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관계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구다. 군은 고용, 교육, 문화, 돌봄, 지역기업 등 사회보장 전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총 20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백청열 ㈜새눈 대표가 대표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백 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완주 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생강골 포도송이’ 활동을 시작했다. 16일 완주군은 ‘생강골 포도송이’가 지난해 ‘도전’이라는 테마에 이어 올해는 ‘성취’라는 테마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에 따라 주중 체험활동으로 뉴스포츠와 웹드로잉이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진로탐색의 시간이 운영된다. 체험활동뿐 아니라 매일 영어와 수학 수업이 진행돼 기초학습 저하 방지 및 지역사회 내 학습 안정망 역할도 진행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이모 학생
완주군 관광두레 황미선PD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3년 관광두레 PD 평가에서 ‘최우수 PD’에 선정됐다.15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3년 관광두레 PD 평가는 지난해 동안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발굴과 창업, 경영개선 지원 등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에 기여도를 평가한다.평가 기준은 공동체성(주민사업체 및 지자체 활동 공유 노력), 지역성(지역 이해관계자별 협력 성과), 지속가능성(수익 창출 및 고객확보 지원 노력) 3개 분야로 평가가 진행됐다.군은 지난 2022년에 관광두레 공모에 최초 선정
완주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도전한다. 15일 완주군은 군 발전전략과 연계한 돌봄, 초중고, 지역대학,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을 담은 완주형 모델 개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관내 초중고, 대학교 및 기업들과 공동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교육 기관 중장기 발전계획 및 교육발전 특구의 연구 용역을 실시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교육발전특구는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지방에서도 공교육을 통해 지
완주군이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18기 완주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15일 완주군에 따르면 모집과정 및 모집인원은 양념채소과 30명, 과수(핵과류)과 30명으로 총 60명이다.지원 자격은 두 개 과정 모두 완주군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군민이며, 양념채소(양파, 마늘, 생강, 등)와 핵과류(복숭아, 자두, 살구 등)를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입학원서는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교부받아 입학원서 및 농업경영체등록증 등의 제반서류를 완주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15일, 완주군청 1층 기자실에서 ‘2024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 이경애 부의장 및 군의원, 지역 언론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완주군의회의 지난 1년 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한편 의회가 올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남용 의장은 지난해 주요 의정 성과, 회기 운영 결과 및 2024년 의회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한 데 이어 군정 및 의정 현안에 대한 언론인과의 다양한 질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12일 의장실에서 완주군 여자레슬링 팀과 신년인사를 가졌다.완주군 여자레슬링팀은 완주군에서 운영하는 직장운동경기부로 정환기 감독을 중심으로 김정환 코치, 이한빛·이지선·오정빈·한예슬 선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한빛 선수와 오정빈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서남용 의장은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과 전국체전 등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 것에 감사하다”며, “완주군을 대표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당부한다”고 말했다.특히,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다양한 시합에
완주군이 올해 농식품 가공분야를 적극 지원한다.12일 완주군은 2024년도 농촌자원 농식품 가공분야 보조사업으로 농산물 부산물을 활용한 상품화 사업 등 2억7,000만 원 규모의 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사업 △열대과일 및 소핵과 가공기술 상품화 시범사업 △농식품 부산물 활용 상품화 기술 시범사업 등이다.접수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문의 063-290-3325)에서 가능하다. 사업별 신청 내용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각 읍면사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은 11일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에서 전북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취업성공 지원금 2천만원을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 측에 전달하고, 취업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전달한 성금 2천만원은 지난 3일 열린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이 회사가 대상을 수상하면서 부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에 사회공헌기금 1천500만원을 더해 마련한 것이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수소트럭과 수소버스 등 수소상용차 국내외 보급 확대를 통해 인류의 당면과제인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2024년 중국어캠프’ 시작을 알렸다. 지난 10일 원광대학교에서 31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입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2024년 중국어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합숙형 중국어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중국어 집중 몰입교육을 위한 흥미 위주의 테마별 수업과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팀 활동이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중국어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중국어실력은 물론 협동심까지 함양할 수 있을
