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미술관이 나비를 주제로 콜라보 전시를 연다. 내달 2일부터 6월 29일까지 ‘한옥마을로 날아든 나비’를 주제로 진행될 전시는 전남 함평 나비대축제를 성공으로 이끈 정헌천 나비박사와 전북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콜라보다. 나비박사 정헌천의 결실인 한국나비와 갑충표본 작품 16점을 비롯해 지역 작가 강수호, 김광희, 김영선, 김영실, 김주연, 김태이, 김현미, 노정희, 백영란, 유기준, 이우평, 이진욱, 이현숙, 조현동, 최동순, 최미남, 한순애, 한은주 작가의 작품까지 5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한옥마을로 마실 나온 수줍은 처녀의 뒷모습을 담은 작품 과 한옥마을에 날아든 나비를 일상적 풍경과 소소한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
윤가빈
2017.04.25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