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덕하, 이라 공노조)과 군산시가 악성 민원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행정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공무원과 시민들의 의식 변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는 최근 악성 민원으로 인해 김포시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 등 잇따른 공무원의 사망에 따른 것이다.공노조는 공무원의 인권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함께 공감하고자 1인 피켓 캠페인을 10여 일간 이어가고 있다.또한 악성민원 근절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전 직원들의 PC에 부착하는 한편, 오는 22일과 29일 이틀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7일 고창군 서남해 해상풍력단지에서 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임해중요시설인 해상풍력단지에 대한 테러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 합동 훈련을 통하여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훈련은 테러 첩보 입수에 따라 해양경계가 강화된 상황에서 미확인 선박이 해상풍력단지로 접근한다는 육군 레이다 기지의 연락을 받고 추적 중 용의자들이 폭발물을 풍력단지에 설치 후 도주하는 상황으로 전개되었다.이에 해상에는 해경 경비함정과 고창군 행정선이 테러 용의 선박을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지난 17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 능력 향상과 화합을 위한 2024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 전술 경연과 단체 줄다리기 등 소방기술경연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대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소방기술 경연대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이영식 부안소방서 소방발전위원장, 사회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의 내빈, 도내 각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부안군 의용
정읍시는 샘고을정다운상권의 다양한 행사와 중요 소식을 전달하기 위한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지난해 10월 개설한 SNS 채널(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정다운상권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상권의 매력을 소개하고,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유용한 정보를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특히,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8명의‘상권 서포터즈’를 활용해 상권의 숨은 맛집이나 점포를 카드뉴스나 동영상으로 제작해 SNS 채널에 송출할 예정이다.또한 SNS 채
남원시가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남원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동네상권발전소는 최대 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로컬크리에이터와 상인·주민·지자체 등 지역 구성원이 함께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발전 전략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광한루원의 대표상가인 경외상가를 핵심점포로 육성하고 인접 골목인 남원공설시장, 고샘길, 향단로를 특색 있는 거리로 만들어, 광한루원을 찾는
진안군 홍삼제품 공동브랜드인 ‘진안홍삼’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 주관으로 17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인삼제품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와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관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와 업계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이다.지난 2월 1일~16일까지 전국 인삼제품 공동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
김제시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4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가루쌀을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 개발, 지역 축제 활용 홍보·마케팅 지원 등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 약 2억원의 간접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공모는 전국적인 대표 쌀 주산지인 김제가 ‘가루쌀’을 활용해 쌀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며 미래선도형 쌀 가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제시는 새만금 주요기반시설 필요성과 대응방향 등을 지난 16일 기반시설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과 함께‘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대응’제1차 기반시설 분야 전략회의를 진행했다.이번 전략회의에서 새만금 주요기반시설 사업 추진현황 및 기존 발굴사업 필요성 설명,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발굴된 사업들은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새만금지역의 기반시설은 새만금 투자환경 개선 및 내부 개발 촉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나, 현재 매립이 완료된 농생명용지에 기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새만금수목원(’27년 개원),
김제시는 17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김영자 의장, 이원택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장애인 단체장과 장애인 700여 명이 참석했다.김제시장애인단체협의회(김갑배 회장)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박승택 관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승택 관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장애인의
김제시 백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강인)가 17일 홀몸 어르신, 수급자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80세대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물가 인상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생필품 꾸러미(세탁세제, 주방세제, 간장, 설탕, 라면)를 지원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명의 위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특화사업으로‘사랑의 쏙~ 영양이 쏙~’밑반찬 지원사업, 취약계층 연탄 지원사업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16일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를 방문해 직원들과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치안간담회에서 임 청장은 임실 관내 치안 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각 실과 사무실과 관내 운수파출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차량 내 금품을 수차례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한 김종민 경위와 의무위반 예방에 기여한 김효영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임병숙 전북청장은“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임실경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N치즈’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가공식품분야)에서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한경닷컴, 동아닷컴, i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가 후원하는‘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여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관련 시상식이다.수상자 선정은 주최 측이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브랜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브랜드차별화, 신뢰
임실군이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신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14개교를 순회 방문하는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초등학교 시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나오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사업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여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다.학교 구강보건사업은 치과 전문인력이 각 학교를 방문하여 구강검진,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치아홈메우기 등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불소용액양치사업은 치아를 단단하게 하고 세균의 활동을 방해하여
순창군 채계산 출렁다리 주변 일대가 유채꽃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연출해 이곳을 찾는 봄철 나들이 관광객들이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순창군이 경관보전 직불사업을 통해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며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가들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안겨주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채, 헤어리베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하여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이를 지역 축제와 농촌 관광, 도농 교류의 기회로 연결하는 특색있는 방안을 주목받고 있다.현재, 순창
‘고창 청보리밭축제(생태관광축제 부문)’와 ‘고창황토배기 멜론(농산물 부문)’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으로 선정됐다.고창 황토배기 멜론은 5년 연속,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는 권위 있는 브랜드 시상행사다.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고창황토배기 멜론’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서해안 해풍, 높은 일교차 등 농산물 재배에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농가들의 정직한 땀과 열정이
순창군, 장류의 고장에서 탄생한 특별한 맛의 장어가 다시 한번 세계 시장으로 나간다.17일 군에 따르면 순창군에서 양만장(장어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이수산(대표 이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창 콩으로 만든 메주를 먹여 키운 장어 2.5톤(한화 시가 1억원)을 부산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선적했다고 밝혔다.이정 대표는 3년 전부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매년 10톤 이상의 장어를 꾸준히 수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여 4.5톤을 수출한 바 있다.전이수산은 장류의 본고장인 순창군
‘고창군발효식품단지’가 지난 16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일원에 조성될 발효식품단지는 지상 2층에 연면적 1756.36㎡의 규모로, 1층은 발효식품가공공장, 2층에는 부지 인근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의 관리동으로 만들어진다.고창군 발효식품단지는 고추장과 된장 등 각종 발효식품의 전문적, 위생적, 과학적인 제품생산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이를 통해 식품분야 연구개발과 기술상담, 실습교육, 신소재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관내 가공업체 제품 품질 향상과 판매량 증가로 지
고창군이 공장 등록 인·허가 과정에서 기업이 느끼는 행정의 높은 문턱을 해소하기위해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활력경제정책관을 비롯하여 기획예산실, 종합민원실, 환경위생과, 건설도시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공장 인·허가 관련 부서로 구성됐다.그동안 공장등록 인·허가 민원은 접수 후 보완이 이루어졌고 일부 보완사항의 경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기업은 인·허가 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투자 예정 기업에 사전컨설팅을 지
무주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1억 7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벼 무인항공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인 드론을 활용해 대규모 면적(365ha-일반 355ha, 친환경 10ha)에 단기간 공동방제를 진행함으로써 병해충 피해 최소화는 물론, 방제 노동력과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위해 추진한다.오는 5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을 예정으로 대상은 무주군에 실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필지를 실경작하는 벼 재배 농가다. 하지만 △경영체 미등록 필지를 비롯한 △벼 이외의 작물, △무인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 안소연)가 관내 거주하고 있는 영유아(만 0~만 3세) 21명에게 기저귀와 물티슈를 전달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아이사랑 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2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위원들은 영·유아의 건강상태, 양육환경 등 어려움이 없는지 생활여건도 살폈다.이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영·유아 가구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도모하고자 2021년부터 구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