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전국 6,000명 아동의 전인격적 성장을 위해 6억 6천만원의 후원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지난 23일 전달했다고 밝혔다.신협 임직원은 멘토가 되어 지역사회 내 아동과 함께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년간 참여한다. 작년에는 942명의 신협 멘토가 5,933명의 아동 멘티에게 1,578회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금융 가치관을 길러주는 데 일조했다.또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양질의 교육'을 달성하기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신협재단은 지난 8
한국전력공사 군산전력지사(지사장 김종선, 노조위원장 이근호)는 24일 군산 산돌학교(교장 홍진웅)를 방문하여 전력사업 이해도 제고 소통간담회를 시행하고,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1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군산전력지사 직원들이 급여에서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 활동 기금인 ‘러브펀드’를 재원으로 시행되었다.산돌학교는 발달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자립 가능성을 높이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비영리 발달장애 대안학교이다. 김종선 지사장은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는 지난 24일 롯데시네마 전주점에서 회원기업 임직원 300여명을 초청해 영화관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생활을 통해 회원기업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친 심신에 새로운 활력소와 즐거움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영화는 ‘범죄도시 4’ 개봉일에 맞춰 회원기업 임직원들이 전주에서 가장 먼저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행사에 참여한 회원기업 관계자는 “기다려온 작품을 동료들과 함께 단체 문화행사로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 날 행사에서 김정태 전주상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4일 도내 농협 면세유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면세유류 관리 업무교육을 전날 전북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면세유류 담당자 업무능력 향상을 통한 농업인 지원활동 강화 및 면세유 부정유통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면세유 사후관리’, 한국석유관리원의 ‘석유류 품질관리’, 농협 에너지사업부의 ‘면세유 공급실무’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전북농협은 107,161 kl(1,147억원)의 면세유류 공급을 통해 농업생산비 절감 및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
(재)전북테크노파크는 24일, 본원 대강당에서 ‘2024년 전북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테크노파크 본원에서 열린 본 설명회는 당초 예상했던 50여명 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기업 관계자 약 90여명이 참석하여 전북자치도 내 기업의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참여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설명회는 전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에 이어 고도화 된 사업 관리 시스템에 대한 시연
4월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4일 발표한 '4월 중 전북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4월 중 94.7로 전월(94.1)보다 0.6p 상승했다.주요지수를 살펴보면 현재생활형편(85→87), 생활형편전망(90→91), 향후경기전망(74→75)은 전월보다 상승하였으나, 가계수입전망(95→95), 소비지출전망(103→103)은 전월과 동일, 현재경기판단(65→63)은 전월보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가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와 24일 소상공인들의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통신을 기반으로 한 AI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전북 소상공인 사업장의 경쟁력 확보와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홍보 및 매출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KT는 소상공인의 브랜드 관리, 상품홍보, 매장운영ㆍ관리, 보안, 주문결제 시스템, 유무선 통신 서비스 등 KT의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KT의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시스
최근 우리나라 고용시장에 불어닥친 새로운 변화가 전북지역에 어떤 방향으로 영향이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최근 발표한 ‘최근 고용 흐름의 3가지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특징으로 여성취업자 증가, 단시간 근로자 증가, 청년고용 부진으로 분석했다.특히 여성 취업자의 경우 2023년 늘어난 취업자 32만7천명 중 여성이 30만3천명으로 92.7%를 차지했다. 더욱이 최근 3년간 늘어난 취업자의 성별 비중도 여성이 과반수를 차지하며 남성을 압도하고 있다. 이처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가 확대되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을 이끌어갈 대표기업 35개사(2년차 20개사, 신규선정 15개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24일 오후 2시 바이오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승하 전북자치도 농생명식품과장을 비롯해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과 기업대표 35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기업 소개(영상) 및 전시제품 소개와 ▲지정서 수여 ▲사업비 매뉴얼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올해 신규 선정된 농생명분야 대표기업은 지난 2월 모집공고
“거래량이 적어 휴ㆍ폐업하는 공인중개사는 점점 늘어나고... 요즘 저도 예전처럼 할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늦은 아침에 아내를 집에 두고 사무실로 출근을 하지만 하루종일 매매거래 한 건 없이 우두커니 앉아있는 날이 많고, 어떤 때는 몇 주 지나도록 거래가 없어 조만간 휴업을 해야할 지 고민에 빠져드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전주 평화동에서 부부가 함께 공인중개사를 운영하고 있는 K모씨의 하소연이다.공인중개사는 지난 2021년까지만 해도 인기 직종 가운데 하나였지만, 이후부터는 폐업이나 휴업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상황이 1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과수, 채소 등 주요 품목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5일부터 26일까지 본청에서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하는 업무협의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군별 영농상황을 공유하고, 농업기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과수화상병 및 병해충 예방관찰(예찰)?방제 강화 △이상기상?기상재해 피해 최소화 사전 대응 △가루쌀 생산단지 재배지원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전북지방조달청이 도내 창업 초기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의 첫 성과를 이뤄냈다.24일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맞춤형 조달지원 컨설팅인 ‘공공조달 길잡이’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 도내 창업 초기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의 첫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공공조달 길잡이’는 공공조달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을 적극 발굴해 조달시장 진입과 조달제도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초보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 진입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13일부터 본격 시행했다.이번에 공공조달시장에 첫 진입한 유한회사 해냄(대표 이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