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제2회 정읍 웹툰 공모전’을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공모 주제는 정읍의 문화와 관광 자연, 역사, 인물 등 정읍과 관련된 소재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25일 시에 따르면 심사를 거쳐 최종 9명을 선정하며 대상은 500만원(1명), 최우수상 2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2명), 장려상 20만원(5명) 등 총 1천만원이 지급된다.최종 선정된 작품은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게시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지난해 열린 ‘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내년까지 99억원을 투자해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과 생산과정을 자동화·고속화·표준화하는 첨단분석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시는 사업 선정을 위해 초기 사업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그린바이오 산업 인프라를 토대로 첨단분석시스템을 바로 구축·운영할 수 있는 장비·시설·인력이 확보된 최적 적합지라며 공모에 참여,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사업은 지난해 2월 미생물분야 전국 유일의 그린바이오 거점으로 지정된 (
정읍시 첨단산업단지에 근로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시설인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섰다.24일 개관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윤준병 국회의원, 시의회 고경윤 의장과 지역 내 R&D 혁신기관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이날 개관한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에서 정부 다부처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0년 전북도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목적 복합센터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 지방비 98억원 등 모두 113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됐다.센터는 건물 2개 동 연면
정읍시와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국가 예산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 정읍시는 2025년 중점 국가 예산 건의 사업인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 기능성 펫푸드산업 플랫폼 구축, 반려동물 R&D 사업화 지원 고도화, 수소충전소 구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12건(85억원)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정읍 필야정이 지난 20일 익산 건덕정에서 열린 제164회 호남칠정궁술경기 7인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정읍의 이름을 드높였다.호남칠정 궁술경기는 정읍 필야정, 강경 덕유정, 익산 건덕정, 군산 진남정, 익산 송백정, 김제 홍심정, 부안 심고정이 1933년부터 91년 동안 이어 온 유서 깊은 대회다.이번 대회에서는 대표 경기인 7인조에서 정읍 필야정(사두 안용화)이 우승하며 3연속 우승을 기록했고 5인조에서는 부안 심고정이 우승을 차지했다.호남칠정은 필야정의 3연속 우승에 따라 우승기를 필야정에서 영구 보관하기로 결정했다. 91
정읍시는 지난 19일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를 개최하고‘제14회 동학농민혁명대상’ 수상자로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을 선정했다.동학농민혁명대상 시상식은 5월 11일 개최되는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기념식에서 상패와 시상금 2천만원이 전달된다.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장을 역임하고 숙명여대 한국사학과 교수로 30년 이상 재직하며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대표적인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그는 또 지난 2005년부터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활동을 통해 혁명 참여자와 그
정읍시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시청 등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 7개소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전동보장구는 이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의 활동을 돕는 전동기구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일컫는다.설치 장소는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수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등을 고려해 시청을 비롯해 신태인읍·수성동·정우면·덕천면 행정복지센터와 샘골보건지소, 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 등 7개소다.시는 전동보장구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는 사회적 변화를 인지
정읍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23일시에 따르면 보급되는 전기 이륜차는 일반 31대, 우선순위 5대, 배달용 10대 등 모두 46대다.지원 금액은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최대 230만원, 중형 및 기타형 최대 270만원, 대형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정읍에 90일 이상 연속으로 주민등록이 된 18세 이상 시민 또는 30일 이상 정읍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이나 단체 등이다. 개인 1대, 개인사업자·법인은 5대까지 지원한다.올해는 기존 내연기
정읍시가‘2024년 정읍시 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선발규모는 10명으로 공고일 기준 정읍에 거주하고 18~45세 이하인 청년으로서 정읍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또는 1년 이내 초기 창업가가 대상이다.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잠재력 있는 지역 청년 창업가에게 초기 창업자금을 지원, 청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시에서 제공하는 ‘청년창업 역량강화 컨설팅’에 참여해 소정의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3년간 최대 1천50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든 화분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와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플러스원, 더착한농산물, 삼성전자판매㈜, ㈜쓰리에이씨 정읍공장, 우성공업 등 장애인고용기업 총 9곳에 화분 40개를 전달했다.장애인고용기업 관계자는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비장애인보다 더 성실하게 근무, 기업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장애인
정읍시가 축산농가에 저탄소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축산농가의 저탄소 기반 실현을 위해 저메탄·질소 저감사료 급여에 따라 활동비(보조금)를 지원한다.축종에 따라 12개월 이행을 기준으로 두당 한․육우는 2만 5천원, 젖소는 5만원, 돼지는 5천원을 지원받는다.22일 시에 따르면 참여 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중 한육우·젖소·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다.희망 농가 또는 법인은 신청서, 가축사육업 허가증, 감액기준 동의서, 사육두수 증빙자료, 전년도 사료구매 내역서 등을
정읍시 북면사무소가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과 경관 개선을 위해 꽃밭을 조성했다.21일 북면사무소는 쓰레기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마태실 정류장 옆에 꽃길 조성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강용원 북면장은 “이번 꽃밭 조성에 따라 마을 주변의 미관을 개선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 투기를 방지하는 등 북면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