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최병집)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에 대한 암행 단속을 강화한다.덕진구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개조 4명으로 구성된 불법투기 단속반이 심야시간과 새벽시간에 원룸촌과 전통시장, 공단 주변 등 불법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종량제봉투 미사용, 차량을 통한 투기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특히 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신도시 주택가와 상가 등에 쌓인 폐기물 등에서 악취 및 벌레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불법투기를 적극 단속키로 했다.이 가운데 에코시티 내 상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전주에서 한·중·일 3국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연이 펼쳐진다.전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7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사 옆 용호근린공원(완산구 홍산로 148)에서 ‘한여름밤의 삼색동락(三色東樂)’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중국, 일본과 다양한 문화교류를 연중 추진하는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한·중·일 3국의 특색있는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한국은 합굿마을의 ‘용을 쫓는 사냥꾼’이라는 마당놀이를 갈라쇼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중국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전주천·삼천이 사계절 시민 여가·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삼천 마전교 파크골프장의 새단장을 기념하는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특히 전주시는 마전교 파크골프장에 이어 전주천과 삼천을 시민들이 언제나 걷고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 편의시설을 대거 확충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전주파크골프회(회장 권능중)가 주최·주관한 ‘마전교 파크골프장 잔디구장 조성기념 파크골프대회’가 15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파크골프동호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신동 마전교 인근 마전교 파크골프장에
전주시 효자1동(동장 강주상)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금순)는 15일 관내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반찬 마련이 어려운 홀로어르신 30세대에 전달했다.특히 이번 봉사에는 전주효자장례타운(대표 유명석)에서 반찬마련에 필요한 신선한 음식재료를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효자1동 부녀회원들은 반찬나눔 행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선전 의원)가 15일 전주천, 삼천 일대를 찾아 현장 활동을 펼쳤다.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오는 23일부터 운영을 개시하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인근 전주천변 공중화장실과 하천 산책로 조도 개선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는 홍산교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박선전 위원장은 “전주천·삼천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친수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생활 쓰레기 수거 방식이 오는 7월부터 12개 권역별로 정해진 담당업체가 모든 성상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권역별 청소 책임제’로 바뀐다.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청소 수거 체계를 ‘권역별 청소 책임제’로 변경·시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각 업체별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등 정해진 1개 성상의 쓰레기만 책임지고 수거하는 성상수거 방식을 운영해왔다.하지만 쓰레기 수거 과정 중 수거 주체가 불분명한 혼합
오는 10월에 열리는 ‘2023 전주독서대전’이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축제로 준비된다.전주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2023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을 개최, 수상작은 올해 전주독서대전에 전시된다.이번 공모전은 ▲전주 올해의 책 독후화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질문 곁의 우리, 독서 사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주 올해의 책 독후화’와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부문이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인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 전주의 숨어 있는 여행 콘텐츠를 발굴한다.전주시는 시민들의 눈으로 전주의 숨어 있는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는 ‘2023 전주 여행학교’의 1∼4기 참여자를 순차적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내가 그리는 전주 여행의 새 그림’을 주제로 진행되는 전주 여행학교는 전주시민이 전주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스스로 ‘나만의 전주 여행’을 개발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올해 4년 차를 맞았다.전주 여행학교에는 여행을 좋아하고 전주 관광 발전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전주시민 또는 전주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삼천 언더패스 4개소(마전교, 효자교, 이동교, 우림교) 도로 재포장 공사에 따라 교통통제가 실시된다고 14일 밝혔다.완산구는 이번 재포장 공사는 그간 많은 차량 통행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노후화된 언더패스 도로를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부분 교통통제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이에 구는 16일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 도로 재포장 및 차량 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앞서 완산구는 시민불편 및 혼란 최소화를 위해 완산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야간공
전주시 효자2동(동장 장재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오)는 14일, 효자2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 愛 밑반찬 나눔’ 사업을 주민센터에서 진행한 후 독거노인 및 저소득 20세대를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협의체는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피는 등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효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나눔 사업 외에도 안심 요구르트 배달사업, 명절 이웃돕기,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 나눔을 펼치고 있다./김낙현기자
완산구 관내 주요 유관기관 및 단체·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완산회(회장 이계순)는 지난 13일 2023년 6월 정기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완산회(회장 이계순) 임원진 및 회원, 엄익준 완산구청장 등 각계각층의 여러 대표자 약 20여 명이 참석, 시정 및 구정 홍보사항 및 2023년 3분기 완산회 활동 계획,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완산회는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기탁 등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섬길 의원)가 14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찾아 현장활동을 펼쳤다.정섬길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현장활동에서 도서관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시설 운영 및 이용에 애로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내실 있는 시설 운영을 당부했다.학산숲속시집도서관은 지난 2021년 평화동 학산에 개관한 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책 읽기 좋은 환경으로 시민의 호평을 받아왔다.정 위원장은 “전주지역 곳곳에 자리 잡은 작은도서관들이 원활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