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 청년창업센터(센터장 오원환)는 25일 ㈜인크리드(대표 김원태)와 청년뜰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과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크리드는 예비·초기·도약기 기업들을 위한 교육 멘토링부터 시장조사, 국내외 커머스 지원 등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마케팅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특히 영역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한 경험이 있어 군산 청년 및 (예비)창업가들이 창업 분야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 연계와
군산시가 마련한 어청도 낭만여행에 관광객 및 인플루언서 100여명이 참여해 어촌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어청도는 해발고도 100미터 안팎의 산지로 이뤄져 산림이 울창하고, 지난 1912년 축조된 어청도 등대는 등록문화제 제378호로 지정돼 있는 관광의 보고이다. 특히 공치산 한반도 지형, 치동묘, 봉수대 등 아름다운 자연이 돋보이는 어청도는 봄철 철새 주요 탐조 명소로도 꼽히고 있다. 여기에다 어청도 노을은 사진작가들의 ‘노을맛집’ 명품 출사지로 인정받은 지 오래며, 우럭찜과 우럭젓국 붕장어구이, 홍합탕수육, 돌도다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이 뛰어난 지방 정치활동으로 지방의원 부문 행정·정치문화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한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이 같은 영광을 누렸다.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전국의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방 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발굴 및 전파, 확산하기 위한 공모대회이다.한 의원은 제4~7대 의원을 역임한 다선의원으로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제정, 자유발언,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일상 속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SNS 인증샷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구를 위한 7일간의 행동’이라는 주제로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동참하기 위함이다.참여 대상은 학생 및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캠페인 기간은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이다.참여 방법은 지구를 위한 기후행동을 실천한 후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페이스북, 인스타, 밴드, 블로그 등)에 필수 해시태그(#금강미래체험관, #지구의날)를 달아 올리면 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군산꽁당보리축제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보리밭에서 열린다.군산꽁당보리축제는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흰찰쌀보리가 겨울을 지내고 보리 이삭을 터트리는 5월, 싱그러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지역축제로 그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군산흰찰쌀보리는 지난 1993년에 정부에서 육종된 흰찰쌀보리를 1994년부터 군산시 옥구읍에서 최초로 재배하면서 시작됐다.이어 지난 2008년 7월에 지리적 표시 제49호로 등록되면서 군산시가 전국 제일의 주산지로서 인정받게 됐다.특히
군산시 개정동(동장 문병운)은 23일 착한가게 14호점 현대렌트카(대표 이대생)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이어 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남철 민간위원장에게 착한가정 인증서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현대렌트카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자동차 임대 업체로, 최근 개정동과 협약 아래 주민들을 위한 사고 대차 서비스 및 단기 요금할인(20%)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이 대표는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군산시는 23일 청년뜰에서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의 창구 민원 담당자 및 인허가 담당자 등 주요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신지현 포유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강사로 나서 ‘스마트하게 대처하는 민원 응대 스킬’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교육 내용은 민원인 응대 시의 자세를 유형별로 살펴보고 민원인의 불만 내용과 문제 발생 시 상급자와 담당자의 잘못된 대응 및 현명한 대응, 민원인들의 심리 및 기본 응대 방법, 민원 응대 업무 후 스트레스 관리법, 민원 응대를 강화하기 위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수산 공익 직접지불금(직불금) 신청 기간을 맞아 어업경영체 등록을 위한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어업경영체 등록 제도는 어업인 또는 어업법인이 어업경영 관련 정보를 등록하는 것으로, 정부는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경영체 단위의 객관적인 현황을 파악해 어업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 및 수산정책을 추진한다. 어업·어촌에 관련된 융자나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는 어업경영체는 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해야 하며, 현재 군산해수청에는 6,400여 개가 등록돼 있다.어업경영체 등록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주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신입생 환영콘서트를 시민과 함께하는 특설무대로 기획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26일 오후 5시 대학 농구장 옆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는 이날 콘서트는 아름다운 봄밤의 향연을 즐기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서트는 군산대 상징인 황룡이 힘차게 비상하는 것처럼, ‘황룡 비상(飛上)하다’를 주제로 전국구 대학으로의 도약과 그동안의 교육혁신 성과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특히 한국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세계적인 음악가이자 음악감독인 히사이시조의 명곡과 세계적인 뮤지컬 넘버들이 선보인다,
군산시는 24일 지역 내 재활용품 수집인이 안전하게 수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량 수레’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시가 집계한 폐지 수집 어르신은 총 195명으로, 이들 가운데 65%가 76세 이상이며, 전체 수집인의 50%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폐지를 수집해 생계를 꾸려나가는 지역 내 재활용품 수집인에게 특별 제작한 경량 수레를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경량 수레는 무게가 70㎏인 기존 고철 수레 대비 15㎏에 불과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은 24일 군산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반은 유·초등학교 직영통학차량 12대(12교), 임차차량 32대(22교), 사립유치원차량 44대(21교)에 대해 통학버스 신고, 안전교육 이수, 구조 장치 결함 여부 등을 점검했다.이어 다음 달에도 군산경찰서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불시 점검해 주요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행정 처분을 요구할 계획이다.또한 해마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세밀한 점검을 통해 학생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소장 최용섭)가 군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이해 및 진로 체험을 위해 플라즈마 스쿨을 운영한다.플라즈마기술연구소는 국내 유일 정부 출연 플라즈마 전문연구기관으로, 플라즈마 기반기술 구축 및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플라즈마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있다.특히 이번에는 군산시와 협업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플라즈마 스쿨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플라즈마 스쿨은 다양한 과학 체험 학습 및 연구시설 투어를 통해 핵융합 및 플라즈마를 쉽게 이해하고, 관련 과학원리를 습득하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