 공모전’을 통해 총 5개 체류형 지역특화 관광상품을 선정하고 9일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지역 인프라 및 가용자원을 활용하여 체류형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로컬관광 및 콘텐츠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관광상품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여행상품은 ‘섬진강 다슬기마을’의 체
한국전통문화전당이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대 버스킹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전당은 3개월간 매주 금요일 점심 시간대(12:00~13:00) 인근 상가와 지역민들을 위해 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점심버스킹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예술인지원사업(버스킹)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버스킹은 지역의 생활 예술인들을 위한 공연 공간제공, 그리고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를 위해 전당은 지난 9일 쏘뇨콘떼 ‘오며가며 듣는 런치콘서트,’이동준 ‘바람의 언덕
전북도립국악원은 15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2023년 상반기 목요국악예술무대 다섯 번째 무대 단막창극‘판 놀다’공연을 펼친다.단막창극이란 소리꾼 한명이 끌고 가는 판소리 무대와 달리 판소리에 극적인 요소를 결합해 여러 소리꾼이 긴 사설을 연기하는 창극에서 주요 눈대목만 짧게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첫 무대인 수궁가 중 ‘토끼 배 가르는 대목’은 수궁가의 눈대목으로 별주부의 꾐에 빠져 수궁에 들어간 토끼가 자신의 배를 가르려는 용왕을 재치 있게 속이고 탈출하는 대목이다.수궁가는 동물에 빗대어 풍자한 우화로,
2023 전라도 천년의 춤 무대가 1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개최된다.전북무용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무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명작으로 전북을 중심으로 한 명무들이 펼치는 춤의 대향연이다.한국의 명작이란 타이틀에 알맞은 한국의 전통적인 춤을 전라도 품격으로 재탄생해 선보인다.첫 무대는 ‘김평호류 남도 소고춤’이다.이 춤은 남도 가무악의 풍류를 삶의 일부로 여기던 지역 특성의 영향과 전통 마당춤 정서를 바탕을 뿌리 깊은 내면의 정수를 유감없이 토해낸다.소고와 벅구의 전통성을 담보하고 있으며, 고깔 소고춤 대가 고 황재기 선생
제1회 군산초단편문학상 공모전이 개최된다.책방 마리서사가 주최하고 군산 책방들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원고지 1매~50매 내외의 시, 소설, 수필, 희곡, 시나리오 등 장르 불문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접수한다.15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이메일(hyperaward@gmail.com)로 접수받으며, 공모전 홈페이지(www.gs-hyperaward.kr) 및 인스타그램(@gs.hyperaward)에서 응모 가이드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참가 자격과 공모 주제에 제한이 없는 문턱 낮은 공모전으로 군산의 책방 12곳이 함께하는 뜻있는 공모
포스댄스컴퍼니와 우석대 태권도시범단으로 구성된 공연단(단장 오해룡 포스댄스컴퍼니 대표)이 지난 주말 일본 홋카이도를 뜨겁게 달구고 돌아왔다.삿포로시와 요사코이소란축제 조직위원회 등이 주최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삿포로시에서 열린 ‘제32회 요사코이소란축제’에 초청돼 공연을 펼쳤다.이들 공연단은 축제 기간 중 오도리공원 메인무대, 니시8초메 행사장에서 열린 ‘소란 나이트’와 시내 각 행사장 공연에서 총 3회의 공연 일정을 소화하면서 삿포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홋카이도 열도를 흥분의 도가니로 빠뜨리게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