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는 정읍천변에서 다음달 1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정읍 벚꽃축제’에 소방안전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28일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운영되는 소방안전문화 체험 부스는 축제장을 찾는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119신고방법,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설치의 중요성 교육 및 사용법 체험, 방화복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 등의 화재 초기대응 요령과, 응급처치 방법, 안전문화
하루종일 쏟아지는 세찬 비바람 속에 22대 국회의원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전북 발전 적임자를 뽑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강한 전북, 강한 정치를 요구하는 도민과 유권자들의 기대와 맞물려 최종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전북은 더불어민주당이 지역정서를 확고히 잡고 있다는 점에서 도내 10석 전석을 석권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다.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4.10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8일의 도내 정당 및 후보군의 분위기를 살펴본다./편집자주 /22대 총선거, 여야 전북 미래 놓고 한판 승부/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
전북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오는 29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도내 4천956곳에 첩부한다.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62)는 28일 전주시 중소기업인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 동력 마련에 최선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강동오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회장, 전윤미 전주시의원 등 10여명의 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주시 중소기업인연합회는 △지역 중소기업 올인원 플랫폼 구축 △중소기업 복지제도 지원사업 등을 제안했다.강동오 회장은 “이성윤 후보께서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 주셔서 전주 중소기업인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
제22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를 기해 본격 시작된 가운데 각 정당은 첫날부터 열을 올리며 대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등 본격적인 유세를 시작했다. 이 날 전주시갑.을.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굵은 빗방울을 맞으면 ‘한 표’를 호소했다.전주시을 민주당 이성윤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40분 비옷을 입고 완산구 효자동 KT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검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자신의 기호를 각인시켰다. 사거리를 지나는 차량의 운전자와도 일일이 눈을 맞추고 머리 위로 크게 손을 흔들었다. 사거리 곳곳에 배치된 선거
“미국에 있는 투자 회사에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속인 피의자가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결국 붙잡혔다.27일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수사부장 최보현)은 군산경찰서를 방문해 박인규(수사과)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박 경위는 투자를 빙자로 피해자들에게 5억여 원을 편취 한 채 소재가 파악이 안된 피의자를 끈질기게 탐문 수사를 벌여 은신처를 확보, 검거한 공로다.최보현 수사부장은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속여 서민의 투자금을 가로채는 범죄는 끝까지 추적해 검거해야 한다”며 “범죄수익 환수가 중요한 만큼, 피해자에게
군산조류보호협회(회장 유기택)는 28일 날개를 다쳐 수년 전에 구조돼 보호 중인 독수리 한쌍이 일주일 전에 알 1개를 낳았다고 밝혔다.이들 독수리는 수년 전 경북 영주시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다친 상태에서 구조됐으며, 오른쪽 날개 수술과 왼쪽 날개 골절상태로 군산조류보호협회 구난조류보호센터로 보내져 왔다. 해당 도시에는 적절한 보호시설이 없어 군산으로 보내졌으며, 날개를 다친 까닭에 자연으로 방사되지 못하고, 보호해 온 것이다. 천연기념물(제243-1호)로 등록돼 있는 독수리는 보호 중에 알을 낳는 경우가 드물어 군산조류보호협회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바른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조화로운 미래인재 육성’을 전북 인성교육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4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첫 번째는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이다.자치도교육청은 인성교육 효과성 분석 결과 학생 언어문화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따뜻한 말 한마디’ 공모전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학생 생활 예절교육 강화 및 인권 감수성 관련 교육활동 확대에 나선다.6,000개 학급 대상으로는 총 30억 원을 투입해 교사 연구회와 학생중심동아리 등을 운영한다.다음으로는 인성교육중심
전북대학교는 스마트농업과 미래수송기기 등 신사업 공동 연구개발 등을 위해 LS엠트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전주사업장을 운영 중인 LS엠트론은 스마트농업분야에 지속적인 R&D투자와 소통으로 지역 농산업 분야 앵커기업 역할을 맡고 있다.전북대와 LS엠트론은 산학 공동 연구개발 및 연구인력 교류, 산업현장 애로기술지원, 산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재 육성 및 채용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전북대는 지역의 미래수송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전북RIS미래수송기기사업단’을 운영 중인 가운데 해당 협약
전주기전대학은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전주기전대 헌혈의 날’로 지정, 재학생과 교직원이 정기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헌혈을 희망하는 학교 구성원은 매월 정기 헌혈의 날에 찾아오는 헌혈 전용 버스를 통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할 수 있다.참여자는 헌혈 공동 기념품 외에도 1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으며, 4시간 봉사활동도 인정받는다.지난 27일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헌혈의 날 행사에는 총 35명이 참여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윤주식 총학생
