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가 운영하고 있는 ‘전문치료형 금연캠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도내 중증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금연캠프에서는 ▲전문의의 체계적인 금연교육 ▲임상심리사와 함께 하는 전문심리상담 ▲건강 힐링 프로그램 ▲종합건강검진(폐 CT 촬영, 치과검진, 폐기능검사, 혈액검사 등) 등이 이뤄진다.이렇듯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실제 ‘2023년 전문치료형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도덕교육원 사회봉사센터는 인도네시아에서 ‘2023학년도 동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원광대 도덕교육원 봉사단은 인도네시아대학(UI) 및 인근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비롯해 태권도, 부채춤, K-pop 댄스교육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전통가요 및 전통춤(사만춤)을 배우는 등 문화교류 시간을 가졌다.또한 봉사단은 푸드 페스티벌을 통해 떡볶이, 참치주먹밥, 불닭버섯볶음, 매실차, 미숫가루, 김치 등 한식을 알렸으며,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액을 고아원에 기부했다.이 밖에도 국방기술학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발맞춰 농생명산업을 지역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에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된다.이와 관련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가 30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 및 정헌율 익산시장, 지역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경과보고 및 김관영 지사의 도민보고, 익산시 특례발전전략 설명,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특히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정부 차원에서 ‘가루쌀 육성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송미령 장관은 30일 익산 함열 소재 (주)하림산업에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및 허전 익산부시장, 이종규 쌀가공식품협회 부회장, 가루쌀 사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가루쌀은 가루를 내기에 적합한 신품종 쌀이다. 물에 불리는 과정이 필요한 일반 쌀과 달리 가루쌀은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어 밀가루를 대체할 식품원료로 각광받고 있다.기존 벼와 동일한 방식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면서도 활용이 용이해 밀 수입 의존 및 쌀 공급과
익산시는 오는 2월 한달 간 ‘설 맞이 착한가격업소 다이로움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말한다. 가격 및 청결도,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익산 지역에는 총 27개 소가 운영 중이다.이 기간 중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해당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기존 인센티브 10%에 추가로 결제금액의 10%가 포인트로 지급돼 총 20%의 다이로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익산갑)이 29일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과 함께 대대적인 민심잡기 행보에 나섰다.이날 김수흥 의원은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균형발전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아낼 검증된 일꾼”이라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김 의원은 “4년 전 품었던 초심 그대로 익산을 위해 목숨 바쳐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익산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지역 균형발전 밖에 답이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양극화 시대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서 전북은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덕유산 무주리조트에서 ‘친절코디네이터 워크숍’을 개최했다.친절코디네이터 및 업무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환자 응대에 필요한 친절 및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친절코디네이터로서 목표 설정 및 동기부여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MNM 아카데미 송길진 대표가 나서 ‘자존감 향상으로 동기부여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원광대병원은 워크숍을 통해 친절코디네이터들의 자존감 제고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환자 만족도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김대원 적정의료관
익산시는 자립준비청소년들의 안정적 사회정착 및 성공적인 자립 등을 위해 지원정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그 동안 시는 간담회 및 실태조사 등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 진출 시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했다.이러한 가운데 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익산사랑 자립정착금’을 확대 지급한다.시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보호종료 후 5년 간 매월 50만 원의 자립수당을 지원하고 있다.시는 이와는 별개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이 고품질 공공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소비자 중심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익산도시공단은 29일 국민생활관에서 심보균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소비자중심경영은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으로 한국소비자원이 이를 심사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이 자리에서 익산도시공단은 김동우 경영기획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했으며, 소비자중심경영 선서 및 전문가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익산시가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푸드테크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와 관련 시는 29일 한국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서울대학교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 푸드테크센터(센터장 이기원)와 ‘푸드테크산업 확대 및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푸드테크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 과제 추진 ▲교육·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정헌율 시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대학, 관련 기관 등과 연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며 “국가식품클러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SW벤처인재양성사업단은 ‘SW취업포트폴리오 제작교육 및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진로 및 취업역량 강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취업·채용동향 설명회 및 포트폴리오 작성법 특강을 듣고, 일대일 밀착 컨설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특히 결과물을 평가위원에게 선보이고 실제 면접상황처럼 평가위원 질문에 답변하는 등 취업역량을 강화했다.