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통폐합 방안 모색을 거론하고 나섬에 따라 전북 혁신도시 사업이 또 다시 흔들릴우려가 제기되고 있다[0500]주공과 토공 통폐합 조명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통폐합 방안모색을 거론하고 나섬에 따라 전북 혁신도시 사업이 또 다시 흔들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이에 따라 그간 기능 중복에 따른 양 기관의 통폐합 논의 과정과 쟁점, 시급한 자구책 마련등을 조명해 본다.▲양 기관 통합 논의 진행과정정부는 지난 1987년 ‘물관리일원화계획’에따라 택지 및 공단개발은 토지공사, 주택건설사업은 주택공사, 수자원관리는수자원공사, 도로건설 - 도로공사 등으로 공공재관리 공기업들에대해 명확한 기능을 정립한바 있다.그러나
전주우체국(국장 박기문)이 최근 전화로 우체국 직원을 사칭한 금융사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유의를 당부하고 나섰다[0500]금융사기 각별한 유의 당부전주우체국(국장 박기문)은 최근 전화로우체국 직원을 사칭한 금융사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유의를 당부하고 나섰다.30일 전주우체국에 따르면 최근 ARS전화로 우체국직원을 사칭, 고객의 정보를 수집하여 주민들에게 위장계좌로 송금토록 하는 사기 행각이 빈발하고 있다.특히 3월 들어 우체국에서 소포가 발송될 예정이라는 ARS멘트로 고객에게 접근하여 집주소와 전화번호, 신용카드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송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피해 전화가 속출하고있다.전주우체국은 이에 따라 우체국에서는 ARS
전북지역의 산업재해자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추락재해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원장김봉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산업재해자는 모두 3천25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4%(338명)이 감소했다.그러나 이 가운데 추락 재해로 인한 재해자수는 502명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3.29%(3.29%)가 증가했다.이 같은 추락 재해자는 전체의 15.4%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높은비율인데다 특히 건설업종의 경우는 전체의 33.7%를 기록하는 등 심각성이 높다.전북지도원은 이에 따라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두 달 간을 추락재해 예방 강조기간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추락재해 예방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도내 무재해 운동 참여 사업장 및 주요 제조&m
조달청이 리튬과 철근 등을 각각 비축품목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30일 전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리튬을미래성장산업의 육성차원에서 비축품목으로 확대하고 가격 추이를 보아 단계적으로 비축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리튬 이외에 장기적으로 탄탈륨, 갈륨, 게르마늄, 금, 마그네슘등의 희소금속에 대해서도 비축품목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이 같은 조치는 희소금속의 용도에 따른 중요도와 공급에 대한 리스크관점에서 원자재 비축을 재검토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조달청은 또 매년 3월에서 5월, 9월에서 11월 등 성수기 공급부족으로 수급불안이 반복되고 있는철근 등 건축기초자재에 대해서도 비축품목에 추가, 고질적인 수급불안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그 동안 조달청은 알루미늄, 구리 등 비철금속 5개 품목, 희
지난 2월 군산의 땅값 상승률이 새만금과 일대 개발 영향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27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월토지거래량 및 지가동향'에 따르면 군산은 2월 한 달간 1.46% 상승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이는 군산시의 지난해 연간상승률(1.38%)보다 높다.2월 전국 지가변동률은 1월에비해 0.39% 상승해 안정세가 지속됐다.전북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0.31% 상승한 데 그쳤으며 서울(0.59%)과 인천(0.45%), 경기(0.41%) 등 수도권 지역은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국토부 관계자는 "현대중공업군산 유치와 군산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새만금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땅값이 크게 오른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m6199@
김정민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오는 31일 후진을 위해 명예퇴직한다.퇴임식은 이날 오전 11시 광주청 대강당에서 열린다.김 청장은 지난해 10월 광주국세청장으로 취임해 6개월 동안 광주, 전남·북의 세정을 총괄해 왔다.후임 광주국세청장에는 김기주 국세청 감사관이 거론되고 있다./김영무기자m6199@
