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는 4일, 김상식 감독(47)이 팀의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김상식 감독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전했으며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이로써 2009년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은 뒤 선수-코치-감독으로 이어진 15년간의 긴 동행에도 마침표가 찍혔다.전북은 선수단의 동요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최적 임의 후임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며, 김두현 수석코치(41)가 임시 지휘봉을 잡고 감독 업무를 대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팀의 반등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조석창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는 최근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쿠니모토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 해지했다.쿠니모토는 지난 8일 새벽 음주운전 중 경찰에 적발됐다.전북은 쿠니모토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이날 오후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통보했으며,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소식을 알리며 공식화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쿠니모토에게 60일간 활동 정지 처분을 내렸다.전북은 명백하고 위중한 사안이라 판단하고 상호 합의하에 조기 계약 해지에 이르렀다.전북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며, "향후 철저한 교육 및 관리
전북현대모터스FC는 네이버 해피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해피빈 내 콩저금통 오픈으로 팬 참여 가능한 기부 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콩저금통은 개설자와 네이버 이용자가 함께 저금해서 모일 수 있는 사이버 상의 저금통으로 모은 금액은 해피빈을 통해 공익단체 3천 여 곳으로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선수단은 매월 해피빈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에 500만 원씩 기부할 예정이며, 팬들은 전북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선수단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전북은 앞서 매 시즌 ‘사랑의 오오렐레’와 &lsqu
전주시민축구단이 2022 K4리그 홈 개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전주시민축구단은 26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중량축구단과 2022 K4리그 홈 개막 경기에서 양태렬의 멀티 골에 힘입어 3대1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K4리그 개막 경기에서 승리한 전주는 K3리그 승격을 위한 포석을 놓았다.전주는 경기 초반부터 중원에서 압박을 통해 골을 기록하기 위해 노력했다기대하는 첫 골은 양태렬의 왼발에서 나왔다.전주는 전반 38분에 상대 중앙에서 김도형이 패스를 받은 공을 양태렬이 왼발 슛으로 상대 골문을 갈랐다.전반을 1
전주시민축구단이 K3승격을 위해 프로 경험이 있는 6명의 선수를 영입했다.전주시민축구단은 22일 FC서울 중앙수비수 심원성(22)과 광주FC 중앙공격수 이중서, 경남FC 출신 김종진을 영입했다.또 포항 스틸러스의 미드필더 양태렬과 서울이랜드 공격수 고준영, 안산그리너스 수비수 임채관을 임대 영입했다.심원성은 지난해 FC서울에 입단했다.중앙수비수로 190cm키에 몸무게 88kg으로 타고난 체격조건과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특히 심원성은 개인기량과 슛 감각이 뛰어나 수비와 공격 포지션에서 두루 활용할 계획이다.지난해 광주FC에서 뛰
전주시민축구단이 K3승격을 위해 새 시즌 전력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5일 전주시민축구단에 따르면 상주 상무와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하며 검증된 측면 공격수 김도형(31)을 영입해 공격력을 배가 시켰다.182㎝ 75㎏의 날렵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김도형은 드리블 돌파와 적극적인 공간침투가 뛰어나다.특히 김도형은 윙 포워드와 중앙 공격수 포지션을 두루 보며, 강력한 슛이 장점인 공격수다.양영철 감독은 “김도형은 공격 진영에서 해결능력이 뛰어나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김도형은 &l
전북이 개막전을 승리로 마쳤다.지난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수원FC를 1대0으로 누르고 11년 연속 개막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이날 경기 승리는 후반 골을 터트린 송민규가 해결사로 나섰다.경기 시작하자 초반 분위기는 전북이 가져왔다.높은 점유율을 보이면서 수원을 압박하기 시작했다.전반 초반 일류첸코와 쿠니모토가 슛을 시도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전북은 김보경과 송민규를 투입해 공격에 무게를 뒀다.수원도 교체 카드를 꺼내면서 공격에 힘을 실었다.하지만 양팀은 별다른 성과없이 전반을 마무리했다.후반
K리그1 6연패를 향한 전북현대의 발걸음이 시작됐다.전북현대모터스FC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K리그1 2022시즌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K리그1 6연패 도전에 나선다.전북은 지난해 K리그1 5연패 우승 주축 멤버들이 건재한 가운데 중원과 수비에서 활약 가능한 박진섭, 맹성웅과 골키퍼 이범수를 영입해 선수단을 보강했다.전 FC서울 박진섭 감독을 전술코치로 선임한 전북은 올 시즌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공격 축구를 펼친다는 계획이다.특히 2012년 이후 10년 연속 개막 홈경기에서 무패행진을 이어온
전북현대모터스FC가 2022시즌을 앞두고 신인 선수 12명을 선발해 젊은 피 수혈에 나섰다.2003년 13명의 신인 선수를 선발한 이래 19년 만에 최다 규모의 신인 선발이다.전북은 B팀 창단에 맞춰 지난 2021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2020 대통령금배, 2019 대한축구협회장배를 제패하며 전북 U18 황금기를 이끌었던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전북 U18 영생고의 이우연, 엄승민이 지난 시즌 준프로 계약을 맺었던 김준홍, 박채준과 함께 프로팀에 합류하며, 우선 지명으로 전북 U18 출신인 배재익(전주대), 박준범(연세대),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K리그 최초 5연패를 달성했다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K리그 최초 5연패를 달성했다.여기에 통산 9회 우승을 차지해 당분간 이같은 기록은 깨지지 않을 전망이다.전북은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이미 전북은 지난 대구 원정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둬 승점 73점으로 울산과 승점을 2점차로 벌려 놓은 상황이다.때문에 이날 경기는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울산과 다득점에 7골 앞서 있어 우승을 확실시됐다.하지만 전북은 방심은 절대 금물이란 자세로 마지막 경기에 임했다.이날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다시 한 번 한국프로축구의 새 역사 중심에 섰다.전북현대가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2021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2대0으로 물리치고 올해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으로 전북은 다양한 기록을 쏟아냈다.한국프로축구 사상 최초로 5회 최다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또 9회 최다 우승 타이틀도 거머쥐게 됐다.김상식 감독은 선수와 코치, 감독 신분으로 조광래, 최용수 이후 프로축구 통산 3번째 기록을 가져가게 됐다.또 최철순은 프로축구 통산 9회 개인 최다 우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또 이날
