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 자매도시 4곳이 청보리밭 축제에 방문단을 파견하며 축제 성공을 응원했다.지난 20일 열린 청보리밭 축제 개막식 참석차 서울 성북·관악구, 부산 동래구와 일본 시만토정이 고창을 방문하였다.방문단은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민들의 환대를 받으며 기념식과 보리밭 사잇길 걷기 등을 함께했다.특히 해외 우호도시인 일본 시만토정에서는 미모토 카즈요시 의장을 포함한 10명의 방문단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키웠다.일본 시만토정 방문단은 지난 3월 23일 시만토강 사쿠라 마라톤대회 방문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고창을 방문하여, 판소리 체험 등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덕섭, 박현규)가 22일 발대식과 함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정종만 전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복지유공자 6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400여명의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아울러 비영리 컨설팅 웰펌 김미경 대표를 초청하여 ‘더 좋은 고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천전략!’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위원장 박현규), 실무협의체(위원장 김정강), 읍·면 협의체(연합회장 현병채) 총 3개의 조직
고창군 부안면 훈습영농조합법인이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회 가루쌀 우수 생산단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전국의 가루쌀 생산단지 38개소 중 지자체에서 추천한 10개 생산단지가 경합을 벌여 훈습영농조합법인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훈습영농조합법인’은 주요 농작업별 공동경영일지를 상세히 작성해 참여 농가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법인 자체 공동 농작업단을 구성·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재배 메뉴얼을 준수하고 공동방제 등에 노력해 2023년 공공비축 수매 시 특등
고창군이 복분자클러스터유원지에서 고창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4 고창별밤 그린캠프’ 캠핑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지난 19~21일 열린 ‘고창별밤 그린캠프’는 전국단위 캠핑 관광객 200팀(600명)이 참여하여, ‘전통 연날리기’, ‘가족 축구 다트’, ‘고창별밤 그린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복분자클러스터유원지는 농촌관광 스타마을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고창의 특산품인 복분자를 활용한 와인을 테마로 다양한 와인체험시설, 지역특산물 판매장, 와인전시·프로그램 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과 마을 발전에 획기
고창군이 22일 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준공식을 열었다.이날 준공식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감사패 증정,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공사는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서 시설 노후화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들의 취미생활과 여가선용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추진됐다.군은 사업비 9억원을 투자해 다목적체험관을 증축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군민들의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문화강
심덕섭 고창군수가 22일 간부회의에서 “고창군 농촌인력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는 전국적인 농촌인력 부족 상황에서 지역 농촌과 땀흘려 농사짓는 지역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다”고 강조했다.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4월 ‘농업근로자 인건비 안정화를 위한 상생 결의 다짐 행사’를 열며 농촌지역내 인건비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며 사회적 합의를 이뤘다. 당시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이장단협의회장, 일자리협회 고창군지부 등이 참여했다.이어 2023년 8월1일에는 전국최초로 ‘고창군 농촌인력 적
고창군이 지난 20일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개막식을 열었다.고창 청보리밭축제는 20만여평의 광활한 대지에 눈부신 초록물결과 함께 먹거리, 즐길거리와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축제다.이날 개막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일본 시만토정 의장단과 서울 마포·성북·관악구 및 부산 동래구, 고창함 등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단체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공음면 어울림 난타 오프닝 공연과 함께 고창이 자랑하는 보리로 만든 보리떡케이크 커팅식으로 기념식을 진행 후
고창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현재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0명을 농가에 배치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캄보디아 등 MOU 체결국가와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1000여명이 입국했고, 앞으로도 농가 필요시기에 맞춰 캄보디아·베트남 계절근로자 500여명이 지속적으로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앞서 고창군은 올 상반기 농가형 계절근로자와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 등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총 160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법무부에서 승인·배정받았다. 지난 1월에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주무팀장, 농촌인력팀장이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천옥희)가 지난 19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장애인과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을 개최했다.