심사 결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김경호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컴퓨터·소프트웨어공
익산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도내 최초로 지난 2013년부터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시는 한방진료를 통해 ▲반복적인 착상 실패 ▲난자·정자의 질 저하 ▲임신 유지가 안 되는 습관성 유산 등 여러 유형의 난임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실제 지난 3년 간 한방 난임치료를 받은 부부 93쌍 중 22쌍이 임신에 성공했다. 특히 참여자 만족도가 96%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정영미·조은희·최재현 의원이 전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방자치 발전 등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들 세 의원은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영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송4지구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근 주민 환경피해 예방대책 마련, 시티투어 활성화 방안, 청년정책 조직체계 일원화 등을 제안했다.정 의원은 “‘언제나 시민의 뜻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익산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역 미래발전을 이끌 각종 공약사업을 발굴, 정치권에 제안했다.시는 총선용 공약 30건(12조 1천억여 원 규모)을 익산 지역에서 출마하는 총선 예비후보 및 국회의원 등에게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부터 연구에 나선 끝에 6개 분야, 30개 공약사업을 발굴했다. 분야별로는 ▲경제·사회간접자본(SOC) 12개 ▲농축산·식품 4개 ▲복지·보건 5개 ▲안전·환경 6개 ▲문화·관광 1개 ▲기타 2개다.먼저 시는 교통 중심지로써 기능 강화를 위한 ‘사회간접자본 사업’ 발굴에 주력했다.유네
‘제280차 전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가 25일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월례회에는 이기동 협의회장 및 최종오 익산시의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의회 의장, 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 방안, 상호교류 활성화 및 공동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산업선 건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건의문’, ‘백제왕궁(왕궁리유적) 인접 국도1호선 선형개선 건의문’을 각각 채택했다.최종오 의장은 “갑진년 첫 월례회를 익산에서 개최하게 되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은 아시안컵 축구경기 ‘집관족’을 위한 닭고기 제품을 추천했다.하림은 ‘축구에는 치킨’이라는 트렌드를 반영해 맛있는 직화구이 치킨부터 화끈한 닭발까지 경기의 즐거움을 배로 만들어 줄 제품을 꼽았다.먼저 튀기지 않아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치킨을 맛보고 싶다면 ‘직화 통닭구이’와 ‘직화 통다리구이’가 제격이다.이들 제품은 100%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불에 구워 느끼하지 않고 진한 불맛이 특징이다.경기를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리고 싶은 이들을 위한 매콤한 ‘직화 무뼈 닭발’ 제품이 있다.신선한 국내산 닭
익산시가 소아과 야간 의료공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두손을 맞잡았다.이와 관련 시는 25일 원광대학교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 진료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원광대병원은 오는 4월부터 휴일 없이 매일 자정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 의료진을 배치, 소아 응급진료를 확대 실시한다.최근 소아과 기피현상이 심화하며 지방 의료계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소아과 전문의 부족으로 야간·휴일 소아진료가 어려워지면서 응급상황에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이른바 ‘소아 응급실 뺑뺑이’ 사례마저 발생
익산시가 구직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이와 과련 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 간 ‘2024 상반기 다이로움 일자리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79명을 모집한다.다이로움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1일 4시간씩 산업단지, 체육시설, 공원, 녹지, 읍·면·동, 가정어린이집 등에서 일하게 된다.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하루 5시간 다문화 지원사업, 폐자전거 재활용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참여 자격은 접수일 기준 만 18세
익산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실시한다.시는 다음 달 6일까지 ‘2024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1천 38명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정서 발달지원 ▲영유아 발달지원 ▲청소년 재활승마 지원 ▲초등돌봄 학습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임대 ▲노인 맞춤형 운동 ▲시각장애인 안마 바우처 ▲노인 문화·여가 토탈 ▲정신건강 토탈케어 ▲성인 심리지원 등 총 11개 사업이
익산시가 노후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경비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내달 21일까지 ‘공동주택 지원사업’ 및 ‘경비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 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및 건물 보존등기 후 10년 이상 경과한 미준공 공동주택 단지가 대상이다.지원 규모는 세대당 100만 원 한도로 최대 3천만 원 이하이며, 10세대 미만은 1천만 원 이하로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단지 내 도로, 주차장, 가로등, 상·하수도 시설, 도시가스 공급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