박지성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가 송하진 도지사와 만났다.전북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박지성 클럽어드바이저가 송하진 도지사와 만나 전북현대모터스와 전라북도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지난해 K리그 통산 8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4연패를 한 전북현대모터스는 FA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더블(K-리그, FA컵)을 달성한 바 있다.이번 박지성 클럽어드바이저의 방문은 우호 관계를 형성해 온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올해 1월부터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로 전북과 손을
전북현대가 구단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신규 애플리케이션은 구단 소식과 일정, 홈경기 티켓 및 MD상품 구매 창구가 일원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또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과 연동해 각종 콘텐츠를 앱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17일 이전 홈페이지 가입 회원들은 별도 계정 생성 없이 동일한 아이디로 앱 접속이 가능하며, 기존 멤버십 회원들은 앱을 통해 입장권 및 MD상품 구매는 물론 앱을 통해 입장권 결제 시 종전처럼 동일하게 포인트가 적립된다.이번 애플리케이션은 26일부터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를 통해 다운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의료진들을 위한 헌정 유니폼을 최초로 제작했다.전북은 지난 2015년부터 순국선열과 호국 영웅들을 기리는 밀리터리 헌정 유니폼을 제작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올해는 1년 이상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의료진 덕분에’ 헌정 유니폼을 준비했다.이번 헌정 유니폼은 팀컬러인 녹색을 바탕으로 형광색 포인트를 가미했으며, 상하의 모두 의료진 감사의 의미를 담은 글귀들이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새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수비수 김민혁과 구자룡이 클럽하우스가 위치한 완주군청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의료지원 및 방역비용’ 1천 만원을 기부했다.이들은 지난해부터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일선에서 희생과 봉사를 나누고 있는 의료진과 지역 내 방역에 쓰일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김민혁은 “클럽하우스가 있는 완주지역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코로나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구
2021 전라북도교육감배 야구선수권대회에서 군산남초와 전라중이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다.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성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군산남초 및 전주진북초, 군산중, 전주효자야구장 등에서 진행됐다.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부 및 중학부 클럽 등 8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대회 결과 초등부는 군산남초가 우승을, 전주진북초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중학부는 전라중이 우승을, 이평중학교가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초등부 결승 경기가 열린 전주진북초 야구장에는 김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송민규(22·FW)를 영입한다.20일 전북현대는 포항에서 뛰었던 송민규를 계약기간 4년 6개월의 조건으로 영입하며 K리그1 5연패에 더욱 힘을 얻게 됐다.송민규는 지난 2018년 포항에 데뷔한 후 2019년 27경기에서 2골 3도움 기록했고 지난해 27경기 10골 6도움을 기록하며 생애 한번 뿐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올 시즌에는 현재까지 16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트리는 등 프로통산 78경기(FA컵 포함)에 출전해 20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전북은 송민규의 영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태국 국가대표 수비수 사살락(25·DF)을 영입했다.전북현대에 따르면 태국 부리람에서 뛰었던 사살락을 올 해 말까지 임대 영입하며 수비에서 더욱 안정감을 갖게 됐다.이번에 전북 유니폼을 입는 사살락은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 할 수 있는 멀티자원으로 활동량이 많고 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8세에 어린나이에 방콕 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에 데뷔해 지난 2017년 부리람으로 이적, 태국리그 통산 119경기에서 출전해 7골 16도움을 기록했다.연령별(U-21/23) 대표팀을 거쳤고 22세에 성인 대
전북현대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프로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전북현대는 22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홍보, 마케팅 등을 활용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성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와 함께 전북현대는 지난 1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의 문화예술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부분에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전북현대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홈경기를 치른다.개막 후 3승 1무를 기록하고 있는 전북은 지난 광주 원정경기에서 2대0의 승리를 거뒀으나 울산현대에 다득점에서 밀려 2위를 기록하고 있다.전북은 지난 시즌 대구를 상대로 리그 3경기 모두 2대0으로 승리한 바 있다.또 최근 10경기에서 8승1무1패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어 이날 경기에서 승리에 대한 기대가 크다.시즌 초반 주중과 주말로 이어지는 경기일정으로 로테이션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하고 있는 김상식 감독은 평균 2골 공약을 지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