장애인 인식개선 공연과 교육이 함께 열린 행사는 무대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고창농악 사물놀이 합주를 시작으로, 청각장애인과 사회복지사가 함께 들려주는 가야금 연주, 뇌병변 장애인의 판소리 입창 순으로 진행되어 우리지역의 장애인들이 활약하는 공연을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2024 양구 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메달 4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선수단은 –48㎏급 박은이 선수, -63㎏급 서수빈 선수, +78㎏급 엄다현 선수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단체전 일반부에서는 4강에서 동해시청에게 승리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이지연 경기지도자는 “군청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격려응원을 와주신 덕에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고창군 명예를 걸고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고창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고등학교 정우회 회장단이 지난 19일 고창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정우회 각 지부 회장단은 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앞둔 고향 방문을 겸해 모금한 기부금을 기탁하고, 지방의 균형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정우회 이상민 동문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더 많은 동문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고향 고창을 지켜내고 고창이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할 수 있는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임근춘)가 고창군에 임직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280만원을 기탁했다.임근춘 고창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임직원들의 고창 발전 염원을 담은 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농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민)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44세대)을 직접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한 반찬마실’ 행사를 추진했다.이날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분과(분과위원장 고경자) 위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돼지 고기 장조림, 물김치, 계란 등) 꾸러미 44세트를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25개소에 1500만원 상당의 상반기분 인센티브를 지원했다.군은 외식업은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칩, 냅킨 등, 미용업은 전문가용 가위, 드라이기, 이발기 등으로 업소당 60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해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업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또한 공직자가 솔선하여 물가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부서별 월 1회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업소별 메뉴와 가격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각종 축제장과 관광지에 비치하여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창군 신림면 지사협(민간위원장 송성문, 공공위원장 전민규)은 지난 17일 독거 중년 남성 및 홀몸어르신 100세대에게 ‘마음담은 반찬’을 지원하였다.이날 지사협은 장조림, 취나물 등 계절 맞춤 반찬(4종)을 직접 만들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중년 남성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 청보리밭축제(생태관광축제 부문)’와 ‘고창황토배기 멜론(농산물 부문)’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으로 선정됐다.고창 황토배기 멜론은 5년 연속,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는 권위 있는 브랜드 시상행사다.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고창황토배기 멜론’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서해안 해풍, 높은 일교차 등 농산물 재배에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농가들의 정직한 땀과 열정이
‘고창군발효식품단지’가 지난 16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일원에 조성될 발효식품단지는 지상 2층에 연면적 1756.36㎡의 규모로, 1층은 발효식품가공공장, 2층에는 부지 인근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의 관리동으로 만들어진다.고창군 발효식품단지는 고추장과 된장 등 각종 발효식품의 전문적, 위생적, 과학적인 제품생산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이를 통해 식품분야 연구개발과 기술상담, 실습교육, 신소재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관내 가공업체 제품 품질 향상과 판매량 증가로 지
고창군이 공장 등록 인·허가 과정에서 기업이 느끼는 행정의 높은 문턱을 해소하기위해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활력경제정책관을 비롯하여 기획예산실, 종합민원실, 환경위생과, 건설도시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공장 인·허가 관련 부서로 구성됐다.그동안 공장등록 인·허가 민원은 접수 후 보완이 이루어졌고 일부 보완사항의 경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기업은 인·허가 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투자 예정 기업에 사전컨설팅을 지
고창군이 17일 지역 상가 3곳과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창읍에 위치한 ▲커피콩볶는샌드위치(대표 박진희) ▲파리바게트 전북고창점(대표 이현애) ▲이(李)반찬 고창점(대표 이호성)이 함께했다.군은 보호대상아동 161명(시설3, 가정위탁)과 자립준비청년(29명)에게 4월부터 간식과 음료, 밑반찬을 1년간(1200여만원 상당)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리바게트(전북고창점)와 이(李)반찬은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이현애 파리바게트(전북고창점) 대표는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지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희권 원장)가 생강을 주성분으로 한 쌍화차 개발에 성공하여 지난 16일 관내 기업인 태후자연식품 영농조합법인(대표 임정훈)과 기술이전 및 생산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생강을 주성분으로 한 쌍화차 개발로 기존 차 시장에서 커피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차 문화의 혁신이 기대되고 있다.협약에 따라, 태후자연식품영농조합법인은 앞으로 3년간 연구원으로부터 생강 쌍화차의 전용실시권에 따른 소정의 기술료를 연구원에 납부한다.태후자연식품영농조합법인은 쌍화차, 호박즙, 생강청 등 연간 120만 포를 생산하게 되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