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 보수보강 및 관정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국·도비 19억과 군비 30억원 등 총 49억을 투입, 저수지 보수·보강 및 관정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임실읍 소재 현곡1제는 수혜면적 20ha로써 몽리면적에 비해 저수용량이 턱없이 부족, 2017년부터 3년동안 20억원을 투자해 저수지를 확대 개발 중이다.군은 4.5만톤에서 9.5만톤으로 용수를 확보해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고 관촌면 소재 방수제는 내년까지 10억원을 투입해 재해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임실군이 정책실명제를 통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구현에 앞장서고 있다.군은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군민이 원하는 사업을 공개하는 국민신청 실명제를 도입해 정책과정을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주요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정책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공개하는 임실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에서 군은 ‘2018년 정책실명 공개과제’로 총 21건을 선정했다.‘정책실명제’는 행정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행정기
임실군은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임실 명소탐방 시티투어버스를 이달 20일부터 운영한다. 이는 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이 군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주요 관광지를 투어버스를 타고 관광하는 버스투어 관광상품이다. 관광객들은 이제보다 쉽게 적은 비용을 들여 임실을 관광할 수 있으며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전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고 주요 탑승지는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전주한옥마을이며, 임실치즈테마파크, 덕치면 구담마을, 김용택시인문학관을 관광하게 된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전국 최고인 임실N치즈를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치즈
임실군이 예로부터 약초의 고장으로서 명성을 날렸던 임실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약초산업의 메카로 다시 키워나가는 데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군은 지난 13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해 농업회사법인 정담(주) 박서연 대표, 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의 정철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한약재 생산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임실 지역의 한약재의 생산·가공·제조 유통·판매를 통한 재배 활성화 및 부가가치 제고를 도모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실군은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151,340필지에 대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토지 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 기간 동안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 민원실에서 제곱 미터 당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가능하며, 이의 있는 토지는 열람 장소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서식에 의견을 직접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은 비교표준 지 선정의 적정여부,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인근 토지와의 균형여부, 가격조정으로 인한 인근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지난 13일 수사과 직원 및 임실군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갖고, 24시간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했다.임실서는 금품향응제공· 선거폭력· 흑색선전, 사이버 선거 사범 등 불법선거운동을 근절하기 위해 선거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함으로써, 각종신고 접수처리 및 사이버공간 모니터링 등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임실군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현판식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지난 13일 전라남도 장성 평생교육센터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및 교육청 직원 32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청백리의 정신 및 문화 체험을 통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자들의 자기 성찰 기회를 제공한 이번 연수는 청렴임실 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연수 참가자들은 청렴 특강을 듣고 청백리 전시실 및 서원,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조선시대의 청렴정신과 공직생활에 필요한 덕목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정나영 교육장은 &ldquo
임실군 덕치면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기, 박정규)는 지난 11일 덕치면 내 70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과 함께 제2회「7080 소풍가는 길 」섬진강변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덕치면행복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걷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근육과 관절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 목적이다. 덕치면 풍물단의 흥겨운 가락으로 행사 시작으로 군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팀으로부터 걷기의 효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강 체조를 진행했다. 이어 문화해설사 김인상씨의 아름다운 섬진강 이야기가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걷기코스
임실군이 식생활 개선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한 웰빙제과․제빵 만들기가 주민들의 큰 인기 속에 취미교실을 운영한다.군 농업기술센터는 1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5차례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성수면에 소재한 농산물가공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웰빙제과․제빵 만들기 취미반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농촌 지역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내용은 제과·제빵 교육을 사전에 신청한 지역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빵, 오곡호떡, 쿠키류, 찹쌀도너츠 등의 제빵 기초이론과 실습 교육
