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생활정보기업인 ktcs 전북사업단(단장 박일수)은 지난달 31일 전주 덕진구 송천동 오송초등학교에서 ‘114와 함께한 전화예절 교육'을 실시했다.오전 9시30분부터 시작한 이날 교육은 3학년 1학기 4단원인 ‘전화역할놀이’를 통해 전화 예절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학생들이 직접 전화를 걸고 받는 실습을 통해 상황에 맞는 전화예절을 체험하고, 전화예절을 통해 올바른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전화 예절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Ktcs 전북사업단은 도교육청과 연계해 전주오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4와 함께하는 무료 전화예절 교육 및 114안내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왕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선홍)는 6월 1일부터 ‘건설공사실적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법정신고기간인 지난 2월 1일부터 같은 달 15일 사이 실적신고를 마친 종합건설업자 중 건협 회원인 경우 전주 중화산동 건설회관 5층 전북도회에서 실적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또 인터넷 증명 발급도 가능하다.한편 2010년 건설공사 실적을 PQ·적격심사 시에 적용하는 기준일은 발주기관별로 따로 정해 시행할 수 있다./왕영관기자 wang3496@
농협농촌사랑봉사단(회장 박순애)과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지난달 31일 임실군 인삼농장(대표 오재학)에서 인삼 꽃 순 따기 및 풀 제거작업 등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도내 대학생과 도시거주 주부들로 구성된 농협농촌사랑봉사단은 영농철 농촌지역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며 실천하는 봉사단 조직이다.올해에는 익산 벼 육묘장에서 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수확기까지 일손이 부족한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농산물 홍보와 함께 일손 돕기를 계획하고 있다.전북농협은 농촌사랑 봉사단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창구를 마련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종호기자
기초생활수급자가 최저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급여가 압류되지 않는 ‘우체국 행복지킴이 통장'이 출시됐다.지난달 31일 전북우정청(청장 남준현)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우체국에서 판매되는 이번 상품은 기초생활급여 전용통장이기 때문에 급여 외에 다른 돈은 입금이 되지 않는다.또한 다른 통장에서 이 통장으로 이체나 송금이 되지 않도록 해 다른 돈과 섞이지 못하도록 했다.특히 장애연금, 기초노령연금 등도 ‘우체국 행복지킴이 통장’에는 입금이 안되며 다른 통장을 이용해야 한다.다만, ‘우체국 행복지킴이 통장’ 출금은 자유롭다.전자금융과 자동화기기 이용도 가능하다.인터넷 뱅킹으로 타행이체를 하거나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현금인출, 우체국계좌 간 이체를 하면 수수료를 면
앞으로 원·하수급자간 표준계약서 사용 등 정부시설공사 PQ기준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지역 중소건설업체들의 경영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지난달 31일 전북조달청(청장 설동완)에 따르면 표준계약서 사용을 유도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혁신도시건설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폭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시설공사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기준(PQ기준)’을 개정, 6월 1일 입찰공고 분부터 적용한다.개정안을 살펴보면 입찰참가자가 입찰 전에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보급한 ‘건설업 표준하도급계약서’나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를 사용하기로 한 경우에는 PQ심사에서 최대 3점을 부여하는 반면, 계약이행과정에서 표준계약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3년간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김종열)는 지난달 28일 모악산 입구 주차장에서 유관기관 및 회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전북전기인 등반대회'를 가졌다.이번 등반대회는 전북 전기인 상호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화합과 역량을 결집, 지역 전기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3번째를 맞는다.김종열 회장은 대회사에서 “전기인등반대회가 우리 전북 지역 전기계의 대표적인 행사로 정착이 된 만큼, 앞으로 본 행사가 전기인의 화합과 친목은 물론 전기계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왕영관기자 wang3496@
