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예비군연대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했다.원광대 예비군연대는 예비군 자원관리 및 교육훈련,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참모총장상을 받았다.박성태 총장은 “예비군은 국가방위는 물론 각종 재난·재해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학생 예비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안보의식으로 일궈낸 결과”라고 격려했다.예비군연대장 김갑수 예비역 대령은 “앞으로도 학생예비군들이 국가 안보의 중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
익산시의회 조규대, 조남석, 조은희 의원은 18일 황등면 후생1구 경로당(회장 오다복)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이들 의원은 후생1구 경로당 개소 및 노인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의원들은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게 될 경로당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평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 및 환경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황등면 율촌리 후생1구 경로당은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2025년 국가예산 목표 1조 300억 원 달성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익산시 국가예산 확보 실적은 ▲2021년 8천 42억 원 ▲2022년 9천 68억 원 ▲2023년 9천 708억 원 ▲2024년 1조 103억 원 등 지속적으로 상향 곡선을 그려왔다.이러한 가운데 시는 정부의 계속되는 긴축재정 기조 및 고물가 경제상황 등 대내외적인 요소로 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판단하고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시는
익산시가 시민안전을 위한 재해복구사업의 올여름 우기 전 완료를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익산 지역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농경지, 주택 침수, 가축 폐사 등 사유시설 피해(2만 6천 600건, 129억 원), 하천·수리시설·도로·산사태 등 공공시설 피해(56개 소, 90억 원)가 발생했다.이에 시는 총 사업비 283억 원을 투입해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56개 소 중 24개 소를 준공했다. 공사 중인 사업은 28개 소이며, 나머지 4개 소의 경우 조만간 착공 예정이다. 시는 6월 우기 전까지 주요
익산시는 다문화이주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18일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에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부처 및 기관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효과적인 정책 수립 등 참여기관 간 유기적 협업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로 인해 다문화이주민 지원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법무부 익산출입국센터,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외국인력팀, 익산시가족센터가 협업을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7일 상임위원회 별로 주요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날 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임선)는 송학동 기후대응도시숲, 음식식품교육문화원 ‘계화림’을 각각 찾았다.이 자리에서 보건복지위원들은 사업추진 현황 및 위탁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닭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공용주차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오임선 위원장은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개선사항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논의했다”며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의회 차원에서
익산시와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의료격차 해소 및 양질의 암치료 기반 구축 등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이와 관련 ‘양성자치료센터 건립 업무협약 체결식’이 17일 익산시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 및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및 의료 질 향상 ▲익산시민 의료복지 향상 ▲양성자센터 건립 기반 구축 ▲정보교류 ▲양성자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상호협력 등이 담겼다.협약에 따라 시는 양성자치료센터 건립 및 운영에 필요한 기반 시설 구축을 지원한다.또한 원광대
익산 지역 대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 지원방안이 마련되면서 취업역량 강화 등이 기대된다.강경숙 익산시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대학생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수수료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익산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 토익, 토플 등 어학시험,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국가기술자격 시험 등에 응시할 경우 1년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이를 통해 청년인구 유입 및 취업지원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강경숙 의원은 “대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지원을
익산시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된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글로컬대학 2기 공모에서 원광대는 원광보건대학교와 함께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을 목표로 혁신모델을 제안했다. 원광대는 ‘생명산업 연계 융합교육’, ‘생명산업 융합밸리 구축’, ‘생명산업 글로벌 인재양성’ 등을 혁신전략으로 내세웠다.특히 생명산업 연계 융합교육을 위한 세부전략으로 ▲담대한 통합과 구조조정을 통한 생명산업 특성화 ▲학제 및 전공의 학생 선택권 강화 ▲글로컬 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았다.또한 이번 사업을
최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한전MCS(주)익산지점(지점장 최창운)과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자원봉사자 발굴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활동 지원, 지역사회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특히 한전MCS(주)익산지점은 사내 ‘빛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환경보전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최창운 지점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오존층 파괴로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호흡기내과 김학렬 교수가 도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특별자치도 표창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보건의 날을 맞아 감염병 관리 민간인 유공자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민간공공국가결핵관리사업 유지 책임자로서 공공의료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결핵 전파 예방 등에 기여했다.특히 코로나19 사태 등 감염병 위기 시마다 환자치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김학렬 교수는 “교육 및 실습지도를 통한 전문 의료인 양성과 함께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봄향기 가득한 백제왕궁으로 시간여행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왕궁리유적(백제왕궁)에서 개최된다.익산시가 주관하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를 부제로 전국 우수 야행 선정 및 백제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마련된다.올해 야행은 야경, 야로, 야화, 야설, 야식, 야시, 야숙, 야사 등 8야(夜) 테마로 구성돼 있다. 시는 백제 머리모양을 체험해 보는 ‘백제왕궁 헤어살롱’, 스튜디오 및 황홀한 야경을 사진으로 남겨보는 ‘왕궁 달빛사진’ 등 다양한 신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