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비용을 지원한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자격요건은 2023년 1월 1일 이후 국적을 취득하고 취득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완주군에 주소를 둔 자로 국적 취득일로부터 2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자격을 충족하는 결혼이민자에게는 30만 원의 국적취득 비용을 지원한다.군은 이번 지원으로 국적취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해 지역 인구유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달부터 내달까지 대승한지마을, 소양고택, 경천애인마을, 놀토피아 등 완주군의 대표 관광지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20일 완주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 협업사업’에 적극 참여, 3,000만 방문객을 이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캠페인 동안 전북에서 가장 많은 가장 많은 이벤트를 연다.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숙박 체험, 놀이시설 등을 10~40% 할인가로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대승한지마을과 경천애인마을 숙박 이용시 주중 20%, 주말 10%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고, 소양고택은 주중(일~목) 10%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건강한 선·후배 관계형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고래의 청소년들은 ‘졸업과 진학을 축하해요’라는 응원을 후배가 선배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전했다. 후배들은 졸업하는 3학년 선배들에게 “그동안 학교를 빛내주고 멋진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감사하다. 나도 선배들을 본받아 멋진 선배가 되겠다”는 내용 등의 롤링 페이퍼를 전달했다. 또한, 선배들은 입학 첫날, 학기 초에 하는 것, 수행평가, 시험과 자유학기제 등 중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중학
완주군이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이·미용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19일 완주군은 어르신의 건강생활 보장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경로통합이용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로통합이용권 지원 사업은 경로효친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노후생활 및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된 완주군의 대표적인 노인 복지사업이다. 완주군은 이·미용지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9,728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완주군은 75세 이상 생계·의료 수급자에게는 연 8매를, 기초연금 수급자에게는 연 6매를 지급한다. 완주군에서 영업
농한기를 맞은 완주군 운주면 농촌마을에 문화 바람이 불고 있다.19일 운주면은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운주면 마을에 있는 경로당에서 ‘문화로운 마을생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로운 마을생활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농한기 기간을 활용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민들의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대 200만 원까지 강사비, 사업운영비 등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운주면은 원장선, 평촌, 백석마을 3곳이 선정돼 추운 날씨로 인해 굳어진 몸을 풀어주는 체조교실, 요가교실 및 손 감각과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미술교실을
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오는 10월 4일, 이색체험과 함께 찾아온다. 16일 완주군은 최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위원회를 열고, 제12회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를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더 와일드하고 더 로컬푸드’한 콘셉트로 인공암벽, 트리 익스트림 등 신규 체험을 도입하고, 먹거리 다양화, 휴게 공간 확장으로 호평을 받았다. 임필환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에도 대표 축제의 이미지에 걸맞은 콘텐츠 구성으로 방문객 기대에 부응
완주군 구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은주)가 떡국떡을 나눔했다.16일 구이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떡국떡을 준비해 이웃에게 나눔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은주 구이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구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소연 구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이 전해질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몽골 울란바트로시 날라이흐구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 농번기 일손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16일 완주군은 최근 유희태 완주군수와 날라이흐구 라드나바자르 초이진삼부 구청장, 만뚜울 부구청장 등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으로 업무협약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서는 계절근로 인력 교류에 필요한 근로자 사전 교육, 근로조건 준수, 인권보호, 무단이탈 방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3월 초 27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입국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참여한다. 운영 주체인 고산농
완주군이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작업 기계화 지원을 확대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우선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관리기, 퇴비살포기 등 13종 46대의 임대농기계를 구입한다. 농기계 임대료는 당초 2023년 12월까지였던 50% 감면 혜택을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에 따라 연간 약 4,000건의 임대료 감면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또한, 농작업대행사업을 고산, 이서농협에 이어 용진농협까지 추가해 3개소로 확대한다. 4억8400만 원의 사업비로 트랙터
완주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농협은행-전북은행-하나은행과 함께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나섰다. 지난 14일 완주군은 유희태 완주군수,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 NH농협은행 김대호 전주완주시군지부장, 전북은행 서두원 부행장, 하나은행 우승구 광주전북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보증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특례보증은 완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해
완주군이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15일 완주문화역사전망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 김옥선 회장 및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보육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어린이집연합회는 △ 유보통합 시행 관련 지원 요청 △ 사회복지법인 해산시 재산권 환원 문제 △ 영아(1~2세) 부모부담금 필요경비 지원 △ 완주군 보육예산 집행기준 단일화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유 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일은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
완주군이 이서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이달 중 완료하고, 본격적인 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완주군은 예비 사업인 ‘길따라 아름다운 이야기 그윽한 오목 소소한 행복 골목길 조성사업’을 2월 중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본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이서면의 본격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화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상지는 상개리 일원의 구도심 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 마을 경쟁력확보, 공동체 활성화, 주민역량 강화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행계획에 반영하고 공모할 계획이다.특히, 예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