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SG와 탄소중립에 대한 화두가 떠오르면서 이와 관련하여 2050년까지 전력 소비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RE100’을 선언하는 기업들이 급증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우리 정부도 RE100 참여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제도를 구축하고 있는 상황에서 RE100에 대해 전북중앙신문 구독자들께 소개하고자 한다.‣ 전력의 친환경성과 RE100의 등장 탄소중립과 친환경에너지를 떠오른다면 자연스럽게 전기에너지를 생각하곤 한다.하지만 이런 전기에너지가 무조건 친환경적일까? 사실 전기에너지를 생산 시 화력
11월은 에너지절약의 달이다.지난 1985년부터 기념된 이 달은 고유가와 석유파동 시기에 사회전반의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우리나라는 석유와 전력소비, 이산화탄소 배출 세계 7위의 에너지 다소비 국가로 에너지절약은 지금도 큰 의미를 갖는 만큼 11월을 맞아 대한민국의 에너지절약의 역사와 현주소에 대해 전북중앙신문 독자들께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6‧25와 남북분단의 시기의 전기절약 운동 6‧25 이후 기간 시설의 붕괴와 남북분단으로 인해 북한에 의존하던 전력공급의 중단으로 대한민국은 심각한 전력난에 시달렸다.
‣ 적정 실내난방온도 20℃, 습도는 40~60% 준수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만 같다.가계살림에 있어 전기요금보다 더 큰 부담이 동절기 가스요금이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정한 실내온도인 18~20℃, 습도는 40~60%를 유지한다면 가스요금도 절감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외풍의 차단, 가습기를 활용한 습도조절이 중요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이 들어온다.’는 말이 있다.작은 것이라도 소홀히 하면 큰일이 생긴다는 속담이지만 겨울철에는 외풍으로 인
‣지정된 참여기업과 계약해야 보조금 지원 가능한국에너지공단은 면허를 획득하고, 기술인력 보유여부와 시공실적, 기업신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정부 보조사업 참여기업을 선정한다.주택의 태양광시설 설치와 관련한 주요 사기 피해는 정부 보조사업 참여기업을 사칭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정부 보조금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수령하고자 하는 설치주는 반드시 참여기업 여부를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참여기업 여부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www.knr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월평균 전기사용량을 고려해 투자대비 효과
태풍과 장마가 지난 가을은 태양광 발전소의 종합안전 점검기간이다.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침하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무더위로 처리하지 못한 주변 식생을 정리하기에 알맞은 날씨이다.올 가을 태양광 발전소 체크리스트 점검으로 안전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보자.‣ 지반·기초·배수로 점검과 필요 시 녹화작업 발전소의 지반의 안정화에는 몇 년의 시간이 소요가 된다.따라서 발전소 완공이 3년이 채 되지 않았거나, 산지나 경사가 있는 태양광 발전소의 경우 특히 유의하여 살펴봐야 할 점이 바로 지반 침하여부와 구
대한민국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을 담은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 개정 고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주요 내용으로 중장기 목표소비효율기준을 도입해 가전사가 고효율 제품을 개발․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소비자가 소비전력량을 알기 쉽게 현실화하며, 소비효율의 각 등급별 변별력을 확보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중장기 목표소비효율기준 최초 시행 냉장고, 에어컨, TV 등 주요 가전제품은 앞으로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기준에 중장기 목표소비효율기준이 도입된다.중장기 효율기준은 향후 최고등급인 1등급을 매년 약 1%씩
갑자기 몰아치는 매서운 한파로 인해 겨울철 에너지절약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비법들이 TV과 인터넷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다뤄지고 있는데, 이런 노하우들의 공통적인 주제는 바로 하나다.바로 건물의 열손실을 최소화와 적정난방온도를 지키는 것이다.‘바늘구멍, 황소바람’이라는 말이 있듯, 틈새로 새는 우리의 난방열은 매우 크다.특히, 집이 노후화 될수록, 원룸이나 개조식 건물일수록 더욱 열손실이 크며 이런 열손실만 잡아도 정부가 권장하는 적정난방온도를 지킬 수 있다.매년 반복되는 적정난방온도 준수와 관련된 글들만 보
2015년에 처음 도입되어 시행된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에 필요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유, 액화석유가스(LPG)를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이용권)을 제공하는 제도이다.올해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지난 10월 17일(수)부터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대상자는 해당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에너지바우처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가구원 중에 만 65세 이상의 노인,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최근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태양광 분야는 다른 신재생에너지 분야보다 사업진출이 쉽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서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주변의 유혹에 현혹되기 쉽다.그러나 이러한 묻지마식 투자로는 자칫 큰 낭패를 볼 수 있어 사전에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태양광 발전에 투자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지 대표적인 내용을 한번 확인해보자! Q1.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는 정부 보조금으로 주택용 태양광 발전시설을 무상으로 설치
조력발전은 바닷물의 밀물과 썰물 때 해수면의 수위 차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 방식이다.밀물과 썰물 때 수위의 차가 큰 강 하구나 만을 방조제로 막고, 밀물 때 바닷물이 들어오면 방조제의 수문을 열어 물을 가둔다.그러다가 썰물이 되면 수문을 열어 가둬 두었던 물을 방류해 발전기의 터빈을 돌려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바닷물의 낙차를 이용해 발전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수력발전과 비슷하다.조력발전은 공해가 없는 청정에너지원으로 고갈될 염려가 없다.거대한 바다물이 모두 동력원이기 때문이다.또 운영비가 적고, 조력발전소 건설로 주변
지난 2011년 대규모 순환 정전사태와 그로 인한 피해사례들이 많이 발생했었다.이에 전력난을 극복하고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되었고, 현재의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스마트그리드가 각광을 받고 있다.우리의 가정으로 오는 전력망과 정보통신기술(IT)를 결합한 스마트그리드(SmartGrid).스마트그리드는 전력망을 의미하는 ‘그리드(Grid)’와 스마트(Smart)를 조합한 것으로 지능형 전력망을 말한다
오늘은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이다.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소비(4,595만kW)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전력 과소비를 성찰하고자 에너지시민연대에서 2004년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했다.매년 에너지의 날에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뜻을 되새기기 위해 범국민적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해마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5개 시도에서 밤 9시부터 5분간 동시 소등에 들어가고 전력소비 피크타임인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