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막걸리학교 허시명 교장과 함께 ‘술 이야기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1947년 발간된 최남선의 ‘조선상식문답“에서 조선의 3대 명주로 칭한 이강주, 죽력고, 감홍로주의 역사와 스토리를 명주 시음과 곁들여 재미나게 들려 줄 예정이다. 대한민국 제1호 술 평론가이자 전통주 품평가, 그리고 막걸리 감별사이며 우리 술 전문 여행 작가로 활동 중인 허시명 교장과 함께 ‘최남선의 조선의 3대 명주 이야기’가 진행된다. 술 인문학 특강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술 박물관 관계자는 “술 빚기 교육과 더불어 술과 관련된
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계임)는 고용노동부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찾아 가는 새일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의 성격 이해 및 자신감 회복, 직업에 대한 흥미 유발, 관심 있는 직업 찾기, 자신의 취업목표와 취업계획을 명확하게 이해하기, 구직에 필요한 자료를 준비하고 취업에 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27일부터 7월 1일까지 29시간의 과정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완주군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한다. 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완주군 관내 여성은 누구나 구인과 구직연계, 취업상담과 알선 등 구직자 동행면접, 취업 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게 지원하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법 등을 지원하고 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이진모)은 이서면사무소(면장 정회정)에 후원물품(200만원 상당)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전달된 세탁기, 선풍기, 실버카, 성인용 기저귀 등은 국립농업과학원 직원들이 지난 3일 물품판매 및 경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복지허브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이서면 관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되었다. 국립농업과학원 이진모 원장은 “작지만 정성들여 준비한 물품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허브화사업이 진행 중인 이서면사무소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대상자 서비스 연계
완주군이 전화 한 통으로 세금을 조회하고 바로 납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은 전화를 이용하여 365일 24시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을 조회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6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ARS 1588-2561로 전화해 납세자 주민등록번호, 법인번호 또는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 후 납부할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액, 체납액을 조회하면 된다. 조회된 세금은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가상계좌 안내 등 본인에게 맞는 납부방법을 선택하면 되고 과오납 환급 자동신청이나 과세정보 문자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전영선 재정관리과장은 “ARS 서비스 시행으로 각종 세금 납세에
완주군 운주면은 23일 운주초등학교 강당에서 ‘2016 운주면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운주면과 운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운주면, 이장협의회와 부녀회. 통합상가번영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행정기관의 재정적 지원 없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자리로 의미가 크다.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운주면 자원연대가 확대 개편되는 조직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후원금을 모아 이웃돕기 활동 등을 벌이는 단체로, 다음 달 출범을 앞두고 회원들은 지역의 노인들과 이웃들을 초청해 점심을 함께하며 화합을 다졌다. 협의체는 주민과 기관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800여만원을 마련해 이날 300인분의 삼계탕을 나누고, 지역에서 활동
박성일 완주군수는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대대의 완주군내(봉동읍 소재, 106연대) 이전 절대불가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박 군수는 “전주시가 전주대대 이전과 같은 매우 민감한 사안을 당사자인 완주군과 일체의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자치단체간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이제 군민들의 강력하고 결집된 반대 의견이 모아진 만큼 완주군이 앞장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전주대대 이전을 반드시 막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전주대대 이전이 마치 완주군과의 협의가 필요 없고, 사실상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것처럼 왜곡 보도함으로써 완주군과 군민의 갈등을 조장하고 군민 불안과 행정 불신