완주군이 올해 대표 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지역작가 6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문화예술촌에서는 ‘지역작가 공모전’을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지역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도 지역작가 공모전의 일환으로 16명이 응모해 최종 6명이 선정됐다.첫 번째 주자는 이동근 작가로 ‘풍요+자연에 물들다’를 주제로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에서 총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과일과 바다 풍경을 주요 소재로 삼아 초현실적 극사실화로 표현해 본질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운영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10일 재단법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 현실에 맞는 교육, 시대에 맞는 장학금 제도 보완, 신규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자 총 7명으로 구성된 운영위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호선으로 홍석빈 우석대 교수가 맡았으며, 임성희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장,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 엄호정 교육거버너스 부위원장, 최광호 완주군의회 의원으로 운영위가 구성됐다. 또한, 당연직으로 배귀순 완주군 인재양성팀장, 강용준 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운영위원회는 시대의 흐
완주군이 농업인들의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지원한다. 10일 완주군은 농업 기계화 촉진으로 인한 소형건설기계 사용량이 증가함으로써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효율적인 영농을 위해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도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소형건설기계는 3톤 미만 지게차 및 굴삭기, 5톤 미만 스키드로더가 있으며, 1인 1기종에 한해 연간 90명의 농업인에게 교육을 지원한다. 신청 조건은 2024년 1월 1일 이전 1년 이상 완주군에 거주한 19세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10일 의회 의장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이경애, 김규성, 최광호 의원과 이광희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의 농어촌공사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주완주임실지사가 추진하는 ▲2024년 중점사업 추진계획 ▲지역개발사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주요 업무를 청취하는 등 군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남용 의장은 “완주군은 대표적인 농어촌 고장으로서
완주군 1일 군수제가 올해도 계속된다.9일 완주군은 올해 분야별 1일 군수를 선정을 마쳤으며, 분기별로 1명씩 ‘1일 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 일자리·산업·경제 분야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보건·복지 분야 이중하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장, 교육·여성·아동 분야의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농업·임업·축산 분야의 (사)백합생산자 중앙연합회장 등 5명이다. 1일 군수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군 홈페이지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배너, 이장회의 등을 통해 ‘완주
완주군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김상곤)이 선덕보육원 아동들의 디딤씨앗통장 지속후원을 약속했다. 9일 김상곤 완주군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들은 완주군청에서 선덕보육원 아동 13명의 자립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며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김상곤 위원장이 후원하던 것을 57명의 공무직 노동조합원도 뜻을 같이하며 동참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65만 원의 후원금이 마련되며 연간 780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김상곤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들인 아동들이 완주군에서 행복하고 건강
완주군 농업회사법인(주) 공동체공간 수작(대표 이진영)의 ‘숨은골 탁주’가 참발효어워즈 2024 막걸리(탁주)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9일 완주군에 따르면 참발효어워즈는 국내산 원료를 가지고 국내에서 생산한 발효식품 중에서 맛과 ESG 가치가 뛰어난 제품을 선발하는 국내 유일 발효식품 전문 품평회다. 슬로푸드문화원에서 주최하고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하고 있다.‘숨은골 탁주’는 농업회사법인(주) 공동체공간 수작 김유녀 이사(2018년 대한민국명주대상 대상 수상)가 1년에 걸쳐 고문헌을 참고해 지역농산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 상용엔진1부에 근무하는 김영범(남, 59세) 씨와 동료 직원들이 올해로 9년째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뜻 깊은 연탄 나눔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8일 이 회사가 밝힌 바에 따르면 평소 목공예에 관심이 많았던 김 씨는 취미 삼아 시작한 수제 우드펜 만들기 재능을 활용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겨울 수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동료 노조 대의원들과 주변 직원들, 그가 몸담은 낚시동호회 회원들이 적극 호응해 줬고, 같은 학교 출신인 전주공고 선후배들은 송년회비 등을 아껴 성금을 보탰다. 이에 힘입어 올
대규모 국세 결손 속에서도 2회에 걸쳐 추경을 편성하고 본예산을 증액하는 등 탄탄한 예산 운용 능력을 보여준 완주군이 재정집행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 5일 완주군은 전년도 총 예산현액 1조201억 원 중 84.79%에 해당하는 8,649억 원을 집행해 시군 평균 집행률 80.8%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군 단위 1위이자 전국 50위 이내로 진입한 수치다. 특히, 소비‧투자분야(4분기)는 연내 집행 목표액의 131.98%를 초과 달성해 도내 1위, 전국 7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경기 침체가 우려되면
뛰어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완주군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농촌형 인력중개센터 운영 사업’ 2개 부문에 선정되면서 안정적인 농촌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8일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주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과 농촌형 인력중개센터 운영 사업에 선정돼 4억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초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농업 노동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노동력을 제공받은 농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