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거점시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5대1의 경쟁 끝에 전북 익산에 들어선다.25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에서 익산은 식물성대체식품 부문에서 충남 예산, 충북 괴산, 강원 춘천, 경북 포항 등과 경쟁을 펼쳤다.최종 선정으로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50%를 포함해 총 사업비 10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도는 2027년까지 익산 소재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체식품 연구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련 기업 및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우수 웰니스 관광지’재지정 및 신규 선정 평가에서 5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25일 도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평가에서 진안 홍삼스파(뷰티.스파)와 무주 태권도원(힐링.명상), 완주 구이안덕 건강힐링 체험마을(한방)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재지정됐다. 또 순창 쉴랜드(푸드)와 완주 아원고택(숙박)은 신규로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진안 홍삼스파에서는 홍삼을 테마로 한 음양오행 테라피 등 다양한 건강증진 스파와 마이산을 배경으로 노천탕을 즐길 수 있다.완주 구이안덕 건강힐
전북자치도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도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점검을 추진한다.25일 도에 따르면 올해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무주 반디랜드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도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검사와 보험가입, 안전교육 이수여부 등 법정의무 이행사항과 시설물 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현재 무주 반디랜드 어린이놀이시설은 881㎡ 규모로 2008년 최초 놀이시설 설치 이후 2020년도에 시설을 새롭게 교체해 운영하고 있다.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을 단지 내에 함께 운영하고 있어
전북자치도가 내달 15일부터 10월15이까지 진행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현장점검에 나섰다.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5일 허전 익산시 부시장과 농어촌공사 관계자와 함께 익산시 산북천 제방 재해복구 공사현장과 창리 배수펌프장 복구 현장, 용두산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공사현황과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북천 제방 재해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제방 보강, 배수통문 설치 등 공사 진척도를 점검하고, 호우로 인한 산북천 일원의 침수예방 대책 등 우기철 대비상황을
오는 30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발표심사를 앞두고, 전북도가 마지막 전력투구에 나서고 있다.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전북에 차세대 재생바이오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다.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2개 분야로 추진되는 산업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는 전북을 비롯해 강원, 인천, 대전, 전남, 경북, 충북, 경기 등 총 11개 지자체가 신청했다.이에 도는 글로벌 우수기술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하버드의대와 KIST 유럽연구소, 존스홉킨스대학 등 많은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대학생들의 금융권 취업역량 올리기에 나섰다.도는 오는 5월 2일 전북대학교에서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금융기관과 함께하는 취업 특강’을 진행한다.그동안 1대학-1금융기관으로 진행했던 금융아카데미 취업특강을 올해는 많은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릴레이 특강 방식으로 개편해, 보다 다양하고 실속있는 금융기관의 취업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게 됐다.이번 특강은 글로벌 금융기관인 BNY멜론, SSBT은행, 프랭클린템플턴 자산운용사의 현직자들이 참여해 금융권 취업에 필요한 지식을 공유하고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전북자치도가 ‘국가대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돼 기업유치 1번지임이 입증됐다.도는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개최된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도는 기업친화정책 추진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제시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표준모델로 평가됐다.민선8기 기업유치를 도정 제1과제로
전북자치도가 지역기업과 민생 살리기,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한 추경을 편성했다.25일 도에 따르면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고물가, 고금리,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지역 기업과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올해 1차 추경은 민생을 중심으로 5천138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추경안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됐다.이번 추경은 일반회계 3천419억 원으로 전년 예산 대비 4.2% 증가했고, 특별회계 408억원(3.9%), 기금 1311억원(14.8%)을 각각 늘려 편성됐다.이에 따라 2024년 전북자치도 예산 총
전북자치도가 홈페이지 등 외부인 접근이 가능한 공간에서 소속 공무원의 이름과 사진 등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악성 민원 대처 및 개인정보 보호 목적이다.25일 전북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 홈페이지에서 직원 이름을 비공개하기로 집행부(전북자치도)와 합의했다.도와 노조는 또 각 부서 사무실 앞 직원 배치도의 개인 사진을 없애고 1층 안내 스크린의 직원 이름도 삭제하기로 했다.다만 직위.업무.전화번호 등의 정보는 그대로 남겨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공무원노조는 이번 노사 간 합의가 소속
전북특별자치도가 잠복결핵 검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24일 도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는 도내 돌봄시설 내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잠복결핵 감염 무료 검진에 돌입했다.이번 검진은 돌봄시설 종사자 중 검사 접근성이 낮은 단기근로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감염 검진과 치료를 추진해 결핵 발병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무료 검진 대상은 의료기관(신생아실, 신생아중환자실), 산후조리원.어린이집.유치원.아동복지시설 등 돌봄시설 종사자 중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고용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인 임시 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적기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2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환자는 전국적으로 293명(4월 현재, 의사환자 포함)이 보고됐다. 지난해 동기 15명 대비 급증한 상황이다. 전북에서는 8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이다.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코로나19 이후 방역 조치 강화로 환자 발생이 현저히 감소했으나 코로나19 등급 하향 조정 이후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보조금을 받아 전기차를 구매한 경우, 차량을 등록말소(폐차) 할 때 자원순환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한 시.군에 폐배터리 반납을 요청했다.환경부가 미래폐자원의 안전한 국내 순환과 폐배터리 재활용 등의 민간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배터리 반납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일부 전기차 폐배터리에 대해 반납을 의무화하고 있기 때문이다.반납된 폐배터리는 외관 및 작동검사, 성능평가를 거쳐 잔존용량이 60% 이상인 경우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기 등에 재사용되며, 기준 미만인 경
