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앞두고 있는 도민들이 한해 책 한권도 읽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민들의 독서성적은 전국평균을 밑돌뿐만 아니라 지난 2015년 도민 독서율에도 뒷걸음질치고 있어 독서율 제고에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24일 전주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한 해 전주시민들의 도서대출 누계는 109만2,414권으로 1일 평균 3,906권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해 대출인원 누계는 57만1,822명에 1일 평균 1,9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6년 한 해 도서대출 누계 119만8,704권, 1일 평균 4,417권과 비교하면 소폭 상승에 그쳤다. 또 같은 해 대출인원 누계 57만9,108명, 1일 평균 2,139명과 비교할
이신우
2017.05.24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