도내 전문건설업체 중 기성실적 10위권 안을 유지하며 활발한 수주 전을 펼치고 있는 (유)청림건설(대표 정진열)이 최종부도처리 된 것으로 확인돼 지역 건설업계가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30일 도내 금융권 및 전문건설업계에 따르면 (유)청림건설은 지난 25일 농협으로 돌아온 어음 1억1900만원을 27일까지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 됐다.여기에다 전북은행과도 주거래 관계에 있어 부도액은 수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전북을 연고로 아파트 골조를 전문으로 하는 대표 건설업체 3곳(샘건설, 운봉건설, 청림건설) 가운데 운봉건설을 제외하고 모두 부도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유)샘건설은 지난 2007년 기성실적 3위(208억9823만원)를 기록했지만, 자금난을 이기지 못해 등록 말소됐다.철근콘크리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서삼석)는 ‘수질개선 원년의 해’ 청정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다각적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전북본부는 도내 38개소에 인공식물섬을 띄워 수질오염저감, 물고기 산란장, 휴식처 제공 등 생태환경을 향상시켜 친환경농업 전북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있다.특히 도내 최초로 물순환장치를 설치해 향후 전북의 호소수질개선공법의 적용타당성 여부를 검증하게 된다.고창 라성저수지와 부안 남포저수지는 영농철 일시적으로 녹조가 발생하고 있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수질개선단기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단기수질개선대책 추진은 5월 중 발주공고, 6월 중 계약 및 시공을 할 계획이다.가압(응집)부상공법이나 미생물처리공법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한국농어촌공사 홈페이지
중소레미콘업계가 최근 가격인상을 선언한 시멘트업계를 상대로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가격인상 추진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하지만 시멘트업계는 레미콘업계의 반발에도 불구, 공급중단 등을 통해 가격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여 지역 건설시장의 큰 혼란이 우려된다.29일 도내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멘트업계는 건설사, 레미콘사 등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t당 6만7500원(벌크시멘트 기준)가격을 요구하고 있다.이는 국제 유연탄값과 유류비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골재가격도 올라 원가압박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전 가격으로 계속 납품하면 손해가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 따라서 상승 분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납품중단에 들어간다는 게 시멘트 업체들의 공통된 입장이다.그러나 지방의 중소레미콘업체들은 현재 거래
(주)제일건설이 전주하가지구에 '오투그란데'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이며 제2의 도약을 꿈꾼다.29일 주택건설협회 전북도회에 따르면 기업정상화 작업에 빠른 속도를 내고 있는 제일건설이 전주 하가지구 2블럭에 '오투그란데'(전용면적 76·83·84㎡) 총 319세대를 공급한다.‘오투그란데’는 경기도 화성 향남지구, 대전 낭월지구, 군산 수송지구 등에서 품질을 검증 받은 제일건설의 새 브랜드로 친환경적인 마감재사용과 효율적인 평면설계 등의 장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하가지구는 가련산과 전주천으로 둘러싸인 배산임수 지역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을 확보함과 동시에 편리한 교통, 다양한 문화공간과 생활편의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서삼석)는 27일 전임본부장 6명(2대 최재극, 3대 소안덕, 4대 송명섭, 5대 김익수, 6대 정병노, 7대 왕태형)을 초청해 업무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전임본부장들의 경영 노하우를 배우고 공유해 본부의 나아갈 방향, 지역발전과 녹색성장 사업 등 농어촌 살리기 사업의 진취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서삼석 본부장과 전임본부장들은 ▲지역업체 시공참여 확대 및 중소기업 지원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전개 ▲친서민 공정사회 구현 ▲농지연금과 4대강사업 등 정책사업의 완벽한 수행 ▲신개념 어촌·어항 개발의 추진 ▲고객중심의 현장경영 등의 구체적 실천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왕영관기자 wang3496@
전북우정청(청장 남준현)은 저소득층에게 기본이율의 2배를 주는‘우체국 더불어자유적금’을 31일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우체국 더불어자유적금'은 지난해 근로빈곤층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과 저신용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우체국 새봄자유적금’에 이어 서민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세 번째 금융상품이다.이번 상품의 특징은 기본이율의 2배를 주기 때문에 저소득층이 적은 돈으로 목돈을 마련하는데 좋다.기본이율이 연 3%라면 특별우대이율도 연 3%가 추가돼 총 연 6%의 이율을 받는다.가입 대상은 가계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배 보다 적거나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인 저소득층이며 1세대에 1명만 가능하다.매달 원하
전북조달청(청장 설동완)은 행정안전부가 발주한 ‘제5대 국새 제작’ 공개경쟁 입찰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국새 제작 입찰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조폐공사, (주)비엘브이 등 3개사가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추진된 이번 입찰은 제안서 기술평가 점수 80점, 가격 평가 점수 20점을 합산해 순위를 정했으며, KIST는 93.01의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앞으로 행안부와 KIST 간의 기술협상을 통해 크기 및 재질 등 국새의 구체적인 재원이 확정되면 조달청은 협상결과를 바탕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왕영관기자 wang3496@