전북자치도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추억을 준비했다.24일 도에 따르면 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도내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오전, 오후 각 400명씩 초대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5월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1일차에 식전 공연과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관 내부와 외부에서 즐길 수 있도록 7개 분야의 75개의 체험․놀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올해는 과학과 환경 등 미래교육 체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기업들의 빠른 정착과 기업유치를 위해 입주심사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우수한 입주 기업이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입주가 지연되지 않고 기업의 속도감 있는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했다.24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심사위원회 운영 규정 개정안은 기업 불편 해소와 강소기업 가점제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새만금청은 기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주 심사 구비서류를 대폭 축소하고, 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입주심사위원들이 직접 공장을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를 앞두고 전북자치도가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쟁점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광법과 공공의대법 등 주요 법안들이 5월 열리는 임시회에서 통과되지 못할 경우 폐기될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이다.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제21대 전북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긴급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국가예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익산을), 신영대(군산), 이원택(김제.부안), 윤준병(정읍.고창), 국민의힘 정운천(비례대표), 진보당 강성희(전주을) 의원 등
전북자치도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삼중수소도 추가 분석하는 등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 나선다.24일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생산단계에서부터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 유해 수산물의 시장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수산물 안전성조사를 올해부터 확대할 계획이다.연구소는 지난 2020년 50건에서 시작해 매년 조사 건수를 늘려왔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50건이 늘어난 600건을 조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축.수산물에 대한 PLS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조사항목을 176항목으로 기준을
전북자치도의회 5개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과 직원 80여 명이 이번 주 일제히 국외연수를 떠났다.24일 전북자치도의회에 따르면 문화건설안전위원회와 교육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9일간 지역커뮤니티 중심 역할 공간 우수 성공 사례 수집 등을 위해 영국을 방문한다.행정자치위원회는 23일부터 8일간 지역균형발전의 해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프랑스로 연수를 떠난다.농산업경제위원회는 24일부터 7일간 농업과 핀테크 육성 정책을 살피기 위해 대만과 싱가포르를 향한다.환경복지위원회는 24일부터 9일간 탄소중립 선도국가의 비전을 발굴하기 위해
전북지역 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진보당 강성희(전주을)의원이 24일 “ ‘죽음의 봄’을 멈춰야 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강 의원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체 얼마나 더 죽어 나가야 노동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죽지 않고 일할 수 있느냐”며 이같이 강조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이달에만 도내에서 7명의 노동자가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다.사고 장소는 고창 무장읍성 보수작업장, 익산시청 신청사 공사장,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등이다.강 의원은 세아베스틸을 겨냥해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은 그간 고용노동부로부터
오는 5월3일 예정된 22대 국회의 더불어민주당 첫 원내대표 경선 참여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한병도 의원(익산을)이 경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한 의원은 22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 위원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4.10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 3선이 되는 한 의원은 최근까지 원내대표 경선 후보로 꼽혀왔다. 하지만 당 안팎에서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박찬대 최고위원의 원내대표 추대설이 나오면서 예상 경쟁자들 대부분 불출마를 선언했다. 실제 원내대표 후보군에 꼽혔던 김민석, 서영교, 김성환 의원 등이 잇따라 불출마 입장을 내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은 제 28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군의 문화산업 융성을 위한 복합문화지구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이주갑 의원은 “문화는 사회의 재생산을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문화산업은 일반 대중의 정서적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 유통, 소비시키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군은 이러한 문화산업 융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현재까지의 성과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며 “완주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