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국희 감사가 18일 전북을 방문한다. 이국희 감사는 이날 전북지사에서 직원 대상 공직자 청렴교육과 예방감사를 실시하고, 태풍 볼라벤 피해를 입은 (주)농산을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서병선기자
도내 한 대학교가 발주한 사업이 전국으로 공개 발주됨에 따라 도내 건설업계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10일 이 대학교는 문화기술(CT)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공사 설계 및 시공 일괄공사 제안공모를 제2012-49호로 공고했다.이 공사는 공모금액 21억7천만원(부가세포함), 연 면 적 1만7천878㎡ 중 리모델링 4천683㎡의 방수공사외 대수선 리모델링공사이다.이 대학교에 따르면 이 공사를 전국공개로 발주(2012.8.14)하면서 전국에 있는 건설협회에 통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 소재 지역업체가 30%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수급체를 구성하도록 공고했다고 한다.이에 대해 도내 건설업계에서는 “이 대학교는 사립학교로서 &ldquo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임채록)은 전북지역 47개 업소를 농식품 원산지표시 우수업체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0500]품관원 전북지원, 농식품원산지표시 우수업체 선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임채록)은 홈플러스 전주점 등 전북지역 47개 업소를 농식품 원산지표시 우수업체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업체에게는 승인서가 주어지고 우수업체 표시마크 제공, 업체요청 시 잔류농약분석 무상지원, 수시단속 대상에서 제외, 품관원 홈페이지에 게시 홍보, 자율관리 탁월업체에 대한 포상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로써 전북지역 원산지표시 우수업체는 판매점 96곳, 음식점 61곳, 가공업체 2곳 등 모두 159개 업체로 늘어났다. /서병선기자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방학 중 학생들의 음주와 흡연을 막고 청소년의 유해환경 접촉차단과 선도보호를 위해 교육청, 군청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및 단속을 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16일부터 학교와 학원주변의 학생․청소년 유해환경과 불법풍속업소의 탈법영업행위, 청소년상대 술․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고용알선․출입제한 위반행위, 청소년 성매매, 청소년 이성혼숙 숙박업소 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다.완주경찰은 업주들의 자율적인 법규준수를 당부했다./완주=김명곤기자
도내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설명절을 앞두고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다양한 ‘세일 이벤트’와 행사를 실시한다.이마트는 12일부터 다음주 18일까지 일주일간 할인행사에 나선다. 12일 전주이마트에 따르면 1850원에 판매해 온 국내산 삼겹살(100g기준)을 20% 싼 1480원에 판매한다.또 볶음용 생닭(1kg기준)을 7200원에서 44% 저렴한 4980원으로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이밖에도 이마트는 귤 1Kg (1만1900원), 사과(5~6입/봉) 5980원, 호주산 척아이롤 스테이크 (100g) 1680원, 봉지굴 (150g) 1980원, 점보그린키위 (10~14입/팩) 6980원, 제주 무(개당)940원, 녹차먹여키운 훈제오리 (600g) 1만900원, 양념
4대강 사업과 경기침체 등으로 도내 건설업체들의 수주난이 급감하며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해외공사를 수주하고 도내 초고층인 42층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는 중견 건설업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플러스건설 나춘균 사장을 만났다./편집자주 -지난해 해외공사를 수주했다는데 연초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태양광 기업인 솔라월드에 건설 협력사로 중국 남창에 여러 차례 다니는 등 수주에 노력 했지만 현지 여건 상 투자 보류 상태에 있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뉴질랜드 CP그룹이 추진하는 호텔 건립 사업 수주를 위해 접촉 하던 중에 뉴질랜드 코트라(Kotra)에서 통가 아일랜드에 쓰나미 재해 복구 사업이 있다는 정보를 전해