제5차 완주 CEO 경제포럼이 23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완주 CEO 경제포럼은 완주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5차 경제포럼은 최근 장기 저유가 시대에 따른 오일의 공포에 대한 기업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강사로는 유가 족집게로 유명한 SK증권 손지우 연구위원의 ‘오일의 공포- 장기 저유가시대와 기업대응 방안’에 대한 주제로, NEW NORMAL시대(세계경제질서 -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CEO들에게 다양한 경제정보와 국내외 경기 흐름을 알려줌으로써 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손지우 연구위원은 저유가가 축복보다
완주군이 도내 최초로 오는 6월 말부터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PVC 재질로 된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한다. 군에 따르면 기존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은 내구력이 약한 종이코팅형태로 제작되어 자주 훼손되는 단점이 있어 건설, 산업체에 근무하는 주민들의 잦은 조종사 면허증 재발급을 위한 불편이 제기됨에 따라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조종사 면허증을 제작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조종사 면허증은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과 같은 플라스틱 카드 형태이며 오는 6월 말 장비 및 시스템을 구입하여 주민들 발급을 시작한다. 건설교통과 이흥래 과장은 “이번에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되는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은 도내 최초이며 전국에도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완주군이 본격적인 우기와 피서철을 앞두고 모악산 도립공원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평년보다 이른 더위로 도심과 가깝고 이용객이 많은 모악산 도립공원에 예정보다 빠르게 시민들의 이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립공원 내 주변 잡풀제거와 수목관리, 진입로 정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와 우기·피서철 대비 상습침수지역 나무제거와 안전점검 등 집중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모악산 축구장 옹벽 4,000㎡ 덩굴류 식재와 주요 등산로 법면 및 쉼터공간주변에 꽃무릇(상사화) 17만여본을 6월말까지 추진하여 피서철에 모악산도립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우식 완주군 시설공원사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진로직업교육 프로젝트가 오는 26일 오후 3시 중부비전센터에서 진행된다. 아름다운재단이 지원하고 희망제작소(이사장 박재승, 소장 이원재), 전주YMCA(이사장 임수진), 씨앗문화예술협동조합(대표 김주영)이 공동 주관하는‘내일상상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직업 상상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재단이 지원하고 희망제작소(이사장 박재승, 소장 이원재), 전주YMCA(이사장 임수진), 씨앗문화예술협동조합(대표 김주영)이 공동 주관하며 기존 진로직업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안적인 진로직업 교육의 모델을 제시한다. 희망제작소 시민사업팀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일에 대한 주체적 경험과 다양한 상상의 기회를 제공함으
완주산업단지사무소는 경천면 가천리 요동마을 이중환 농가 양파재배 농가를 방문 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는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직원 15명이 참여해 양파캐기 작업을 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김재열 산업단지사무소장은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완주군 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2016 인문독서아카데미 2번째 테마 강연이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7시에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강연자는 제5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이자 완주군이 2016 올 해의 책으로 선정한 「나라 없는 나라」의 이광재 작가이다. 이 작가는 군산 출신으로 전북대를 졸업하고 1989년 단편 「아버지와 딸」로 등단하여 「내 가슴의 청보리밭」, 「폭풍이 지나간 자리」등을 냈고 2012년 전봉준 평전「봉준이, 온다」를 집필했다. 이번 근대역사특강은 를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이뤄지며, 23일 , 30일 , 7월 7일 , 7월
‘소통 으뜸도시’ 완주군이 지난 22일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운수업 종사자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단체장으로는 최초로 버스와 화물차, 택시 및 으뜸택시 등 모든 운수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로, 평상시 운전으로 인한 긴장감과 직업적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었다. 군은 지역 특성상 면적이 넓고 인구밀도가 낮은 도농복합도시 형태로, 특히 고산 5개면 및 이서 혁신도시 등은 대중교통 기반이 빈약하여, 주민들의 이동권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운수업 종사자들은 현재 완주군의 버스, 택시 및 화물 등 운수업 차량이 2천여대로 시내버스 운행에 대한 손실보
