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25개소에 1500만원 상당의 상반기분 인센티브를 지원했다.군은 외식업은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칩, 냅킨 등, 미용업은 전문가용 가위, 드라이기, 이발기 등으로 업소당 60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해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업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또한 공직자가 솔선하여 물가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부서별 월 1회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업소별 메뉴와 가격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각종 축제장과 관광지에 비치하여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창군 신림면 지사협(민간위원장 송성문, 공공위원장 전민규)은 지난 17일 독거 중년 남성 및 홀몸어르신 100세대에게 ‘마음담은 반찬’을 지원하였다.이날 지사협은 장조림, 취나물 등 계절 맞춤 반찬(4종)을 직접 만들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중년 남성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 청보리밭축제(생태관광축제 부문)’와 ‘고창황토배기 멜론(농산물 부문)’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으로 선정됐다.고창 황토배기 멜론은 5년 연속,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는 권위 있는 브랜드 시상행사다.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고창황토배기 멜론’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서해안 해풍, 높은 일교차 등 농산물 재배에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농가들의 정직한 땀과 열정이
‘고창군발효식품단지’가 지난 16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일원에 조성될 발효식품단지는 지상 2층에 연면적 1756.36㎡의 규모로, 1층은 발효식품가공공장, 2층에는 부지 인근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의 관리동으로 만들어진다.고창군 발효식품단지는 고추장과 된장 등 각종 발효식품의 전문적, 위생적, 과학적인 제품생산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이를 통해 식품분야 연구개발과 기술상담, 실습교육, 신소재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관내 가공업체 제품 품질 향상과 판매량 증가로 지
고창군이 공장 등록 인·허가 과정에서 기업이 느끼는 행정의 높은 문턱을 해소하기위해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활력경제정책관을 비롯하여 기획예산실, 종합민원실, 환경위생과, 건설도시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공장 인·허가 관련 부서로 구성됐다.그동안 공장등록 인·허가 민원은 접수 후 보완이 이루어졌고 일부 보완사항의 경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기업은 인·허가 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투자 예정 기업에 사전컨설팅을 지
고창군이 17일 지역 상가 3곳과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창읍에 위치한 ▲커피콩볶는샌드위치(대표 박진희) ▲파리바게트 전북고창점(대표 이현애) ▲이(李)반찬 고창점(대표 이호성)이 함께했다.군은 보호대상아동 161명(시설3, 가정위탁)과 자립준비청년(29명)에게 4월부터 간식과 음료, 밑반찬을 1년간(1200여만원 상당)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리바게트(전북고창점)와 이(李)반찬은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이현애 파리바게트(전북고창점) 대표는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지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희권 원장)가 생강을 주성분으로 한 쌍화차 개발에 성공하여 지난 16일 관내 기업인 태후자연식품 영농조합법인(대표 임정훈)과 기술이전 및 생산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생강을 주성분으로 한 쌍화차 개발로 기존 차 시장에서 커피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차 문화의 혁신이 기대되고 있다.협약에 따라, 태후자연식품영농조합법인은 앞으로 3년간 연구원으로부터 생강 쌍화차의 전용실시권에 따른 소정의 기술료를 연구원에 납부한다.태후자연식품영농조합법인은 쌍화차, 호박즙, 생강청 등 연간 120만 포를 생산하게 되며, 이
고창경찰서(서장 한도연) 모양지구대에서 길을 잃은 치매노인을 현장에서 바로 ‘모바일 지문스캐너’로 신원확인을 하여 신속하게 귀가 조치한 사례가 화제다.지난 15일 19시경 할머니가 비를 맞으며 길을 헤매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어 확인하던 중 할머니는 치매가 있어 본인의 이름, 주거지를 알 수 없었고, 휴대폰이나 지갑 등 신원을 확인할 만한 소지품이 없는 상태였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경찰 휴대장비 “모바일 지문스캐너”를 활용하여 할머니에 대한 지문을 스캔한 결과 신원이 확인되어 홀로 거주하고 있음을 파악하여 할머니(91세
고창군이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로 선정되면서 고창종합테마파크 등 서해안지역 관광개발에 탄력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15일 정부는 최상목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 지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소규모 관광단지’는 기존 관광단지의 개발부담금 면제 등 민자유치 혜택에 더해 인구감소지역 혜택(관광기금 융자우대, 재산세 최대 100%감면,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연계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날 후보 대상지로 고창군을 포함해 전국 7개
고창군이 농어촌 보건기관 등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완료하고 36개월의 복무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고창군은 공중보건의사를 의료기관과 약국이 없는 의약분업 예외 지역에 우선 배치하고, 권역별로 보건지소 순회진료를 시행해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환자 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과 마을 주치 의사제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살피는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심덕섭
고창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2000만원을 확보하여 고창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군은 먼저, 고창전통시장과 인근 상가를 자율상권구역으로 설정하고, 이후 주변 관광자원인 고창읍성과 조양관, 판소리박물관 등을 활용해 자율상권구역에 유입될 수 있도록 관광형 상권전략을 수립했다.또한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필수과제인 ▲자율상권구역 지정 ▲자율상권조합 설립 ▲상권활성화사업 계획(5개년)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상권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고창군은 이
