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가‘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최 군수는 지난 1일 이현종 철원군수의 지목으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 실천운동인‘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챌린지에 참여한 최 군수는“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최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전라북도 순창교육지원청 남상길 교육장을 지목했다.한편‘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오는 19일부터 빨리 무더위와 농사일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무기력 해소를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활력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활력교실은 읍면 28개소 경로당에서 진행되며, 건강 기초검사, 웃음 치료활동, 건강 체조, 레크리에이션 등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노년기의 식생활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가정에서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요령을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민 건강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순창군보건의료원
순창군이 오는 8월말까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점검반을 편성하여 집중 호우 시 폐수 배출시설 사업장들의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순창을 강화하고 고의적인 무단방류와 오염물질 무단 투기하는 환경오염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폐수 무단방류의 경우는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군 관계자
순창군이 13일 취약계층 가구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형광등, 백열등을 LED조명으로 다음달까지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취약계층 LED 교체사업은 저효율 전력기구를 밝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LED조명으로 교체해 전력효율을 향상시키고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관내 저소득층 81가구, 복지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군은 지난해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했으며, 준공연도가 5년이 지나지 않은 시설, 최근 5년 이내 LED조명을 교체했거나 리모델링, 이전 계획이 있는 시설이나 세대는 지원대상에서 제
순창군이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고 일손 부족에 따른 농가 규모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트랙터 등 대형농기계와 중소형 농기계 구입비 총 20억원을 지원했다.이번에 구입비를 지원한 농기계는 총 215대 규모로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등 대형농기계 72대와 볍씨발아기 등 중소형 농기계 143대로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군은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군정목표 중 하나인 ‘돈버는 농업’실현을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매년 소형 농기계, 농업용 드론, 여성친환형 농기계 등을 지원해 왔으나, 대형 농기계 지원에 대
순창군이 이동 수단이 없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이달부터 8월 말까지 공예교육을 진행한다.8일 동계면분회경로당을 시작으로 총55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를 통해 희망 경로당 신청을 받았으며, 관내 11개 읍면 경로당이 골고루 접수되어 500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된다.이번 교육내용은 업사이클 유리타일 트레이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원석 비즈공예 목걸이 만들기 등 3개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경로당은 이중 1과목씩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공예교육에 참
순창군이 8일 고품질 건설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 토목직 공무원(7급 이하) 32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건설행정을 담당하는 토목직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선배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관련법규 및 규정, 감독 및 품질관리 요령, 지방자치단체 산재예방 매뉴얼 등 각종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순창군의 건설 안
순창군이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자체 인터넷 쇼핑몰인‘행복순창몰’개설을 앞두고 입점업체를 모집한다.‘행복 순창몰’은 순창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순창 대표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올해 신규개설 예정인 온라인 쇼핑몰이다.이에 군은 오는 6월 20일까지 쇼핑몰 입점업체를 모집해 7월초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입점자격은 순창군에 사업장을 두고 관내에서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을 재배․생산․가공하는 생산자와 판매자이며, 입점가능 품목은 순창
전북 전체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순창군의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이 효과를‘톡톡’히 보이고 있다.최근 4개월 동안 순창군은 인구 유입이 계속되어 전년 대비 총 128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심각한 시기에 있어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출생아(29명)보다 사망자(177명)가 6배가 더 많은 자연적 감소가 발생했지만, 전체적으로 타 시군에서 들어온 전입자(1,338명)가 전출자(1,062명)를 웃도는 순유입이 늘어나 총 인구수가 12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6일 순창제일고 충혼탑에서‘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갖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신정이 의장,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유족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이날 백국호 시인의‘무궁화’라는 작품으로 순창제일고 3학년 조하연 학생이 헌시를 낭독하였으며, 제7733부대 3대대 소속 군인들의 조총 발사로
순창군이 지난 1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인권 전문강사(전라북도교육청 교육인권센터)를 초빙하여‘모두를 위한 인권 및 인권행정’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인권교육은 공무원들의 인권 인식개선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장애와 성별에 따른 차별 금지 등 행정조직과 지역주민들의 인권 존중에 관련된 내용을 다뤘다.이정주 행정과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진행되어 왔던 인권 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어 직원들이 이전보다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순창군을 대표하는 치유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쉴랜드가 올해도 다채롭고 풍성한 치유·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2일 동계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등 20여 명이 쉴랜드를 찾아 자연의 행복을 만끽했다.‘숲 콕 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쉴랜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동·청소년들이 주변 자연의 다양한 변화를 인식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향상을 돕고, 건전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날 진행된 첫 번째 활동은‘들풀과 야생화를 활용한 천연 염색’으로, 아이들은 들풀과 야생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