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김제스포츠클럽이 지난 6일 김제만경중학교(교장 신성옥)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만경중학교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스포츠 교육 발전을 위한 동반 노력 및 스포츠 교육지원 계획 수립과 더불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통한 선수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양측에서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졌다.또한, 김제스포츠클럽은 전년도인 2023년 6월 창단된 만경중학교 소속 탁구부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스킬트레이닝 등)을 진행하고, 김제스포츠클럽 지도자 협조를 비롯해 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024년도 백송고등학교(고양시) 야구부 동계 전지훈련 재유치를 시작으로 실질적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이 기대되는 전지훈련 유치 사업을 개시했다.이번 전지훈련에 참여한 백송고등학교는 한국 프로 야구의 전설 박종호 감독이 이끄는 고등학교 야구부로 훈련인원 26명이 지난 1월 11일부터 이달 4일까지 25일간 김제에 체류하며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백송고등학교 야구부 전지훈련 재유치로 추산 5천만원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와 같은 유치는 시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이뤄졌다
전북체육고등학교(교장 조성운) 여자태권도팀이 제4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체고 선수단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73kg 신정은이 금메달, -62kg 오하은 은메달, -46kg 안유란이 동메달 획득에 성공하면서 30개 팀이 출전한 여고부에서 경북 흥해공고에 이어 단체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 전주시청 강병훈은 -54kg에서 국군체육부대 최영상과 치열한 공방전 끝에 9:8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63kg 이선규는 동메달을 얻었다. 남자대학부에 출전한 우석대 김남혁과 전주대 장형호는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대학부에서는 우석대 노가영과 최주은, 김주하, 이승민, 전주대 왕남지가
2015 연맹회장기 전국남여농구대회에서 전주남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동강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주남중은 경기 삼일중을 69대52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전주남중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력을 선보이며 이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소년체전을 20여일 앞두고 열린 대회여서 소년체전 금메달 획득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주남중은 단체 우승은 물론 팀 포인트 가드인 최성현이 최우수상과 어시스트상을 동시에 차지하는 경사를 맞았다. 김학섭 코치는 “부상선수 없이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이 분위기를 소년체전까지
전북체육고등학교 육상부가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에서 종합2위를 달성했다. 지난 27일~28일 충남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사전경기에서 전북체고 육상부는 금5, 은1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경기장 사정으로 사전경기를 치른 육상경기에서 전북체고는 이상민이 800m, 1,500m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이상민(3년)은 지난해 동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바 있어 중거리 최강자를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김용수(3년)는 5,000m에서 15분9초로 금메달을, 조민지(2년)는 장대높이뛰기에서 3m20으로 금메달을, 정다은(2년)은 해머던지기에서 48m16으로 금메달, 노주애(3년
이리여고 펜싱팀이 전국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일~25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제53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이리여고 펜싱 사브르 팀은 지난 주 열린 중고연맹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이리여고는 준결승에서 전남 기술과학고를 45대3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올해 라이벌 서울체고를 맞은 이리여고는 접전 끝에 45대42로 우승을 차지하며 여고부 최강자에 올랐다. 김수진, 양예솔, 조예원, 홍하은으로 구성된 이리여고 펜싱은 사브르 종목의 전통적 강팀으로 금년에도 여고부 최강 펜싱팀으로서 전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익산시청 여자 사브르 팀도 결승에서 인천 중구청을 상대로 45대34로 승리했고, 남자 일반부 에
전북제일고 핸드볼이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7일~25일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제70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전북제일고는 결승에서 경기 남한고를 28대17로 물리치고 우승을 거머 쥐었다. 예선전부터 압도적 점수차로 결승에 진출한 전북제일고는 결승에서도 무려 11골 차이가 나며 마치 중등부와 고등부 경기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전북제일고는 지난 달에도 협회장배 우승을 차지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 트로피를 가져와 고등부 최강자로 떠올랐다. 김락찬은 최우수선수상을, 박종하 감독과 홍상우 코치가 지도자상을 받았다. /조석창기자
남성고 배구부가 올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7일~23일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진행된 2015태백산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남성고는 충북 제천산업고를 3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성고는 예선 2차전에서 1대3으로 패한 것을 제외하곤 결승까지 전 경기를 3대0으로 승리해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지난해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하며 전국 남고부 5연패를 달성한 남성고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해에도 남고부를 호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서 이지석이 최우수선수상을, 여민수가 공격상, 정승현은 세터상을 받았고, 김은철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여고부에 출전한 근영여고는 준결승
제44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이리공고가 우수한 성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20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리공고 남고부 이관석은 해머던지기에서 56.93m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고부 박예린 역시 51.43m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남녀 고등부 해머던지기를 싹쓸이했다. 남고부 멀리뛰기에 출전한 김영빈은 7.32m로 1위에 20cm가 모자란 은메달을 획득했고, 여고부 포환던지기 김나미는 동메달을 거머 쥐었다. 이리공고 최진엽 지도자는 “이리공고는 국내 고등부 육상 강팀으로 국내 포환던지기 차세대 주자인 익산시청 이미나 선수를 배출한 바 있다”며 “올해에도 뛰어난 기량을 가진 후배들이 각종 대회를 휩쓸
이리여고 펜싱팀이 전국중고펜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16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7회 중고연맹회장기 전국남녀펜싱대회에서 이리여고는 단체전 우승, 개인전 2위에 올랐다. 이리여고는 준결승에서 경기 상록고를 45대35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여고부 최강팀인 대전 송촌고와 결승을 치른 이리여고는 한 치의 양보없는 시소게임을 벌였고, 마지막 주자 조예원이 우승 포인트를 찌르며 45대42로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 나선 양예슬은 결승에서 대전 송촌고 전은혜와 금메달을 놓고 각축을 벌였으나 아깝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리여고 이화주 코치는 “그동안 훈련 받은 모든 기량을 대회에 쏟아내 좋은 성적을 거둔
군산동고등학교 배드민턴이 전국봄철배드민턴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3년 만이다. 지난 22일~28일 전북 고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군산동고는 울산문수고를 3대0으로 물리치고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다. 군산동고는 지난해 국가대표에 선발된 서승재를 앞세워 예선부터 결승까지 6게임 동안 단 3세트만 내주며 완벽한 전력을 자랑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군산동고는 10월 개최하는 전국체전 뿐 아니라 올해 전관왕을 노려볼 수 있는 막강팀으로 급부상했다. 이태효 코치는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 교장선생께 감사드리고, 올해 첫 대회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전북제일고가 2015협회장배 전국중고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16일~22일 김천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전북제일고는 부천공고를 결승에서 만나 29대27, 2점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주니어대표로 우승에 이바지했던 서현호가 이번 대회에서도 맹활약을 펼쳐 우승을 이끌었다. 서현호는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또 서현호와 함께 주니어대표팀 감독으로 출전한 전북제일고 박종하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남자고교 핸드볼 최고의 지도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제일고는 예선전을 1승1패로 통과했고 준준결승에서 대성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