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장명동 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장명동 주민자치회(회장, 황명현)와 회계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디 농가(구량마을)를 찾아 수확 일손을 도왔다.김경숙 장명동장은 “농번기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으면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한‘2023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의 공감이 가득한 지역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읍시를 포함해 전국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간 전기안전 원격점검이 가능한 원격점검장치를 설치한다.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상시·비대면 전기안전 원격점검’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사업을 시행키로 한 것.㈜비즈커넥트
정읍 제3산업단지에 자리한 SK넥실리스(대표, 이재홍)가 전북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이학수 정읍시장이 15일 전북도지사 표창장을 전달했다.SK넥실리스는 전기차와 핸드폰 등 IT기기 배터리에 필요한 동박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액 8천100억 원을 달성했다전북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1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지방세 납부 건수가 매년 3건 이상으로 연평균 납부액이 법인은 5천만 원, 개인은 500만 원 이상이어야 대상자로 선정된다.SK넥실리스는 정읍지역 내 법인 중 최근 3년
정읍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정읍 농산물 판촉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정읍에서 난 맛 좋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단풍미인 수박과 토마토, 방울토마토 등이 제주도민들에게 선보였다.행사기간 이학수 정읍시장과 농수산유통과 직원들은 직접 판매사원으로 변신해 시식과 할인행사, 사은품을 제공하며 단풍미인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렸다.그 결과 준비한 방울토마토 300박스(2kg)와 토마토 200박스(4kg), 수박 1000통(5~9kg) 등이 모두 팔려 2천540만 원
정읍시의회는 15일 제28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오는 27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시작한 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고경윤 의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제1차 정례회의 2022 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가늠하고 재정건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송기순 의원은 ‘정읍 아리랑을 아십니까’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장하고 이복형 의원은 ‘사고 다발지역 도로의 선제적 보완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
정읍시와 정읍농협조합법인은 정읍 대표브랜드 ‘단풍미인 쌀’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한다.15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100주부’채널에서 방영되는 이번 방송에서는 단풍미인 쌀 10kg을 3만 원에, 20kg을 5만 6천원에 특가 판매한다.방송 중 구매 시 배송비는 무료이며, 구매왕 이벤트를 통해 3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100주부’채널 알림 등록 시 3000원의 할인쿠폰도 제공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단풍미인 쌀을 구매할 수 있다.단풍미인 쌀은 쌀알이 굵고 큼직해 풍미가 가득한 신동진 단일품종만 사용해 밥맛
정읍시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악취발생 절감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친화축산농장’ 지정 신청을 받는다.환경친화축산농장은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이용에 기여하는 축산농가이다.14일 시에 따르면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또는 해당 사업장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신청서가 접수되면 서류검토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50일 이내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받게 된다.기존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
정읍시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긴다.14일 시에 따르면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기는 공동주택에 최대 2천만원 이전비용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밀폐된 공간과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 사전 예방차원으로 마련됐다.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자체 중에서는 선도적으로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정읍시내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충전시설은 총 75대다.시는 이 충전시설을 지상
제129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정읍시장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에서 1200여 명의 궁사들이 참가, 활쏘기 자웅을 겨뤘다.그 결과 65세 이상 노년부의 영예의 수상자는 육일정 권희영(순창군) 궁사가 1위를 차지했다.장년부는 양무정 조광일(강진) 궁사가, 여자부에서는 박유리(군산) 궁사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실업부에서는 대전체육회 소속 김경응 궁사가 14중으로 1위를 차지했고 전북체육회 임순창 궁사가 2위를 차지했다.단체전 1위는 광양 마로정이 차지했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궁사는 ‘필야정의 활쏘기 시
정읍시는 올해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44억 4천500만 원(4만 618건)을 부과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한 금액은 지난해 6월 정기분인 42억 6천700만 원 대비 약 1억 7천800만 원(4.1%)이 증가한 것으로 자동차 등록대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방문해 직접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ATM/CD기를 이용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이와 함께 고지서에 기재돼 있는 가상계좌(인터넷뱅킹), 스마트위택스 모바일 앱, 위택스, 인터넷 지로납부
정읍시가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행정력을 쏟고 있다.이 학수 시장은 지난 12일 국회를 찾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윤덕 의원(전주시 갑), 임오경 의원(광명시 갑) 등을 차례로 면담했다.이 시장은 이들과의 만남에서 현안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전파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광폭 행보를 전개했다.특히 시민들이 지속해서 민원을 제기했던 사업의 국가 예산 반영과 그간 미흡한 점으로 지적됐던 지역 내 국책연구소와 연계한 미래 신산업 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정읍 상평동 종합경기장 자리에 건립 중인 ‘정읍 체육트레이닝센터’가 내년 초 개소를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착공한 체육트레이닝센터는 국비 89억 원과 시비 189억 원 등 총 30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1층에는 수영장(25m, 8레인)과 국민체력인증센터가 들어서고 2층에는 헬스장, 수영장관람석,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된다.지난 5일 기준으로 지하실 공사(전기, 소방 및 기계실)와 1층에 들어설 국민체력인증실의 벽체와 슬래브 공사를 마쳤다.현재는 수영장 벽체와 슬래브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