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김한곤)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신종 사기 근절을 위해 경찰서 홍보대사인 트롯 가수 김태연과 함께 스미싱 범죄 예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을 제작했다.18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홍보 영상은 트롯 가수 김태연이 알려주는 스미싱 범죄 예방법을 비롯해 미끼문자 링크 주의, 정기적인 휴대전화 검사, 정기적인 업데이트 내용을 더욱 쉽게 익힐 수 있도록 40초 분량으로 제작됐다.정읍경찰서는 이 홍보 영상을 정읍경찰서 홈페이지, 정읍시청 SNS 및 유튜브 등 온라인 커뮤니티와 기관·단체를 상대로 한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 시행하고
국립공원 내장산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보호 하고 있는 한국특산식물 노랑붓꽃의 개화가 시작됐다.노랑붓꽃은 적색목록 멸종우려 범주인 취약에 해당되며 한반도에만 분포하는 특산식물이다.18일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 전라도 일부 지역(내장산과 변산반도)에 분포하는 식물로 국립공원 내 자생지는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노랑붓꽃은 금붓꽃과 형태적으로 유사하나 금붓꽃은 한 개의 꽃줄기에서 꽃이 피고 노랑붓꽃은 1개의 꽃줄기에서 2개로 갈라져 순차적으로 꽃이 피는 점이 다르다.김영권 공원사무소
진안군은 18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가족, 진안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농아인협회 진안군지회(지회장 이용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도의원 등 관내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등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기여한 공로로 진안군수로부터 꿈드래장애인협회 진안군지부 전 지부장인 유태옥 씨 등 4명이 유공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농아인협회 진안군지회 양경화, 꿈드래장애인협회 진안군지부 백점순,
군산시는 18일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관련해 군산시 건의 사업 선정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전략회의는 신원식 부시장을 필두로 국소장 전원과 관련 부서장들이 해 새만금 사업 전반에 대한 부서별 의견과 군산시의회 의견 등 총 27건의 사업을 검토했다.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사업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새만금개발청에서 기업 친화적 공간과 토지 이용 계획 등 경제활동의 촉진을 목적으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시는 그동안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반영돼야 할 현행 기본계획 개선점과 새만금 지역의 국가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18일 적의 침투 및 은거가 예상되는 취약 도서를 대상으로 경찰과 군, 해경과 합동으로 수색작전을 펼쳤다.이번 도서 수색 작전은 총 38개의 도서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군산서의 특수성을 고려해 유관기관 간 협력 및 통합 방위 태세 확립 강화를 구축한 계기가 됐다.또한 개야도, 연도 등 도서 수색 작전과 병행한 거동 수상자 신고요령을 홍보하는 등 지역주민의 신고의식 고취에도 힘썼다.박정환 서장은 “도서 취약지역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수색작전을 통해 적의 침투 및 은거에 철저히 대비하고, 확고한 통합 방위 태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7일 군산한들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미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과 소방공무원 직업 전반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창덕 서장은 “소방서에서 제공하는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과 직업을 선택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소방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방관이 하는 일, 소방공무원 채용 전망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면담, 화재·구조·구급
고창군이 고창갯벌 천연기념물 서식처 보존관리 사업에 착수했다.고창갯벌은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종의 철새를 근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어 전국의 탐조전문가들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들이 매년 찾아오고 있다.하지만 접근이 쉬운 만큼 인위적 환경에도 쉽게 노출돼 철새 서식지의 훼손과 철새 개체 수 감소 등의 우려가 커져왔다.이에 고창군은 주요철새 서식지(상하면 자룡리 일원)를 중심으로 관광객의 과도한 접근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펜스와 안내판을 설치했다.아울러 철새 집중도래 시기인 4~6월 중에는 철새지킴이 인력을 배치해 인위적인 간섭이나 방해
임실군이 환경오염 예방 및 중요자원 회수를 위해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재활용품 수거 교환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교환 기준은 품목별로 ▲종이팩 1,000ml 5개, 500ml 10개, 200ml 20개 ▲폐건전지 10개 ▲아이스팩 5개 ▲상패 2개를 모아오면 화장지 또는 새 건전지 1개로 교환 가능하다.종이팩은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등이 해당되며 멸균팩은 제외 대상이다.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군 뒤 펼쳐 건조하고, 아이스팩은 세척 후 말린 후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고창군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25개소에 1500만원 상당의 상반기분 인센티브를 지원했다.군은 외식업은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칩, 냅킨 등, 미용업은 전문가용 가위, 드라이기, 이발기 등으로 업소당 60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해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업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또한 공직자가 솔선하여 물가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부서별 월 1회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업소별 메뉴와 가격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각종 축제장과 관광지에 비치하여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창군 신림면 지사협(민간위원장 송성문, 공공위원장 전민규)은 지난 17일 독거 중년 남성 및 홀몸어르신 100세대에게 ‘마음담은 반찬’을 지원하였다.이날 지사협은 장조림, 취나물 등 계절 맞춤 반찬(4종)을 직접 만들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중년 남성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한국4-H임실군본부가 지난 17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제13회 동부권4-H본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동부권4-H본부(임실‧순창‧남원‧무주‧진안‧장수) 회원과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4-H 이념 정신을 실천하며, 청년 농업인들이 상호 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화합을 도모해 농업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필봉농악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하태승 전 한국4-H본부 사무총장의 ‘4-H 역사적 변천사’를 주제로 한 강연과 4-H서약 제창, 기념식, 농업‧농촌 및 4-H 발전에 유공이 큰 우수회원 표창, 결