전주대학교는 지역인재 발굴 및 인재 양성, 전문인력 교류를 위해 전주세무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기반ICT경영 커플링사업단과 전주대 회계세무학과가 전북특별자치도 산학관커플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지역기반ICT경영 커플링사업’ 참여 학생 및 전공 학생들에게 폭넓은 세무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실용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협약 간 주요 내용은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회계세무학과 및 지역기반ICT경영 커플링사업단 학생 대상 현장실습 및 전문가 특강을 위한 상호 협력, 현장
전북개발공사(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 아래 ‘도시재생 인재양성 아카데미Ⅰ’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실무자들의 도시재생 분야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증진을 목표로 40여명의 공무원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담당자가 참여했다.교육과정은 도시재생사업 정책동향 및 관련 제도 안내, 도시재생사업 추진 사례 등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과 사례를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운영 및 관리 방안, 마지막으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등 총 3강으로 교육이 진행
전북 교원단체들이 1일 6교시로 제한된 초등학교 최대 수업 차시를 현장체험학습에도 적용한다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입장에 대해 ‘탁상행정’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28일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초등학교는 6교시, 중학교는 7교시, 고등학교는 8교시로 1일 최대 수업 차시를 설정했으며 이는 현장체험학습에도 적용된다.일부 초등학교에서 1일 6차시를 초과하는 현장체험학습을 학기당 수 차례 운영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과도한 시수 편성으로 학습결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위원회와 심의를 거쳐 조치했
전북 군산과 부안의 모든 연안여객선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쓸 수 있게 됐다.28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연안여객선 6척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연안여객선 공공 와이파이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 관광객의 통신망 접근성을 높이고자 올해 초부터 전북자치도가 시.군과 손잡고 시행한 사업이다. 공공 와이파이는 도내 시내버스, 유명 관광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으나, 연간 23만명 이상이 타는 연안여객선에만 없어 섬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컸다.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
전북자치도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전북특별자치도-국무조정실 연계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이 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와 박현규 특별자치도추진단장, 이가형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전북지원과장, 전북연구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정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진행됐다.도는 지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 추진 시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전북지원과(부단장 정일황)의 정부 부처와의 협의와 조율 지원이 주효했었던 만큼 앞으로도 2단계 제도개선 과제와
전북자치도가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회의에 착수했다.도는 28일 임상규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들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대해 토론했다.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은 2022년 11월 1차 협약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11차례 협약을 진행, 총 26개의 상생협력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최근 가졌던 11차 협약에서는 ‘에코시티~삼봉지구 병목구간 도로확장사업’과 ‘전북혁신도시 진입도로(지방도 702호선) 국도승격’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
전북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의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올해 도내 콘텐츠 기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지원센터는 콘텐츠 산업 네트워크 구축, 성과 확산, 성공모델 발굴을 위한 제작지원 다각화, 기업 성장 가속화, 지역 청년 인재 전문인력 양성, 콘텐츠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공고 중인 사업은 도내 콘텐츠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십 지원 사업과 콘텐츠 스타트업 제작지원 사업, 융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등이 있다. 제작지원 사업은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창업 사업화 업력에 따라 다
전북자치도가 자체 개발한 ‘자율방범대 순찰지원 앱’을 통해 자율방범대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 취약지 개선에 나선다.28일 도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경위)는 28일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4개 시․군 경찰서 치안업무 담당자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최초로 자율방범대 순찰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주민과 통(通)하는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 앱(APP)’을 개발해 상반기부터 4개 전주와 김제, 임실, 부안 등 4개 자치단체에 시범 운영된다. 이에따라 시․군 경찰서 자율방범 업무담당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