KT정읍지사(지사장 김종범)사랑의 봉사단은 26일 정읍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자 및 정읍시청사회지원 팀과 함께 ‘생활용품 재활용 수거 및 알뜰매장 운영’에 대한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재활용캠페인을 벌였다.정읍지사 사랑의 봉사단은 이날 전단지 배포 후 자매결연을 맺은어려운 시설에 후원금을 전달 했으며 오는 4월에는 전 직원 대상으로 재활용품을 수거, 알뜰 매장에 전달할 계획이다./김영무기자 m6199@
KT의 `메가TV'가 EBS 콘텐츠를비롯해 교육용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해 유아용 영어교육에서부터 성인들 대상의 직업교육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에 걸쳐 맞춤형 IPTV를 지향하고 나섰다.27일 KT전북지역본부에따르면 교육방송인 EBS와 제휴를 맺고, 메가TV를 통해 EBS의 모든 교육 콘텐츠를서비스하기로 했다.또한 메가TV에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수 있는 수준별 영어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TV 잉글리시'코너를 개설했다.KT측은 EBS, TV잉글리쉬 등 메가TV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TV 영어교육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경우, 작게는 연 300∼400만원, 많게는 1천만원 규모에 달하는 영어학원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또한, KT는 `성인교육센터'를 신설, 로스쿨 준비프로그램을
'무늬만 제조업체 가려낸다' 조달청이 이미 등록된 조달업체가 직접 제품을 생산하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에 나선다.27일 전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올1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일부 업체를 대상으로 직접생산 확인을 실시한 결과 24%의 업체가 불합격 처리가 됨에 따라 기존에 등록된 조달업체을대상으로 직접생산 확인을 확대한다.이를 통해 조달청은 실제 공장을 가동하지 않고 개도국에서 완제품을 수입하거나 다른 업체에 하청해 납품하는 서류상의 제조등록업체를 가려내 정리한다.이에 따라 조달청은 4월 1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소규모 제조업체 직접생산 확인 일제점검’에 나선다.이는 건축물대장을 제조증명서류로 증빙하여 조달 등록된 소규모 제조업체 419개사중 2007년 계약실적이 있는 135개사를
전주국도관리사무소(소장 김재서)는 선진국 수준의 도로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400여 억 원을투입해 시설물 관리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27일 전주국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도로의 기능과 효율성 제고 등 5대 중점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올해 417억 원을 투입하여 시설물 안전관리, 불합리한 도로구조물을 개선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구체적인 사업내용은 포장도 정비 등 국도유지보수 49건 126억 원, 국도시설개량 10건 9억 원, 국도시설안전개선 20건 125억 원 등이다또한 ‘빠르고 튼튼하며 편리한 인간중심 도로’를 위해 국민에게편리하고 안전한 생활도로로서의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재해·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임과 함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지방 주택사업 중지에 따른 시민경제 치명적악영향 방지를 강력히 주문한 것과 관련,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한 특단의 정책 수립여부에 관심이 쏠리고있다.26일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1월말 현재 전북 지역 4천여 가구를 비롯해 IMF이후처음으로 12만 가구를 넘어서는 등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다.이처럼 실물경기와의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건설경기 위축으로 건설사들은전국적으로 약 40조원의 자금이 묶여 심각한 자금압박과 부도위기에 내몰린 것은 물론 지역경제 침체의주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대통령이 최근 이 같은 미분양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 국토해양부는 조만간 전매제한 완화 등을 포함한 미분양주택 해소대책 마련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오는 6월 시행되는 지방
국토해양부 전주국도관리사무소(소장 김재서)는 선진국 수준의 도로교통서비스 제공을 주 내용으로하는 2008년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26일 전주국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도로의 기능과 효율성 제고 등 5대 중점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올해 417억원을 투입하여 시설물 안전관리, 불합리한 도로구조물을 개선을 적극추진하기로 하였다.구체적인 사업내용은 포장도 정비 등 국도유지보수 49건 126억원, 국도시설개량 10건 9억원, 국도시설안전개선 20건 125억원 등이다또한 ‘빠르고 튼튼하며 편리한 인간중심 도로’를 위해 국민에게편리하고 안전한 생활도로로서의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재해·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임과 함께 건전한 공직윤리 및 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