고창군 대산면사무소와 영광군 대마면사무소 직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두 지자체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향후 대산면과 대마면은 단합대회를 여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정병진 대산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협력해주신 영광군 대마면사무소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두 지역 주민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1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통합보훈회관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철태 고창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국장 및 부서장과 건축분야 공무원, 보훈단체가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고창군 통합보훈회관' 신축 사업은 2024년도부터 국비 5억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고창읍 교촌리 233-5번지 일원에 연면적 88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예정으로 주요 시설은 사무실, 다목적실, 휴게실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고창군은 이날 착
고창군이 지난 15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 고창갯벌 해양쓰레기 모니터링단–바다 기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창군은 고창의 갯벌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연간 약 12억원을 투입하여 약 720톤(23년 기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나, 밀려오는 해양쓰레기의 총량은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바다기사단을 조직하고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해양쓰레기 발생과 수거에 대한 기초 데이터를 만들어, 국제적 대응을 위한 초석 마련과 수거 및 처리 예산을 증액한다는 계획이다.서치근 해양수산과장은 “향후 고창
고창군장애인복지협의회(회장 박현규)가 15일 고창 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인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함께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박현규 고창군 장애인복지협의회 회장은 “장애인이 주인공이 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이 ‘사이버 고창군민’ 신규가입자와 기존가입자를 대상으로 15일부터 5월14일까지 한달간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사이버고창군민이 되고싶은 누구나 간편하게 사이버 고창군민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참여할 수 있다.먼저, ‘사이버고창군민 초대해 봄’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사이버군민증을 발급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 후 홈페이지 이벤트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사이버고창군민 혜택 누려 봄 이벤트’는 사이버고창군민 가맹점 중 한 곳을 이용한 후 이벤트게시판에 이용후기를 남기면
고창군은 운곡람사르습지에서 4월부터 다양한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지난 13일 토요일 운곡습지 주변마을 주민들과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인 ‘오베이골 토요장터’가 운곡습지 탐방열차 탑승장소인 친환경주차장에서 개장했다.4월부터 10월(7~8월 제외)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는 토요장터는, 주민과 지역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각종 먹거리와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다.특히 올해에는 떡, 땅콩과자, 오란다, 식혜 등 운곡습지 탐방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를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심덕섭 고창군수가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만들기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창군은 15일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2025년·2026년 국가예산 발굴 4차 보고회’가 열렸다. 군은 이번 4차 보고회까지 거치면서 총사업비 1조3221억원 규모의 90건의 사업을 찾아냈다.고창군은 미래지향적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해 내기 위해 지난 3월 국가예산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고창군 미래전략사업 발굴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굴된 70여 건의 사업 아이디어를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여, ▲쌀 소재 산업화 지원 플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 축제인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오는 20일부터 5월12일까지 23일간 ‘초록물결 음악노트’를 주제로 고창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열린다.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전국 최초 ‘보리’를 주제로 한 경관농업 대표 축제로,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청보리밭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 농협고창군지부,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한다.올해는 드넓은 청보리밭을 무대로 한 다양한 음악공연이 선보여진다. 개막식 공연을 비롯해 보리밭 사잇길 버스킹, 관광객 참여 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관련 프로그램이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고창 칠암리 용산고분’이 2024년도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회(1분과) 지정 검토 심의를 통해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지정유산인 기념물로 지난 12일 지정예고됐다고 밝혔다.‘고창 칠암리 용산고분’은 전방후원형(前方後圓形) 고분으로, 앞쪽은 네모난 방형이고 뒤쪽은 동그란 원형의 무덤 형태가 결합한 독특한 무덤이다. 이러한 형태의 고분은 우리나라 서남부지역(영산강유역)에 주로 분포하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확인된 고분이다.‘고창 칠암리 용산고분’은 한반도 전방후원형 고분(총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