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는 전주고려병원 및 파인트리몰과 교원 복지 증진, 그리고 교사 존중 인식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맺은 협약에 따라 고려병원은 전북교총 회원 대상으로 비급여 시술 및 약제‧치료비를 20% 할인하고, 교원별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려병원장례식장은 이용료 20% 할인과 더불어 수의 무상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송천파인트리몰은 전북교총 회원이 ㈜고려글로벌에서 직영하는 음식점(948키친플러스, 참우리명품한우, 반포식스&남산왕돈가스)과 볼
전주기전대학 끼찾기상담센터는 대학 파바로쏘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새벽이슬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새벽이슬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상담, 심리 지원과 더불어 유관기관 연계 접수(수사기관, 의료지원, 쉼터 등) 및 수사·법률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해당 상담소는 차별과 편견으로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성폭력을 전문으로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있다.양 기관은 사회 공동체 책임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견인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과 상호 협력을 약정했다.협약 간 주요 내용은 진로
맛돈이베리코 전주직영점(대표 박정호)이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전달하고자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박정호 대표는 “적십자 투게더후원회를 운영하면서 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활동들을 많이 해보겠다.”고 말했다.적십자 희망나눔명패는 매월 3만원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에 부착해주는 명패이며, 지난 2010년 캠페인 시작 후 도내 음식점, 병원, 중소기업, 주유소 등 다양한 사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3일 도내 병역사항 신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병역사항 공개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병무청은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공직자(공직후보자 포함)와 18세 이상인 직계비속의 병역의무 이행 전 과정에 대한 신고 및 공개를 제도화해 운영해오고 있다.이번 교육은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제도의 주요 내용과 업무처리 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난해 병역사항 신고기관 실태조사 결과 우수사례와 미흡 사례를 공유하여 신고기관 담당자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도내 신고기관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송호석)은 온국민이 우수한 생태자원을 누릴 수 있도록 오는 5~11월까지 생태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전북의 습지와 지질공원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며 참가비는 무료다.5~8월에는 복지시설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창 고인돌·운곡습지의 자연환경을 직접 느끼고 인근마을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2회 진행한다.6~11월에는 주말을 이용해 일반국민 대상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개인 및 5인 이하 단체 신청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 설치되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원활한 보급 및 설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설치 편의 지원 △관내 판매업체 리스트 확보·안내 및 구매절차 등 관련정보 상시 안내 △독거노인·장애인 거주지엔 의용소방대 활용한 출장 설치 등이다.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집에 있는 가장 가까운 소방서와 같다”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이 23일 전북동부보훈지청을 찾아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하 청장은 보훈누리공원 준공식에 참석한 후 전북동부보훈지청을 방문해 현안 업무를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하성일 청장은 “일선 현장에서 국가 보훈 정책 실현을 위하여 힘써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신 분들을 부족함 없이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하 청장은 지난 1월 29일자로 제42대 광주지방보훈청장에 취임이후 오는 30일까지 광주지방보훈청 소속 6개 기관을
“저녁 식사 든든하게 하고, 중간고사 열심히 임하세요.”전북대학교는 시험 기간을 맞이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천원의 저녁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천원의 저녁밥은 중간시험 기간인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기말시험 기간인 6월 5일에서 19일까지 각각 운영하며 2학기 시험 기간에도 운영할 예정이다.전북대는 이 기간 총 2,960만 원을 지원, 하루 총 200명의 학생에게 천원의 저녁밥을 제공한다.식대 산정은 한 끼에 5,000원으로 천원의 아침밥과 동일하다.대학이 4,000원을 지원하고, 학생은 1,000원을 부담하는 방
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은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우범기)와 공동 주관으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일원에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성공개최를 위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5월 1~10일까지 실시되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안전활동의 일환으로 전북경찰청, 국정원 전북지부, 전북소방본부, 35보병사단 등 9개 기관 200여명, 장비 30여대가 동원됐다.주요 훈련내용은 드론 및 차량돌진, 화재폭발, 총기·인질테러는 물론, 다중운집 상황에서의 인파 관리방안 등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진행했다.임
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동장 이춘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지호)가 23일 취약계층 20가구에 제철 식재료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영양 듬뿍, 정성 가득한 반찬 나눔’ 사업은 인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혼자서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 반찬 전달을 통해 식사에 도움을 주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김낙현기자
전주시 덕진구 조촌동(동장 박정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홍식)는 23일 지역 내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 3곳을 방문,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한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이날 이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주거취약 가구에 도배 작업, 지붕 수리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한편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매년 생활이 어려운 주거취약 가구를 선발해 집수리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의회가 의회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운동을 추진한다.시의회는 지난 22일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의하고, 내달 1일부터는 청사 내에 일회용품의 반입도 금지할 계획이다.의회는 일회용품 사용금지 운동의 조기 정착화를 위해 텀블러와 머그잔, 장바구니 등의 사용을 권장하고, 다회용기를 상시 비치키로 했다.이기동 의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의회에 앞장선다는 판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금지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김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