임실군 임실읍·성수면 일부마을이 갈마교량 구간 정비공사로 인해 일시적인 단수를 시작한다.군은 상수도 이설공사를 추진을 위해 임실읍과 성수면 일부마을에 11일부터 상수도 단수를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당부하고 있다.이번 단수는 남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추진하는 갈마교량 구간 정비공사로 인해 기존에 교량에 설치된 상수도 관로를 하천 구간으로 이설함에 따른 부득이한 조치다.단수 시간은 11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다.단수지역은 임실읍 일부(화성, 중금마을)과 성수면 일부(당당, 후촌, 도인마을) 구간이 해당된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지회장 이강년)가 주관하고 임실군이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가 10일 섬진강 생활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대회는 각 읍·면 24개팀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 민 군수와 문영두 군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는 각 읍·면 분회에서 선발된 대표선수로 남자12팀, 혼성12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의 공정한 심판과 진행을 위해서 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게이트볼연
민선 6기가 석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임실군이 민선 6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올인하고 있다. 군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핵심사업들이 상반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발로뛰는 특단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임실군은 심 민 군수의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4개 분야 60개 사업의 민선 6기 공약사업의 실질적인 결산과 문제점을 점검·평가하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현재 60개 공약사업을 점검한 결과 9건은 마무리 했으며 45건은 정상 추진 중으
임실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협의회장 김정흠 ․ 임현자)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최하는 ‘2018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협력사업’에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내 나이가 어찌서 기후변화 강사단을 육성’이라는 제목으로 지역공모사업을 신청했었다.협의회는 앞으로 임실지역에 거주하는 50~70대 여성 및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교육분야 은퇴자, 가정주부 등을 강사단으로 구성,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들 강사단은 관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
임실군이 섬진강댐 건설로 수몰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운암면 소재 마을의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본격화한다.군은 2018년도 전락북도 공모사업인 ‘학암마을 주거취약지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3억2000만원(도비 1억6000만원․군비 1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운암면에 있는 학암마을은 옥정호 상류 지역에 위치해 섬진강댐 건설로 농경지 대부분이 수몰되어 지난 50여년 넘게 생계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이다.게다가 지난 1999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해 개발행위 마저 제약을 받아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이번 특별자수기간 운영은 세계마약퇴치의 날(6.26, UN 지정)을 기념하고, 마약류 폐해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3개월간 지정·운영하는 것으로, 경찰, 검찰, 관세청, 식약처 등 4개 마약류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해당 기간에 자수한 마약류 투약자에 대해서는 치료·재활의 기회를 우선 부여하여 재범 방지 및 건전한 사회 일원으로 복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군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4개 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토요일 근무를, 토·일요일에는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만 운영하는 휴일근무에 돌입한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번기 임대 농기계 사용은 해마다 7~8% 급증하고 있다며 농 작업 시기에 농기계 사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대농기계 예약서비스를 이용해 3일전에 예약하면 임대농기계를 배정 받을 수 있다.아울러, 군은 지난 8년 전부터 권역 별로 4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제7대 임실군의회(의장 문영두)의 마지막 회기가 될 제278회 임시회를 지난 6일 심민 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개회했다.오는 16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진 남근 부의장이 대표발의 한‘임실군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안’을 비롯한 조례 안 14건과 2018년도 수시 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처리할 예정이다.특히, 제1회 추경예산 안은 당초 본예산 3,674억 원에서 153억
전상두(더불어 민주당) 임실 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6일 군청 브리핑 룸을 방문해“많은 전문가들이 우리 고향 임실을 지 자체 소멸 위기 지역으로 진단하고 있어, 우리의 혁신과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연이다”며 “다행이 우리의 마지막 기회인 것은 문재인 정부는 지 자체를 지방정부로 격상하는 지방분권 형 개헌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임실 군수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이어“앞으로는 보다 창의적인 정책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는 만큼 이번 지방
임실군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특화 형’ 공모사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이에 따라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지역 정책방향에 맞춰 실효성이 있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하는 전방위적인 대응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이 올해 목표로 한 국가공모사업 규모는 총 33개 사업에 485억 원 규모다.이중 3월 현재까지 7개 사업이 확정됐으며 이달에는 11개 사업에 대한 대응계획을 세우고 중앙부처를 오가며 발 빠르게 대응 중이다. 현재까지 선정이 확정된 사업은 임실N나물천지 조성사업과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