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반도체 교육 역량을 갖춘 대학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단독형과 대학 연합으로 이뤄지는 동반성장형으로 나눠 전국에서 8개 대학이 선정됐다.전북대는 전남대와 연합으로 동반성장형에 선정돼 연간 85억 원씩, 4년 동안 340억 원을 지원받고, 전라북도와 전주시에서도 각각 20억 원과 10억 원을 대응 투자해 안정적으로 반도체 교육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이 사업을 통해 전북대와 전남대는 ‘반도체 융합전
우석대 권민석이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U-대회)’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최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선발대회’에서 권민석은 예선과 본선1, 2차, 결선 등을 거쳐 최종 3위에 올라 태극 마크를 거머쥐었다.권민석은 오는 7월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출전해 태권도 종주국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권민석은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포기하지 않고 더 악착같이 준비했다”며 “대회 출전하는 날까지 준
호원대 씨름부가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호원대는 2일과 3일 전남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이번에 참가해 대학부 개인전 청장급(-85kg) 체급 이현성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이현성은 32강 한림대 심건용, 16강 단국대 김영기, 8강 대구대 진선우를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온형준 감독은은 “이현선이 대학 진학 후 첫 입상이다.항상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전국대회 출전해 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힘든 운동을 이겨
전북대 양오봉 총장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3일 발족한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게 됐다.양 총장은 지난 3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및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이날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는 정치, 경제, 사회문화, 언론, 학계 등에서 전라북도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사 등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됐다.현재 전북은 655개 특례를 발굴해 정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부처 소통을
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2일 모교인 남원 월락초등와 남원 국악예술고를 잇달아 찾아 ‘꿈과 미래, 그리고 전북대학교’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이날 양 총장은 세계 최고가 된 사람들의 꿈 이야기와 자신이 꿈을 이룬 스토리, 그리고 전북대가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전하며 원대한 꿈을 꾸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또 마이크로소프트 전 회장인 빌 게이츠와 아이폰으로 세상을 바꾼 스티브 잡스, 그리고 세계 영화계의 거장인 스티븐 스필버그의 꿈과 성공 사례를 예를 들며 명확한 목표와 노력의
제1회 전주대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5월 5일부터 7일까지 전주대에서 열린다.2023년 전국대회로 승인받은 제1회 전주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대회는 전국 중고 2,329명 선수와 대한태권도협회 심판 및 관계자 150명, 전국 지도자 500명, 학부모 및 관람객을 포함하여 4,000여 명의 인원이 전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태권 트로트 나태주’가 선보였던, 격파와 K-POP 음악이 결합한 절도 있는 태권도 동작을 기본으로 화려한 발차기 기술과 아크로바틱 동작을 중심으로 예술성과 창작성을 평가하는 자유 품새 종목이 주목을
호원대 씨름이 제24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3위에 입상 하였다.지난 15일과 16일 충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호원대는 울산대와 목원대를 차례로 누르고 값진 3위를 차지했다.앞서 열린 제20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도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온형준 감독은 “두 대회 연속으로 단체전 입상은 창단 후 처음이다. 항상 대학 최종 상권에 호원대 씨름부가 있다고 자부한다"며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항상 믿어 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호
한일장신대 사태가 이사장과 총장의 수습안 서명으로 일단락됐다.학교법인 한일신학 박남석 이사장과 채은하 총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수습위원회(위원장 김의식 목사)가 제시한 수습안에 서명했다.지난 7일 한일장신대 총장실에서 열린 이 서명식에는 총회 수습위원회 김의식 위원장(총회 부총회장·치유하는교회)과 박남석 이사장, 채은하 총장, 김상기 장로 부총회장, 신영균 총회 신학교육부장, 안옥섭 장로 등 수습위원 전원이 참석했다.총회 수습위원회에서 제시한 수습안은 학교 구성원간의 갈등과 분쟁에 대해 이사장과 총장이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명하고
전북도교육청은 전북 특성에 맞는 늘봄학교 모델 개발에 나선다.이를 위해 늘봄학교의 모델 개발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역 늘봄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오는 6일 창조나래(별관) 1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늘봄 업무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지역 늘봄 협의체’를 개최한다.늘봄 협의체는 지역 현안 공유 및 시군 특성에 맞는 돌봄 사업 발굴을 목표로 구성됐다.협의체에서는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 준비를 위한 협업과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거점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특히 지자체와
전북대의 ‘천원의 아침밥’ 식권이 19분 만에 매진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전북대는 3일부터 아침 식사 제공을 시작했다.‘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농식품부와 대학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양오봉 총장의 학생 복지를 위해 제시한 공약 중 하나로, 지난해까지 전북대 총동창회가 1만 2천여 명의 학생에게 제공했던 아침 식사 지원사업에 이번 정부 지원을 더해 확대·