농협이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주 여성들의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8가정 81명을 선정해 친정나들이 모국방문 왕복항공권과 체재비(1가정당 50만원)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친정나들이에 나서는 이주여성들은 도내 농촌지역에서 3년 이상 거주하며 한국국적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로 중국 3가정, 필리핀 6가정, 베트남 4가정, 일본2가정, 캄보디아 1가정, 미얀마 1가정, 태국 1가정 등이다.전북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농협문화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70가정 307명에게 친정나들이 비용을 지원했다.이날 농협의 지원으로 친정나들이 선물을 받은 정읍시 영원면 마뇌뇌
최저주거기준이 11년만에 상향조정된다.26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최소주거면적을 종전 대비 2~7㎡ 늘리고 설비 구조·성능 기준 등을 강화하는 내용의 ‘최저주거기준 개선방안’을 마련, 27일 공고한다.지난 2000년도에 도입된 최저주거기준은 가구구성 별 최소주거면적, 필수설비기준, 구조·성능 및 환경기준 등 3가지로 구성됐다.국토부의 이번 조치는 그 동안 1인당 주거면적이 증가하는 등 주거수준이 상향됐고, 현행 기준이 주요 선진국 기준에 크게 못 미쳐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개선방안을 살펴보면 1인 가구의 경우 종전 12㎡에서 14㎡로 늘리고, 부부(2인)가 거주할 원룸형은 20㎡에서 26㎡로, 부부와 자녀 1명이 거주하는 3인가구는 29㎡에서 36㎡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병원장 이언정)과 함께 26일 무주농협에서 농업인과, 다문화 가정 등 약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했다.이날 원대한방병원 진료 팀은 사전 건강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간단한 내·외과 질환 등을 치료해줘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종호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서삼석)는 26일 진안군 정천면 독거노인 가정 3곳을 방문해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전선, 안전기 등 노후 된 전기시설로 인해 화재·감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전기술팀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기술봉사단은 평상시 했던 업무를 활용해 농촌가정에서 소홀하기 쉬운 전기설비 점검·교체, 집 고쳐주기 등으로 하루를 보냈다./왕영관기자 wang3496@
전주우체국(국장 김상환)이 26일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된 '제6기 경영비전 발표 및 화합의 장' 행사에서 영예의 경영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예금, 보험, 우편실적과 고객만족도, 우편소통품질, 경영효율성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주우체국은 100점 만점에 98.0점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전직원이 평균 190%의 성과금(총액10억원)을 지급받게 됐다.김상환 전주우체국장은 "291명의 우체국 전직원들과 우체국을 사랑하고 이용해주신 모든 고객에게 1위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욱 겸허한 자세로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해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우체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왕영관기자 wang3496@
최저가 낙찰제 대상공사의 부작용으로 도내 건설업체들이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추정가격 300억원이상 공사에 적용되고 있는 최저가낙찰제 대상이 내년부터 1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지역건설업계의 초토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도내 건설업계가 최저가낙찰제의 유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26일 도내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추정가격 최저가낙찰제 대상공사의 경우 저가입찰로 인해 건설사의 수익을 악화시켜 지역 중소업체들의 경영악화를 초래하게 되며, 일반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수주실적과 낙찰율은 하도급 업체나 자재업체까지 큰 영향을 미쳐 지역건설산업이 붕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정부는 최저가 낙찰제를 2012년부터는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 공사까지 확대할 예정
전주 중화산동 풍림아이원 아파트 입주자들이 공용면적에 포함된 전실을 불법으로 개조 사용하고 있어 행정당국의 빠른 지도단속이 요구되고 있다.25일 도내 실내건축업계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난달 말 사용승인을 완료, 현재 입주가 한창이다.앞서 입주자들은 각 리모델링 시공업체와 개별계약을 체결하고 발코니 확장 등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상당수 입주자들이 전용면적 확보를 위해 엘리베이터와 현관 사이의 공용면적까지 확장공사를 실시하고 있어 화재 등의 비상 시 대형사고가 우려되고 있다.실제로 풍림 아이원 총 498세대 가운데 무려 200여세대가 철제 현관문부터 실제 거실로 들어가는 문 사이 3㎡~6㎡ 크기의 공간을 불법으로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는 현관 전실 공사를 벌이고 있다.이로 인해 화재발생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