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가 7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5일간 국내 최정상급 당구선수들과 동호인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열린다.대한당구연맹과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당구연맹과 남원시 당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전문선수부(5일부터 9일)와 동호인부(8일~9일)로 나누고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총 4개 종목의 경기로 진행된다.특히 7일에서 8일 펼쳐지는 경기는 IB SPORTS TV를 통해 결승전이생중계되며 조명호, 김행직, 서서아 등 톱 랭커들을 만나
제7회 군산 새만금 전국 인라인마라톤대회(조직위원장 정영택)가 11일 성황리 열렸다.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전북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3천여명과 임원, 자원봉사자 등 모두 5천 여명이 참여 새만금 방조제 일대를 질주하며 열전의 레이스를 펼쳤다.대회는 42km 경쟁, 21km청년부, 장년부와 함께 11km경쟁, 비경쟁 종목에 걸쳐 군산 비응항을 출발하여 바람쉼터를 지나 야미도 전 수변도로 끝지점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이날 대회 결과 42km 오픈부 남자 부문에서 전북도체육회 소속 유동진, 김선
장수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천천면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제6회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를 개최한다.마사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승마대회는 총 6,5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마장마술 3종목 장애물 5종목에 국내 출생 4~7세 어린 말 180두가 참여해 자웅을 겨룬다.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는 국산 우수 승용마 조기 육성을 통한 말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 5월 최초로 시행한 대회로, 어린 말에 대한 공신력 있는 평가가 가능하고 조련지원금 명목으로 높은 상금을 지급하기에 생산 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임실군이 4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저소득·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 수급가구,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및 범죄 피해 가정의 만 5세~18세(출생일 2003.1.1.~ 2016.12.31.)까지의 유·청소년이 대상이다.희망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에 직접 온라인 신청하거나 인터넷 신청이 곤란한 경우 군청 문화체육과 및 읍·면사무소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선정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도내 체육계가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다.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거나 연기됐던 각종 체육대회와 강습회 등이 이달부터 이뤄진다.먼저 이날부터 닷새간 전북체육 전문지도자 강습회가 전북체육회관과 전북체고 등에서 열린다.이번 강습회는 체육지도자와 실업팀 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하며 김준성 전 대한체육회 체력담당 전문위원 등이 강사로 나서 트레이닝 방법론과 수행력 향상 기법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강습회는 개인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위해 기수별로 나눠 열리며 참석자들은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교육을
“배려와 존중이 있는 체육회,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군산시체육회를 만들겠다.” 윤인식 회장은 민선으로 바뀐 체제의 순기능을 최대한 살리면서 도약과 혁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체육행사가 중단 돼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윤 회장은 살림살이 즉 체육회의 현실을 진단하는 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예산과 조직, 체육기반 인프라가 열악한만큼 이를 해결하기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특히 군산도시가스 대표인 윤 회장은 기업인답게 ‘사람’의 필
전북체육회는 시군체육회 릴레이 정책 간담회를 통해 시군체육회와 소통강화에 나섰다.3일 전북체육회는 군산시체육회와 정책간담회를 끝으로 ‘시군체육회 릴레이 정책 간담회’를 마쳤다.이번 간담회는 시군체육회와 소통을 통해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시군체육회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또 4월 25일 진행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5월 10일 펼쳐질 제56회 전북도민체육대회, 25일부터 진행될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굵직굵직한 대회와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등 생활체육대회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간담회는
주말을 맞아 전북에서 대규모 체육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첫 포문은 2017 전주한옥마을배 전국남녀 동호인 배구대회로 25일부터 26일까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다.또 제7회 전북도지사배 실버배구대회는 25일 전주근영여중과 중산초에서 400여명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제1회 전북회장기 특공무술호신대회는 도내 특공무술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5일 익산한벌초에서 개최되며, 제42회 전북회장기 유도대회 겸 2017 전국대학동아리 및 동호인 유도대회는 26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남원에서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30일 제72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개최된 전북지방경찰청장배 체육대회에 참가해 테니스와 족구 단체전 부분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곽을용 청문감사관, 김재길 교통관리계장을 비롯한 남원경찰서 선수단은 “평소 남원경찰서 선수단간 소통하고 넓은 공감대를 통한 직원간 화합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비결이라” 고 우승소감을 밝혔다.임상준 남원서장은 “남원서 직원들이 직원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26일 축구부가 대학축구대회 ‘2017 U리그’에서 7권역 준우승을 차지해 3년 연속 왕중왕전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호원대 축구부(감독 홍광철)는 7권역 12경기에서 승점 23점을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오는 11월 3일 펼쳐지는 ‘2017 U리그 왕중왕전’에 출전, 3년 연속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이번 U리그 7권역에서 윤시준(스포츠경호3) 선수가 11개 경기에서 7득점으로 개인득점 1위를 차지했다. 윤 선수는 2017 아시아대학축구대회 남부대표로 선발돼 오는 27일까지 태백에서 열리는 경기에 참여한다. 올해 U리그는 11개 권역
제12회 국무총리 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가 지난 10일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2개국을 비롯해 유럽 29개국, 미주 11개국, 대양주 2개국, 아프리카 1개국 등 전 세계 55개국 대표선수단이 참가해 역대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대회는 11부터 13일까지 스위스리그 6라운드를 통해 전체 순위를 확정 짓게 되며 선수들은 하루에 2라운드에 걸쳐 제한시간 각자 40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는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지난 9∼10일 이에 앞서 열린 제 16회 조남철 국수배 전국학생바둑대회에서는 박경준 군이 초등 최강부 우승을 임의현 군이 초등유단자부 우승을 김지원 군이 청소년부 우승을
군산남초등학교(교장 문희자) 야구부가 오는 5월 27일 강릉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소년체전’ 초등부 야구 전북대표로 선발됐다. 군산남초가 전북대표 선발에 발탁된 배경에는 전국소년체전 대표 선발전인 1차와 2차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군산남초는 지난 1일 최종 결승전을 치룬 '제15회 일구회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야구명문 학교로서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야구의 명문 군산남초가 옛 명성을 되찾게 된 데는 지난 2013년 지휘봉을 잡은 박준모 감독의 역할이 컸다는 게 학교 안팎의 평가다. /정병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