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일본과 대만에서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시설물의 내진율을 높이기 위한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 사업’에 167억원을 투입한다.17일 도에 따르면 교량, 문화회관, 복지회관, 도서관, 보건지소 등 58개 건축물의 내진 성능 평가, 보강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지역별로 임실 13곳, 순창 8곳, 완주 6곳, 장수 5곳, 전주.김제 4곳 등이다. 아울러 전주.익산.진안에 세워질 119안전센터 2곳과 119지역대 1곳도 내진 설계에 들어간다.민간 건축물에 대해서도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지원하고, 내진 보강 지원
박정미
2024.04.17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