완주군이 우석대학교에 위치한 완주 문화역사전망대에서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을 초청해 암예방 특강을 개최한다.오는 27일 우석대학교 본관 23층 문화역사전망대에서 열리는 특강은 ‘웰리빙을 위한 암예방과 건강관리’ 주제로 진행된다. 서홍관 원장은 완주 출신으로 전주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에서 가정의학을 전공했다. 인제대 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에 재직 중이다. 건강을 위한 금연운동에도 앞장서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주요 저서로는 , ,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2024. 6. 5. ~ 9.)’ 개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무주군은 영화제와 동행할 간식 부스 참여 사업자(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6월 9일 영화제 마지막 날을 제외한 8일까지 4일간(10:00~21:00 / 단, 6. 5. (수). 13:00~21:00) 무주읍 예체문화관 광장 내에서 총 8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업체)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모집공고 4. 8. ~ 21.) 무주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방문·접수(제출서류: 무주군청 누리집 알림마당->공
매월 1회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족 내 친밀감을 높여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완주군의 농촌치유 활성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18일 완주군은 지난달부터 시작해 총 10회차로 운영되는 ‘농촌 치유 활성화 기초과정’이 현재 6회차까지 교육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육에서는 치유농업의 개념, 서비스 대상자의 이해, 해외치유농업 운영사례, 치유농업 서비스 운영 매뉴얼 등 치유농업의 기초를 쌓아갔다. 향후, 치유농장 조성에 법적인 부분을 검토할 수 있는 치유농업시설 조성시 필요한 제도, 치유농장 조성 및 활용 방안을 위한 치유농장 디자인 교육과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오는 24일 이루어
임실군이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기 발견을 통한 결핵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노인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임실북부권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한 이동검진은 오후에는 신덕면 율치경로당과 금정마을회관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지역주민 약 110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했다.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 발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2위(2022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무주군 ‘복지기동대’가 지난 18일 출범했다. 복지기동대는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조직으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청소와 도배 등 소규모 주거환경 정비(가구당 150만 원 이내 수리 개선 점검)를 비롯해 저소득 위기가구(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대한 생계비(1인 40만 원~4인 70만 원), 의료비(입원 시 입원과 치료, 간병비 1인당 50만 원 이내), 주거비 지원(1~2인 25만 원, 3~4인 40만 원
무주군은 고품질 노지 고추 생산을 위해 지역 내 3농가(0.6ha 규모)에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을 보급(시범사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는 고추 재배지에 관수 호스를 설치하고 고추 정식 후 가는 철사로 소형터널을 만들어 그 위에 일라이트 부직포(18g/㎡)를 씌워 재배하는 방식이다.무주군에 따르면 기존 노지 고추 재배 방식에 비해 저온 피해 예방률이 높아 조기(10일 정도) 정식이 가능하고,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유입을 차단하는 등 병해충 예방효과가 좋다. 이뿐만 아니
남원시가 제94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당요금 근절 결의를 다지며 부당요금 원천 봉쇄에 나섰다.1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회원 200여명은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위생·친절서비스 향상 및 부당요금 근절 결의 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친절서비스YES, 착한가격YES, 부당요금NO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한마음으로 바가지요금 없는 춘향제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결의 대회에 앞서 지난 2일에는 남원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남원추어요리협회는 친절·위생·가격안정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춘향제 기간동안 만 원이하 메
남원시는 4월 18일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남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장애인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 건과 함께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2부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장애인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기자랑이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가운데 펼쳐졌다.‘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