전북대학교 제19대 양오봉 총장 취임식이 22일 진수당 가인홀에서 진행됐다.이날 취임식에서 양오봉 총장은 직접 프리젠터로 나서 전북대 비전과 발전방향을 발표, 대학의 청사진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양오봉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대학교가 세계 인재들이 모여드는 글로벌 허브로서, 글로벌 Top 100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학생 중심 대학, 플래그십(Flagship) 대학,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양 총장은 “전북대가 세계 인재들이 모여드는 글로벌 허브로서, 글로벌 Top 100 대학 위상을 확고히 하는 교
제43회 전북교육감배태권도대회에서 완산여자고등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제43회 전북교육감배태권도대회에서 완산여자고등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완산여고는 어렵고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태권도 훈련에 집중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특히 2022년도 한 해를 문형효 지도자 헌신과 봉사와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친 결과다.완산여고는 이번 대회에서 8체급 중 7체급에 출전해 출전선수 전원 입상을 했다.또 이기승 감독은 지도상을 수상했다.이기승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은 태권도 전통학교로 명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전북 미래 모빌리티 신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전북대는 9일 인공지능 기반 미래 모빌리티 신산업 분야 전문기업인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와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스마트모빌리티 분야 핵심 기술 공동 개발과 기술사업화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와 함께 이날 전북대 LINC3.0사업단(단장 송철규)도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와 자율지능이모빌리티센터(센터장 이덕진) 등과 3자 간 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 연구에 대한 실무적 협력을 강화하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최근 선정된 교육부 ‘2023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 사업)’을 통해 대학교육의 혁신을 이끈다.이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대학 및 혁신기관, 기업 등이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산업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전북도 등 5개 광역 및 지자체와 전북대 등 9개 지역대학, 전북도교육청 등 102개 지역혁신 기관 등 총 116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 사업에는 향후 5년 간 국비 1,500억 원을 포함해 지방비 645억 원 등 총 2,14
학생, 교수, 대학·교수노조 등의 단체로 구성된 한일장신대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7일 세종 정부종합청사 교육부 앞에서 교수 재임용 탈락 철회와 이사회 퇴진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들은 이사회에 대한 교육부 감사 실시, 관선이사 파견과 더불어 재임용에서 탈락한 운동처방재활학과 교수 4명의 복직을 촉구했다.재활학과 학생회는 “전임 총장 시절 비리 사건들을 비호하는 이사회에 대해 교육부 감사를 요청한 운동처방재활학과 네 분의 교수님을 보복성 해직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해당 학과는 교수 5명 중 4명이 해임을
전북대 제19대 양오봉 총장과 함께 대학발전을 이끌 제1기 집행부가 꾸려졌다.전북대는 22일 대학 본부 처장과 부처장 등 보직 교수를 최종 확정했다.부총장은 비롯한 처장 등은 교수회 규정에 따라 21일 교수회 임명 동의 절차를 거쳤다.이에 따라 신임 보직 교수들은 22일 오후 5시 양오봉 총장에게 사령장을 교부받고 2년 간의 임기를 시작했다.먼저 부총장단에는 교학부총장에 박영기 교수(공대 토목공학과), 연구부총장에 송철규 교수(공대 전자공학부), 대외협력부총장에 안국찬 교수(사회대 행정학과)가 각각 임명됐다.또한 처장급 인사에서는
양오봉 제19대 전북대학교 총장이 지난 17일자로 4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총장 임명안이 심의의결 된 양 신임 총장은 20일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임명장을 전수 받았다.양 총장은 임기 첫 날 내부 업무보고 등을 받고 신임 부처장단을 꾸리는 등 구성원 간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일정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이어 조직개편을 통해 차기 집행부를 꾸리고, 추후 취임식을 통해 대학 경영의 세부 밑그림을 제시할 계획이다.‘미래를 이끄는 전북대, 글로벌 Top 100’을 슬로건으로 내건 양 총장은 대학회계 2,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임명 제청건이 통과됐다.전북대 관계자에 따르면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양오봉 총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임명 제청건이 통과됨에 따라 관련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 대통령 재가와 함께 임명장을 받게 될 예정이다.임기는 4년이다.한편, 양호봉 화학공학부 교수는 지난해 11월 23일 진행된 전북대 총장 선거 3차 결선 투표에서 60.94%의 득표율로 1순위 임용 후보자로 선출된 바 있다./조석창기자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이 3일부터 학교 정상화를 위한 무기한 금식기도에 들어갔다.최근 학교법인 한일신학 이사회는 지난 3일 이사회 안건에 채은하 총장직위 해제안을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채 총장과 뜻을 같이 한 총동문회측의 강한 항의 끝에 이사회는 열리지 못했다.채 총장은 “그동안 이사회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운동처방재활학과 교수 4명을 한꺼번에 재임용 탈락시켜 200여명의 학과 학생들의 학습권과 학사업무를 불가능하게 하고 계약직원의 퇴사를 압박하는 등 지나친 학사개입을 해왔다”며 “끊임없이 총장의 자진 사퇴를 종용해오던
전북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메디앤리서치(대표 이서형)가 ‘제 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메디앤리서치는 의료용 필러 및 리프팅 실을 주로 수출하고 있으며, 2019년 전북대 창업보육센터에서 법인을 설립했다.2020년부터 동남아를 시작으로 영국 등 유럽까지 해외 시장 영역을 넓히며 수출 다변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전년대비 수출 실적이 45% 증가했다.메디앤리서치 이서형 대표는 “이미 쟁쟁한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시장에서 초기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판로 개척, 기술 개발 등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