익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호남고속철도가 통과하는 익산 평화육교 재가설 공사에 소요되는 공사비 부담을 서로 떠넘기고 있어 이에 따른 조정과 후속대책이 시급히 요구 되고 있다.평화육교는 36년이나 된 노후한 교량으로 시급한 보수와 차량제한이 요구되고 재가설이 필요한 D등급 시설물로 익산시는 그 동안 호남고속철 사업에 포함하여 재가설 될 수 있도록 국토부, 기재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관계기관에 정치권과 공조하여 지속적으로 건의 추진해 왔다.하지만 국토부와 철도시설공단에서는 도로관리청인 익산시가 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철도시설공단에서 부담하여 재가설을 요구하고 있는 익산시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연장길이 195m, 폭 35m로 평화육교를 재가설 할 경우 총사업비는 310억원 가량이 소요
전주 아중리 ㈜부영 임대 아파트 분양 전환을 위한 감정평가법인 선정을 놓고 업체와 해당구청간 한치 양보없는 대립각을 세우면서 10년 임대아파트 분양전환이 터덕거리고 있다.24일 부영과 임차인들에 따르면 지난 1999년 준공한 전주부영아파트가 10년 임대 후 분양 전환기간을 넘겼지만 업체측과 해당구청간 감정평가법인 선정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다.특히 전주아중리 부영임대 아파트는 준공된지 10년을 넘긴 만큼 분양전환자격을 획득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분양이 이뤄져야 마땅하지만 현재까지 감정평가법인을 선정을 위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부영 임대 아파트 분양전환이 진척을 보이지 못하는 것은 업체와 해당 구청이 감정평가법인 선정을 놓고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부영측은 분
고창경찰서(서장 류선문)와 조계종 24교구 선운사(주지 법만)주최로 지난 22일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 일주문 앞에서 이강수 고창군수, 임동규 도의원 등 주요인사와 선운사 기획국장(종고), “김재환 소장”의 가족을 비롯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운사 수호 공적비 제막식이 개최됐다.“선운사 수호 공적비”로 명명된 이 비 는 1950년 당시 고창경찰서 반암출장소에 재직하였던 김재환 소장이 인천상륙작전 이후 후퇴하지 못한 인민군이 선운사를 본거지로 삼아 야간에 민가를 침투한 약탈이 지속되자 선운사를 소각하라는 군의 명령을 거부, 소각작전을 철회시키고 지역치안을 더욱 강화하여 우리 겨레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수호하였던 정신을 기리고자 만들어졌다 김
매주 토요일 완주군 봉동읍 공영주차장을 찾으면 긴 벽에서 땀을 흘리며 그림을 그리는 청소년들을 볼 수 있다.바로 완주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의 학생들이다.이들은 모여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처음 밑그림부터 시작해 색을 칠하고 코팅을 하는 등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힘쓰고 있다.11일 완주군 청소년 문화의 집(관장 이중하)은 지난 2010년 3월 한국 문화예술 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0년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지방자치단체 협력 지원사업에 선정,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벽화 프로그램인 ‘이야기가 있는 거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벽화 프로그램 &l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유실됐던 완주군 운주면의 금당 보건진료소와 용계원 경로당이 친환경적인 통나무 구조로 새롭게 지어졌다.11일 완주군은 운주면 금당리에서 임정엽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주면 금당 보건진료소 및 용계원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금당 보건진료소와 용계원 경로당은 지난해 7월 15일 집중호우시 장선천이 범람해 안타깝게 유실됨에 따라 수해복구사업으로 신축이 추진돼왔다.준공된 금당 보건진료소는 사업비 2억2,000만원을 들여 부지 1,782㎡, 건평 135㎡(지상 1층) 부지에 진찰실을 비롯해 투약실, 건강 증진실, 대기실, 휴게실, 진료원 숙소 등이 들어서있다.무엇보다 기존 진료소에 비해 건강 증진실을
완주군이 무분별하고 원칙 없는 인사로 주위의 원성을 사고 있다.법원에서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진 공무원이 승진을 하고 같은 처분을 받은 실과 과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완주군 인사가 갈피를 못 잡고 있다는 지적이다.“완주군에 재산과 권리를 강탈 당했다”며 자신에게 피해를 입힌 공무원을 절도죄로 고발한 민원인 Y씨는 “어떻게 잘못을 저지르고도 사과 한마디 없는 그런 뻔뻔하고 후안무치한 공무원이 승승장구, 표창을 받고 진급을 하는 것은 세상이 뭔가 잘못된 것 ”이라고 울분을 토로 했다.Y씨에 따르면 2008년 5월 경 완주군 산림과 소속 공무원이 자신 소유인 고산면 오산리 806 전 1,459㎡에서 온야석 300톤과 자연석 80톤을 임의로 절취하여 그 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