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문재인 정부 대선공약 1호로 추진하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11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부의 2018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운영기관 공모에 도가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이로써 도정 핵심사업 추진의 순항을 알리는 계기도 만들었다는 평가다.‘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 사업’은 식품(익산), 종자․ICT(김제), 미생물(정읍․순창), 첨단농업(새만금) 5개 클러스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클러스터 내부의 조화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대형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의 졸음운전으로 발생하는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첨단안전장치 장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대상은 도내 등록된 사업용 자동차로 길이 9m 이상 승합자동차와 차량 총중량 20t 초과 화물·특수자동차 등 4천143대다.도는 올해와 내년에 대당 40만원씩 총 17억원을 들여 차로 이탈경고장치 장착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이 사업 지원대상은 도내 등록된 사업용 자동차로서 길이 9m 이상 승합자동차 및 차량 총중량 20톤이 초과한 화물·특수자동차 등 4천143대이다.도는 2018&si
전북도가 올 전라도 정도 천 년을 기념한 전북 1000리길 활성화를 위해 ‘전북 1000리길 동호회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동호회는 도청직원 70여명으로 구성됐다.동호회는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전북 1000리 길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 자존감을 살리기 위해 구성됐다.전국에 널리 알려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동호회는 이번 창립총회를 계기로 창립취지와 운영계획을 회원들이 서로
전북도가 세계적인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지원한다.지난 9일 송하진 도지사는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 동참했다.송 지사는 지난 6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릴레이 응원에 동참하기도 했다.송 지사는 응원 메시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세계인의 축제이고 올림픽 정신을 담은 평화올림픽이므로 아시아라는 잠재력이 큰 무대에서 세계 젊은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도는 이번 대회에 4개 종목에 5명의 선수와 임원 2명
전북도는 환경분야 주요시책에 대해 시군과 의견을 교환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시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설명회에서는 환경분야의 주요시책과 올 달라진 제도 11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도는 2환경분야 주요시책 추진방향으로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속가능 생태환경 구축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이를 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생태관광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전북 실현 △맑은 물 공급확대와 지속 가능한 물 관리 등 3가지 목표달성을 위해 12개의 실행과제
전북도가 설 명절 연휴기간 AI 차단방역을 위해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유지를 유지한다.11일 전북도에 따르면 기관별 근무인력을 사전에 편성해 비상체계를 유지하면서 의심축 신고 접수와 동시에 초동방역팀, 시료채취, 역학조사반을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했다.설 연휴기간 24시간 근무하는 기관은 도청 및 동물위생시험소, 도내 전 시ㆍ군, 방역본부, 농(축)협 등이 있다.도는 설 명절 전후로 축산농장 및 축산 관련시설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한다.축산농가 및 생산자단체는 자체 소독장비를 이동해 소독을 실시하고 소규모 농가는
전북도가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사냥에 나선다.8일 전북도에 따르면 설을 맞아 도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설맞이 중소기업 사랑나눔’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임선명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회장, 강우용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이종성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전달식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북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남원시지부’ 등 7개 시설에
전북도가 민선6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2020년 전북도약을 위해 다양한 평가시스템을 도청 운영전반에 도입한다.8일 전북도는 과장급 이상 간부에게 도정 주요업무를 1인당 3~5건씩 책임관리 과제로 부여해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또 새천년 도약 10대 핵심프로젝트는, 성과계약과제(300여개), 공약사업(123개) 등 도정 핵심업무를 부서와 개인의 성과지표로 설정하고 추진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한다.도는 그간 운영해온 직무성과평가 가점제도도 대폭 확대하고 정비해 도정 핵심업무
전북도가 8일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관한 ‘2017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도는 2011년 공공부문 우수상을 시작으로 6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광역 지자체 중 6회 연속 수상한 곳은 전북도와 광주광역시 2곳뿐이다.도 대표 블로그인 ‘전북의 재발견(blog.jb.go.kr)이 지역을 알리는 인터넷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특히 이번 심사과정에서 도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은 독창성 뛰어난 글과 현장중심의 콘텐츠로 완성도
전북도는 8일 산업의 허리역할인 선도기업 대표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18년 전북도 선도기업 육성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선도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세부 사업별 지원계획을 안내하고, 2017년 사업성과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도 공유했다.도는 올 사업추진을 위해 52억 원을 지원한다.구체적으로 ▲기술개발 역량강화 지원(17건) 23억 원 ▲현장애로 기술해결 지원(27건) 11억 원, ▲기술력 확보 및 시장확장을 위
전북도와 장수군을 시작으로 ‘사랑의 릴레이’ 헌혈이 시작된다.8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 동절기 혈액수급관리를 위해 이날(9일) 전북도청과 장수군청을 시작으로 24일간 14개 시·군에서 릴레이 헌혈이 진행된다.도는 올 릴레이 헌혈활동으로 공직자 680명 이상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는 동절기에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이어져 도민의 생명 보호와 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도내 헌혈은 학생들이 약 60%를 점유하고 있다.동절기는 방학기간과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
전북도가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8일 전북도에 따르면 복권기금 등 총 48억 원을 투입해 1천200호를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도가 지난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한 민생안정시책사업이다.도는 지난해까지 총 674억 원을 투입해 2만774호의 노후주택을 개보수 했다.도는 2020년까지 2만4천776호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할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노후 불량주택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