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한 임실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현장에서 지난 16일 관리감독 소홀과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연달아 발생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임실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지방상수도의 노후화로 인한 누수사고 및 노후상수관로의 높은 누수율에 의한 수도사업 재정 악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6일 오전에 발생된 사고는 오수면 충효로 편도 일차선 도로에서 발생된 것으로, 사업을 추진중인 A 건설사는 편도 한쪽 도로에 주요 관로를 찾기 위해 50cm 이상의 도로 터파기를 하고 지하매설물 확인을 마치는 공사를
임실군 덕치면은 지난 20일 섬진강생활체육공원에서 제11회 덕치면민의 날 기념 '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성황리에 성료됐다.덕치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자,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덕치면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김용언·김영수(공익장)씨, 김학성(효열장)씨, 이용민·박석주(봉사장)씨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면민의 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윷놀이 등 민속경기와 면민노래자랑, 축하공연등 다채로운
임실군은지난 18일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35사단의 모범장병 80명을 대상으로 임실군 주요 관광지 투어를 추진했다.모범장병 임실투어는 임실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여 임실의 이미지를 높이고 타 지역 장병들에게 임실의 멋과 맛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장병들은 이번 투어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을 관광하고, 임실N치즈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임실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모범장병 임실투어는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한편, 임실군은 5월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회장 위중량)회원 30여명은 지난 18일 임실읍 임실시장 주변에서 ‘고향사랑기부제’홍보 및 나무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 새마을지도자임실군협의회(회장 신유섭), 임실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심미혜) 등과 12개 읍면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관심과 기부활동의 필요성를 홍보했다.위중량 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대한민국의 대표 모델로 정착되길 바라며,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는 지속적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
임실군과 임실군장애인연합회(회장 손주완)가 지난 19일 임실군민회관에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표어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설상희 임실 부군수,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자 및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장애인시설이용자, 재가장애인 및 가족, 군민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임실필봉농악단 사물놀이와 사과나무중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군수 표창 및 장애인연합회 감사‧공로패, 장학금 전달식과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으로 장애인의 날의
임실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60억원, 도비 18억원을 확보해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을 중심으로 지역관광개발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특화 소재를 발굴‧연계하여 지역관광 자립 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자체 평가와 문체부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지자체중 3개소만 선정되는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임실군이 오는 24일 임업직불제를 신청하는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실시한다.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임업직불금 교육은 집합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농업교육포털(https://agridu.net)이나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회원가입 후 받을 수 있다.이번 집합교육은
청웅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 청웅면 일대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는 청웅면 주민자치위원회 김종수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 그리고 청웅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했다.청웅보건소에서 청웅치안센터까지의 주도로를 중심으로 겨우내 도로변에 쌓여있는 낙엽 쓰레기 등의 퇴적물 및 불법투기 쓰레기, 폐기물 등 약 1톤을 수거했다.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주민 왕래가 빈번한 시가지에서 이루어져, 분리수거 및 일반쓰레기, 영농폐비닐, 폐기물 등의 처리 방법을 안내‧홍보하며 청정 임실을 만들기 위한 계도 활동도 펼쳤다.설동원 청
임실군이 환경오염 예방 및 중요자원 회수를 위해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재활용품 수거 교환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교환 기준은 품목별로 ▲종이팩 1,000ml 5개, 500ml 10개, 200ml 20개 ▲폐건전지 10개 ▲아이스팩 5개 ▲상패 2개를 모아오면 화장지 또는 새 건전지 1개로 교환 가능하다.종이팩은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등이 해당되며 멸균팩은 제외 대상이다.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군 뒤 펼쳐 건조하고, 아이스팩은 세척 후 말린 후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한국4-H임실군본부가 지난 17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제13회 동부권4-H본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동부권4-H본부(임실‧순창‧남원‧무주‧진안‧장수) 회원과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4-H 이념 정신을 실천하며, 청년 농업인들이 상호 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화합을 도모해 농업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필봉농악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하태승 전 한국4-H본부 사무총장의 ‘4-H 역사적 변천사’를 주제로 한 강연과 4-H서약 제창, 기념식, 농업‧농촌 및 4-H 발전에 유공이 큰 우수회원 표창, 결
임실군이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기 발견을 통한 결핵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노인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임실북부권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한 이동검진은 오후에는 신덕면 율치경로당과 금정마을회관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지역주민 약 110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했다.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 발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2위(2022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16일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를 방문해 직원들과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치안간담회에서 임 청장은 임실 관내 치안 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각 실과 사무실과 관내 운수파출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차량 내 금품을 수차례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한 김종민 경위와 의무위반 예방에 기여한 김효영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임병숙 전북청장은“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임실경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