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스마트농업과 미래수송기기 등 신사업 공동 연구개발 등을 위해 LS엠트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전주사업장을 운영 중인 LS엠트론은 스마트농업분야에 지속적인 R&D투자와 소통으로 지역 농산업 분야 앵커기업 역할을 맡고 있다.전북대와 LS엠트론은 산학 공동 연구개발 및 연구인력 교류, 산업현장 애로기술지원, 산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재 육성 및 채용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전북대는 지역의 미래수송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전북RIS미래수송기기사업단’을 운영 중인 가운데 해당 협약
전주대학교는 지역인재 발굴 및 인재 양성, 전문인력 교류를 위해 전주세무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기반ICT경영 커플링사업단과 전주대 회계세무학과가 전북특별자치도 산학관커플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지역기반ICT경영 커플링사업’ 참여 학생 및 전공 학생들에게 폭넓은 세무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실용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협약 간 주요 내용은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회계세무학과 및 지역기반ICT경영 커플링사업단 학생 대상 현장실습 및 전문가 특강을 위한 상호 협력, 현장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 22일과 26일 북전주농협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수도작(친환경벼, 일반벼) 생산 농가의 의견 청취 및 친환경 인증기준 교육, 벼 병해충 방제 교육 등을 위하여 수도작 생산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북전주농협 수도작 생산농가(친환경 356농가, 일반벼 391농가)를 대상으로 수도작 주요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와 발전방향, 친환경 인증기준에 대한 주요사항, 벼 주요 병해충 방제 교육 등을 실시하고, 농가의 건의사항을 경청해 북전주농협 수도작 생산단지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군)는 2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진해)와 함께 관내 한부모가정 대학 새내기 10세대에 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인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년에 설립된 단체로 명절 식품꾸러미 전달사업 및 장학금 지원사업, 취약계층 학습지원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정진해 위원장은 “한부모가정 대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 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완산구 효자3동(동장 양승운)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명호)는 28일 먹거리 취약계층의 돌봄이 필요한 42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이번 ‘밑반찬’ 나눔 사업은 효자3동 행복 동네만들기 특화사업으로 관내 음식점(연기나는 마을)에서 직접 조리하여 저소득 홀몸노인 및 1인 장애가구 등에 월 1~2회 밑반찬을 지원, 취약 계층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정명호 위원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취약계층 세대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저출산과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전북대학교가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전북대 치과대학 동문인 전주탑치과보존과치과의원 김태균 원장(99학번)은 28일 대학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이날 오후 3시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김 원장은 “치과보존과 전문의로서 자연치아를 살린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신 전북치대와 치과보존과에 항상 고마운 마음이었다”면서 “특히 이번에 학장에
전국의 유치원생(만 3~6세)과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제26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가 4월 20일 휴비스 전주공장에서 열린다. 매년 봄에 열리는 행사 전통에 따라 작년 9월 개최 이후 7개월여만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과 삼양사, 삼양화성,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 처음 시작했다. 올해 그림 경연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연수)는 지난 27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진행된 ‘2023년 공제시상식 및 2024년 비전선포식’에서 전북지역본부가 신계약환산 최우수지역본부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협공제 출범 52주년을 맞이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공제사업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수상 조합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신협중앙회 임원을 비롯하여 수상조합 및 수상자, 최우수지역본부 직원 등 4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시상식 및 비전 선포식,
정읍시가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사료 생산지원에 103억여원을 투입한다.이번 지원은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량을 늘려 사료비 절감을 통한 경영비 부담 완화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28일 시에 따르면 조사료 제조운반 지원, 종자 구입비, 조사료 품질관리 등 생산기반 확대에 94억원, 사료 기계․장비 지원에 5억원을 각각 투입한다.시책 예산으로는 사료 구입비 보조에 4억원이 지원된다.사료비는 축산물 생산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최근 국제 곡물 가격(옥수수 기준)이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불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이에 따라
장계 무궁화 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송성수, 이하 무궁화신협)이 28일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2백만원의 장학금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에 기탁했다.장수군 장계면에 위치한 무궁화신협은 서민금융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이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성수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장수군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장수의 빛나는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최
재경남원시민회 이훈 회장이 남원시청을 방문해 3월 28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남원을 방문한 이훈 회장은 “방문할 때마다 정겹고 따스함을 느끼게 되는 곳이 바로 고향이다”며 고향을 찾은 감상을 밝혔다.꾸준하게 고향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는 이 회장은 산동면 출신으로 모교에 장학금 지원 및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기부금이 좋은 곳에 쓰여 남원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경식 남원시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행해주시는 모든 걸음
전북은행 무주지점 임직원들과 가족 등 지인 161명이 지난 28일 고향사랑기부금 1천 7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과 김성수 지점장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김성수 지점장은 “전북은행 무주지점은 항상 지역은행으로서 지역, 그리고 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지역의 발전을 돕고 이웃들의 삶을 돌볼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지하며 적극 동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2월 본점에서 백종일 은행장과 임원진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캠페인을 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