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김제지평선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18일, 김제지평선 시민야구장에서 막을 올렸다.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지평선시민야구장 및 스파랜드야구장에서 진행된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김제지평선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는 전국 공무원들의 상호 교류와 친선을 도모하고, 일상에 지친 공무원들의 심신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전국적인 홍보를 통해 경기남부경찰청, 천안시청 등을 비롯한 총 13개팀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해당팀들
김제시는 18일 김제지평선대학 기후변화대응반 32명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작목을 개발하고 기술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기후변화 대응과정’으로 실시하는 현장교육이다.견학은 담양 에코센터 내에 있는 호남기후변화체험센터에서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대책 등을 체험해 보고, 담양 아열대작목 우수선도 농가인 ‘꿈에그린농장’을 방문해 천혜향, 백향과, 바나나 등 아열대 작목 재배시설을 견학하고 백향과청 만들기 체험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기후변화 대응반 정문선 학생장은 “기후
김제시는 농산물 이용 촉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7일 지평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첫 개장했다고 밝혔다.올 해 지평선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김제전통시장 5일장과 연계한 김제동헌 등에서 총 15회 운영할 예정이다.이 날 장터에서는 ▲ 농산물 무게 맞추기, ▲ 농특산물 천원 경매, ▲ 농가를 이겨라, ▲ 지평선 홍보용품과 사은품으로 장바구니를 지급하는 등 소비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판매 이벤트와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시는 2024년 농식품부(aT) ‘정례형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
김제시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4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가루쌀을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 개발, 지역 축제 활용 홍보·마케팅 지원 등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 약 2억원의 간접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공모는 전국적인 대표 쌀 주산지인 김제가 ‘가루쌀’을 활용해 쌀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며 미래선도형 쌀 가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제시는 새만금 주요기반시설 필요성과 대응방향 등을 지난 16일 기반시설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과 함께‘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대응’제1차 기반시설 분야 전략회의를 진행했다.이번 전략회의에서 새만금 주요기반시설 사업 추진현황 및 기존 발굴사업 필요성 설명,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발굴된 사업들은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새만금지역의 기반시설은 새만금 투자환경 개선 및 내부 개발 촉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나, 현재 매립이 완료된 농생명용지에 기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새만금수목원(’27년 개원),
김제시는 17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김영자 의장, 이원택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장애인 단체장과 장애인 700여 명이 참석했다.김제시장애인단체협의회(김갑배 회장)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박승택 관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승택 관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장애인의
김제시 백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강인)가 17일 홀몸 어르신, 수급자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80세대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물가 인상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생필품 꾸러미(세탁세제, 주방세제, 간장, 설탕, 라면)를 지원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명의 위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특화사업으로‘사랑의 쏙~ 영양이 쏙~’밑반찬 지원사업, 취약계층 연탄 지원사업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
김제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결, 주요사업장 방문,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의결 등을 진행한다.시의회는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했다. 이어 17일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장 외 4개소 주요사업장에 방문,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한 후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김제시는 1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찬준 부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24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계획 보고와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사업 지원대상자를 선정 심의했다.올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부모교육으로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기초학습 및 진로설계 지원, 멘토링 사업 등 학령기 다문화 자녀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을 확대하며, ▹외국인주민 및 결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2일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을 만나 소통하고 격려했다.이날 총 3개 분야(전북 청년 도약 프로젝트,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 청년단체의 대표 등 12명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높이 평가하며, 그들의 미래를 밝게 전망했다.또,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어려움을 공감하며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청년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오후협동조합 서수인 대표는 “시장님의 따뜻한
김제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자활사업활성화 인프라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해당 공모사업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기업과 자활근로 사업장, 지역자활센터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프리젠테이션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시는 이번에 확보한 10억원과 특별교부세 8억원을 포함한 총 28억원의 예산으로 2023년 신규 매입한 구(舊)전북문화재연구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의 공동작업장으로 구성할 계획이
김제시는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바람직한 자녀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부모는 오는 23일까지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545-0112)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부부5쌍(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명품 부부학교’를 주제로 광주마음숲심리상담센터 박희석 소장(EBS‘부부가 달라졌어요’ 방송출연)을 초청해 오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역할심리극을 통해 부부사이에 겪는 심리적 갈등을 탐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