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장애인체육회는 2023년을 맞아 새로운 로고와 정책비전을 제시했다.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더 나은 장애인체육환경을 위해 정책비전을 ‘함께하는 장애인체육! 함께 만드는 행복한 전북’이라고 새롭게 정했다.또 장애인체육회 로고도 태극문양의 로고로 바꾸고 영문명칭도 JBPSA(Jeollabuk-do Para Sports Association)으로 변경했다.도내 장애인체육인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쾌적한 업무 환경조성으로 장애인체육이 힘차게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어 나겠다고 각오다.올해 전북도장애인체육회
전주대 레슬링이 제33회 추계대학 레슬링대회에서 그레코로만형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주대는 개인전 1위(3명), 2위(2명) 3위(2명)를 휩쓸며 3년 연속 단체 종합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 종합 우승으로 3년 연속 우승을 하면서 우승기를 반납하지 않아도 되는 규정에 따라 우승기를 영원히 간직할 수 있게 됐다.김민재는 그레코로만형 130kg급에 출전해 매 경기 뛰어난 실력으로 우승했고, 그레코로만형 윤동현, 오민서도 우승을 차지했다.그레코로만형
민간2기 전주시체육회장에 기호2번 박지원 후보가 당선됐다.22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기호 2번 박지원 후보가 당선되면서 향후 4년 전주시체육회를 이끌게 됐다.박 당선인은 이날 전체 선거인단 263명 중 231명이 참가한 가운데 121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기호1번 박종윤 후보는 109표를 얻었고, 무효 1표가 발생했다.박 당선인은 침체된 전주시체육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재한 현안들을 돌파하겠다며 출마를 밝힌 바 있다.이를 위해 현재 종합경기장에 위치한 체육회와 종목단체를 위한 미래지향적 공간 마련을 약속
전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3층 강의실에서 전라북도가 장애인스포츠문화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발판 마련을 위해 경기단체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워크숍은 28개 종목별 경기단체장 및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난 10월 울산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과평가, 경기단체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운영, 장애인체육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했다.특히 장애인체육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수선수 타시도 유출방지를 위한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창단, 우수선수 지원금 확대, 전문지도자
아마추어 원로 당구인 모임인 전북시니어당구연맹이 창립했다.연맹은 지난 10일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이창호(68) 대한중고태권도연맹 전 부회장을 추대했다.앞으로 연맹은 회원 친목과 전북 당구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조석창기자
전북도장애인체육회는 12일 한국장애인공단 전북지사 회의실에서 두산퓨얼셀, 한국장애인공용공단 전북지사와 장애인선수 고용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스포츠선수 8명에게 사원증을 수여했다.이날 행사는 두산퓨얼셀 박준영 경영지원본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양종주 지사장, 도장애인체육회 이경영 사무처장 및 장애인 스포츠선수 8명이 참석했다.협약 주요내용으로 듀산퓨얼셀는 장애인 선수 고용 확대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장애인체육회는 우수 선수발굴 및 각종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는 기업의 ESG경영을 실천할 수
김동진 전북도체육회장 후보는 정책 토론회의 필요성을 공감하지만, 현장에서 체육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김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도체육회는 선거운영위원회의 정책 토론회 참가 여부를 지난 5일 통보했다”며 “많은 고민 끝에 토론회 준비 등에 시간을 소비하기보다는 더 많은 체육인을 뵙고 정책을 알리는 동시에,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밝혔다.특히 “토론회를 통해 정책들을 체육인들에게 설명하고 상대 후보의 공약을 검증하는 과정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체육인의 권리 보장
전북도장애인체육회는 28개 종목단체 지도자, 심판, 선수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14일까지 장애인스포츠 인권교육을 전북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스포츠현장에서 인권침해 및 성폭력 사례가 사회전반에서 빈번하게 발생함에 경각심을 갖고 장애인식개선과 스포츠윤리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선수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스포츠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전문 강사진을 섭외하여 실시하고 있다.도장애인체육회 이경영 사무처장은 “이번 인권교육에 참석한 가맹경기단체 대표자들이 체육현장에서 장애체육인들의 권익과 인권을
전북체육회장 선거에 나선 정강선 후보는 정책 공개 토론회 개최를 촉구했다.정 후보측에 따르면 전북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로부터 정책토론회 개최 무산 통보를 받았다.상대 후보측이 토론회 개최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게 그 이유다.정강선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짧은 선거 운동 기간 정책토론회 개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거 전 언제라도 토론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대 후보 측이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조석창기자
민간2기 전북체육회장 선거가 일대일 구도가 형성됐다.정강선 현 회장을 상대로 김동진 전 부회장이 단일후보로 나선 것이다.김동진 전 부회장은 지난 4일 권순태 전 전북유도회장과 최형원 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과 단일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이어 후보등록 마감일인 4일 윤중조 전 전북역도연맹회장과 논의 끝에 단일화에 성공하면서 명실상부 단일후보로 오르게 됐다.윤중조 전 회장은 전화통화로 “지는 선거를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며 “전북체육 발전을 위해 심사숙고한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배경을 밝혔다.정강선 후보는 4일 후보등록과 함께 민간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정희균)는 ‘2022 테니스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완주군청 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테니스 승강제(T4)리그 챔피언십’과 ‘유청소년 테니스 i리그 페스티벌’로 구성돼 진행됐다.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겨울 추위도 잊은 채 뜨거운 열기 속에서 테니스 축제를 함께했다.생활체육 최강 팀을 가리는 승강제(T4)리그 챔피언십은 각 시도 대표 32개 팀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3복식 단체전으로 진행된 본선 토너먼트 결과 전북 대봉 A팀이 경남 양산 팀을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한국 테니스의 유망주 조세혁(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또 다시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7월 윔블던 대회 우승 이후 다시 한 번 세계정상에 우뚝 선 것이다.조세혁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튼 IMG아카데미에서 열린 에디허 14세부 남자 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다.결승에서 조세혁은 키톤한스(미국)을 2-6,7-5, 6-2로 물리쳤다.7월 윌블던과 프랑스 독일 대회 등을 제패한 조세혁은 최근 기량이 급 상승세를 타고 있고 세계 테니스 유망주 주니어들이 참가해 투어대회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역사와 전통이 숨쉬는 에디허 대회 남자 1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