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양주영(가 선거구) 의원은 지난 12일 제32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집 필요경비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양주영 의원은 “현재 어린이 집 필요경비는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인해 각 지자체에서 보육료 외의 필요경비를 만3세에서 만5세까지만 지원하고 있는데, 만0세에서 만2세까지는 지원에서 제외되어 형평성에 논란이 있다.”며 필요경비 지원확대 를 촉구했다.특히 양의원은 “전북 출산율 1위인 임실군의 명성에 부합하는 보육 정책을 수립하여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만0세에서 만
임실군이 옥정호 수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최근 호우로 인하여 옥정호 상류에서부터 떠내려온 부유 쓰레기가 옥정호 수변에 밀려들어 방치 시에는 수질오염을 야기하고 녹조 발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군은 다량의 부유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해 생태 경관을 보호하고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를 활용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6개 조로 구성된 28명의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는 4월부터 옥정호 수변에 배치되어 옥정호 수질을 지키기 위한 쓰레기 수거 및 불법
임실군의회 장종민(나 선거구) 의원은 지난 12일 제32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실군 다목적 컨벤션 홀 건립을 제안했다.장종민 의원은“다목적 컨벤션 홀은 각종 행사나 회의, 전시회, 박람회 등 기타 문화행사 및 결혼식까지 진행할 수 있는 주민들의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 될 것이다”며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특히 장의원은 “임실군은 결혼식을 진행 할 만한 장소가 없어 타 지역을 이용하고 있는 현실이다”며, “2022년 임실군의 혼인건수는 100여건 이지만, 컨벤션 홀이 건립되면
임실군이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지자체 합동평가는 매년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올해 실시된 평가에서 임실군이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 상패와 함께 포상금 600만원을 받게 됐다.군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산림보호 단속 및 복구실적, 산림병해충방제, 임도시설 실적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지난 해 118ha를 조
임실군이 가을에 개최될 치즈축제의 백미이자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형형색색으로 단장할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재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릴 2023년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등에 전시될 화분국화 4만500개와 현애조형작 350개, 꽃탑 등 단장을 위한 포트국 2,100개 등 약 4만3,000개 국화 생산 및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9일 임실읍 갈마 및 관촌면 방현 등 화분 국화 재배단지 4개소에 국화 모종 7만5,000주 정식 작업을 했다.농업기술센
임실필봉농악보존회는 지난 10일 한 민족의 고유한 세시풍속 중 하나인 단오날을 맞아 강진면 필봉마을 일대에서 '단오야 필봉가자' 행사를 개최했다.임실필봉농악보존회(대표 양진성)가 주최하고 강진면이장단협의회(회장 강준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농악의 공동체 생활문화와의 연관성과 마을 공동체를 결속시키는 기능,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문화의 본질적 가치를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필봉농악의 신명과 사)천년의소리 종합예술단의 창작공연, 예술단 판타스틱의 화려한 퓨전공연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지난 8일 소회의실에서 서장 및 내⋅외부위원 6명으로 구성된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신규 외부위원 위촉 및 1개 형사사건 안건에 대해 심사⋅의결을 진행하였다.위원회는 이번 안건에 대해 피해 정도가 경미하고 피해변상이 이뤄진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고 최근 3년간 동종 전과로 형사입건 및 즉결심판 청구 기록이 없는 점 등을 참작하여 즉결심판에 회부하는 감경처분으로 의결했다.김효진 서장은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막는 등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만큼 효율적
임실군이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으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진행한다.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만 6세 전후에 영구치가 나오는 데 이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과 어금니(구치‧臼齒)의‘구’자를 수치화해 지정했다.이번 캠페인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생활 수칙 안내 및 구강보건 위생용품 사용법 교육도 진행한다.이외에도 6월 9일부터 15일까지 구강보건 주간 동안
임실군이 토양오염 사고 예방 및 시설관리를 위해 관내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이란 토양환경보전법 제2조 규정에 따라 2만 리터 이상의 석유류를 제조 및 저장하는 주유소 등을 말한다.군은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 관리지침(환경부 예규 670호)에 따라 2023년도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 후, 관내 총 39개소에 대하여 시설 관리방안을 안내했다.이번 점검을 통해 2023년 지도‧점검 대상 일반‧중점 대상 시설 15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상반기 내 완료 계획이
임실군이 전국적인 브랜드를 가진‘임실고추’명성 제고를 위해 ‘고추 비가림(시설) 양액재배 현장실증연구’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군은 지역실증시험포 비닐하우스 4개 동(660㎡)에 양액기, 베드 시설 등을 설치했다.기존의 노지(토경) 고추 재배에서 벗어나 양액재배를 통한 새로운 고추 재배법 정립과 상품성 향상, 농작업 환경 개선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고추 비가림 양액재배 현장실증연구는 정식시기 및 재배방법에 따른 고추 생육 및 수량 증대 효과 분석, 난방시설을 이용한 조기정식 재배기술 정립, 고추 신품종(원기2호) 활용 고추 부산물(잎
임실군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방 월경통 예방교실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한방 월경통 예방교실은 사전에 신청한 관내 초중고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21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자궁의 구조와 월경의 원리, 한방에서 보는 월경통의 원인, 월경통 완화를 위한 생활 습관 및 건강 지압법 등 한의사의 강의와 학생들이 직접 지압해 보는 등 실습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월경은 여성 삶의 중요한 일부분이며 여성 건강의 중요한 지표이다.2차 성징이 시작되는 청소년기부터 월경에 대해 바로 알고 관심을 갖는게
임실군이 콩 파종 전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현장 지도에 나섰다.군은 콩을 재배하는데 토양배수가 불량하면 산소부족으로 뿌리 뻗음이 불량해지고 수분 과다에 의한 뿌리 호흡 장애로 뿌리 썩음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구 설치와 두둑 만들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논콩의 경우 가장자리에 폭 60~80cm, 깊이 50~80cm의 깊은 물길을 내 물 빠짐이 좋게 해야 하며 한발과 습해 예방을 위해 20cm 이상으로 두둑을 높게 세우는 것이 안전하다.파종기는 단작의 경우 5월 중순~하순, 이모작의 경우 6월 상순~중순이 적합하고, 파종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