2017년도 국가예산 편성 단계 중 현재 기획재정부 1차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완주군이 국회를 방문, 주요핵심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 안호영・정운천 전북 지역 국회의원 등을 연달아 만나며 강행군을 펼쳤다. 이날 국회방문을 통해 화산~운주간 국도17호선 개량사업(국비181억), 삼례 삼색마을 조성사업(국비85억), 완주 내수면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35억)에 대한 국비확보를 요청했다. 위 사업들은 군민들의 교통편의, 문화관광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핵심 사업들로 기재부 예산반영과 완주군 사업선정을 위한 노력과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정운천 국회의원은 산업위
완주군이 주민을 직접 찾아가 의견수렴 및 민원해결을 해주거나, 1~2차례의 방문만으로도 어려움을 해소 해 주는 정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민원발생시 주민, 기업체 등의 시간적·현실적 제약을 없애고 현장 중심의 의견청취를 위해 군민 자유발언대 ‘나들이 완주’, 찾아가는 규제개혁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나들이 완주’는 ‘나의 마음(말)을 들어주는 이곳, 소통1번지 완주’란 의미로, 13개 읍·면 중 벽·오지 마을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청취하거나, 대중이 많이 모이는 각종행사 시 자유 발언대를 설치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등의 형식으로 올 3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참여 활성화 간접사업에 선정, 사업비 1200만원을 지원 받아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문화행사를 운영 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실행과 홍보를 통해 문화 활성화와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재)완주문화재단에서는 이번 사업을 공연과 아트마켓, 교육체험활동 및 여름방학을 맞아 완주를 방문한 학생들, 요양시설 어르신 및 간병인, 특수학교 등 나이, 계층을 구분하지 않고 문화를 다양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아트 작가 및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완주군 보건소는 야외 활동 인구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과 진드기 감염예방을 위해 주민 홍보와 적극적인 관리에 나섰다. 보건소는 모악산, 대둔산 등산진입로 및 도시공원 등 10개소에 진드기 및 흰줄숲모기예방 국민대응수칙 현수막을 걸어 야생진드기 감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는 숲 속이나 잔디에 주로 서식하고 있는 야생진드기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우선 야외활동을 할 때 긴 소매, 긴 바지옷을 입고 장화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해야 하며, 진드기 기피제를 뿌려 진드기의 접근을 막고 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해야 하고,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근육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말고 가까운 의
완주군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역 농산물의 컨버전스 사업화와 완주군 로컬푸드사업(직매장, 가공센터) 운영 고도화를 위해 21일 완주군청에서 업무협약(MOU) 및 현장시연을 실시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완주군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가공분야에 대한 △가공 기술수요의 현황파악 및 기초조사 실시 △ 가공전문가 현장 지도 및 멘토링 교육 △가공기술 이전 및 제품화 추진 △홍보마케팅(바이럴마케팅, NS홈쇼핑) 및 성공사례 홍보 등 양 기관의 목표와 일치하는 공통의 활동이다. 이번에 체결한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품목의 컨버전스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은 완주군의 생산·가공·유통·관광 분야의 가치사슬의 운영고도화와 완주군 로컬
완주군은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6월 말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일손돕기는 양파·마늘 수확 등 인력이 집중되는 시기에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실과단소, 읍면별로 일정을 수립하여 추진 중으로 현재 25개 부서 323명이 양파·마늘 수확, 운반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방문 지원했다. 행사성 일손돕기가 아닌 실직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0∼15명 단위로 농작업에 참여하여 일손이 많이 필요한 고령농가, 병원 치료 및 간호로 수확을 하지 못하던 농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촌
완주군 구이면(면장 송양권)은 최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이면 복분자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구이 모악산 복분자 판매 홍보 지원에 나섰다. 경기침체와 미국산 체리, 망고 등 열대 과일이 쏟아져 들어오고 복분자 위주의 소비자 기호도 오디와 블루베리·블랙초크베리(아로니아) 등으로 빠르게 분산되는 등 복분자 소비 패턴 변화로 복분자의 선호도가 낮아짐에 따라 복분자 재고가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구이 농협에 따르면 지난 해 복분자 30t을 수매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소비가 급랭하면서 수매 물량의 50%가 재고로 남았고 2016년 수매한 물량까지 고스란히 재고로 남아 재고량이 30t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지역 사랑 차원에서 현재 완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