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에 대한 집중수거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이번 집중 수거 활동은 2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수거 대상 품목은 영농 현장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이와 함께 폐차광막, 폐부직포, 폐반사필름, 목재파레트 등을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농민들이 영농폐비닐과 영농폐기물을 구분해 톤백에 담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 후 지정된 공동집하장에 배출해 일정량이 모이면, 영농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 계약업체가 수거하고 영농폐기물은 청소자원과에서 무료로 처리할 계획이다.정성주
김제시 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에서 행정과 기초 및 현장지원센터와의 업무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현장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센터와 행정 간 협업을 강화하고, 최근 변화하는 정책방향과 지역 상황에 맞춰 도시재생사업 또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방안을 모색했다. 또, 추진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어려운 점을 세심하게 짚어가며, 개선방향을 논의했으며 올해 계획된 도시재생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의 의견을 제시했다.현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는 요촌동, 성산지구 현장지
무주군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교육 훈련 과정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은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 민간 위탁해 운영하는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요양보호사와 컴퓨터, 꽃차 소믈리에, 생활 목공예, 홈패션지도사 양성반 등 5개 분야 수강생 52명을 모집했으며 3월에는 요양보호사와 컴퓨터 교육을, 4월에는 꽃차 소믈리에와 생활 목공예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홈패션지도사 양성반 과정도 일정을 조율
남원시가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돼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매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을 평가하고, 개선과 발전 방안을 모색, 공유 확산하는 제도이다.남원시는 기업 환경개선 사업,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애향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물류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인력 수급 해소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에게까지 임차비를 지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가 연중 추진하는 지역주민의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싱싱생생 건강교실’을 3월 25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74개소 대비 10개소 추가 신청한 경로당 및 마을회관 84개소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싱싱생생 건강교실’사업은 남원시 지역민의 최고 건강관리 사업으로 매년 시민들에게 큰 사랑과 호응을 얻어 운영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절기 동안 203개소 읍·면·동지역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운영했던 ‘싱싱생생 건강
남원시가 지난 2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남원시 양성평등기금’ 6개 단체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2배 증액된 액수다.앞서 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9일까지 공모를 실시, 남원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단체의 적격성’, ‘사업의 공익성’, ‘실현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보조금 예산편성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올 선정된 단체와 사업은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및 동화를 통해 배우는 성인지 감수성 바로알리기’ △사랑방마
최근 (주)하림(정호석 대표이사)은 익산 본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하림 관계자,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전북특별자치도 및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하림은 그 동안의 삼계탕 수출 성과 및 향후 수출계획 등을 설명했다.특히 참석자들은 삼계탕 등 제품 수출 확대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하림 박준호 가공식품대표는 “EU 수출을 위한 삼계탕 검역협상이 타결된 점은 향후 시장 다변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수출이 이뤄질 수
남원시는 오는 3월 31일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해 10월 19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24개소에서 무료로 실시해왔다.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3월 31일 종료되나, 영유아·소아의 기초접종과 출국 등의 사유로 백신접종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한시적으로 위탁의료기관을 2개소로 축소해 운영한다.오는 4월 1일부터 접종이 필요한 경우는 위탁의료기관 2개소(김진수소아청소년과의원, 미래연합의원)에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특히 남원시보건소는 '23-'24절기 코로나19 예
남원시는 오는 5월 말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돌입한다.시의 지난해 말 기준 체납액은 35억 47백만원으로,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2024년 3월 25일부터 5월 말까지 목표액 7억3천3백만원을 정리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방세 체납 징수 전담팀을 운영하고 읍면동별 목표 징수액을 설정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 연계해 광역징수기동반을 구성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전국 재산 조회를 실시, 확인된 모든 재산에 대해 즉시 압류 조치하고, 행정제재 및 현지방문을 겸해 엄정한 체납
남원시는 2024년도 농민공익수당 지원을 3월 18일부터오는 5월 31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농민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남원시는 지난해 1만1천67농가에게 66억원을 지급했다.신청 자격은 2021년 12월31일 이전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내 시·군에 농업(임업)경영체와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1,000㎡이상)하는 농가와 양봉농가(토종 꿀벌 10군, 서양종 꿀벌 30군, 혼합 30군 이상)
남원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4년도 가루쌀 생산단지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쌀 산업 육성을 위한 가루쌀 재배 ‘남원에서 첫발을 내딛다’라는 주제로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은 참여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루쌀 생산단지 확대 방안, 가루쌀 재배방법 매뉴얼, 가루쌀 지원방향 및 참여단지 질의 응답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올 한해 풍년을 약속하는 결속을 다졌다.황운연(유한회사 새싹 법인대표)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고의 가루쌀 생산단지로 거듭나 농가소득 증대 및 벼 적정생산을 목표로 좋은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 연구팀이 ‘2024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증례 학술상을 수상했다.이성현 교수팀은 ‘발목 변형 및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48세 여자 환자 증례’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팀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신경병성 관절병증 증례를 통해 다학제적 접근 필요성 및 적절한 진단, 신중한 치료계획 수립,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또한 족부족관절학 지식과 연구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 해당 분야 진료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이성현 교
익산시가 실감콘텐츠 중심 산업생태계 조성 및 홀로그램산업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해 관련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25일 (주)마이크로엑스알(대표 표도연), 마케톤(주)(대표 양창준), (주)요요인터렉티브(대표 이경주) 등 3개 홀로그램 기업과 투자협약을 각각 체결했다.이들 기업은 협약에 따라 익산 지역에 지사를 설립하고,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시는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한다. (주)마이크로엑스알은 3D 카메라, 3D 현미경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으며,
남원시 노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점숙)는 지난 3월 22일 제94회 춘향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시정 홍보를 위해 진안군청과 진안군 체육회(진안군 여성체육회)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개최하는 춘향제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춘향&몽룡 만남, 금암어화를 재현하는 대동길놀이 행사 참여 협조 요청을 위해 진행됐다.진안군과는 지난 2022년 도민체전부터 이어져 온 인연으로, 2023년 남원 세계드론제전과 흥부제 행사 참여에 이어 올해도 춘향제 및 국제드론제전에 초청해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익산시가 각종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전에 나섰다.허전 부시장은 25일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등을 각각 방문,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했다.허 부시장은 익산역 이용객 편의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KTX익산역 확장 및 선상주차장 조성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기반 마련을 위한 ‘식품기업 전문교육센터’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대조천·목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했다.허
익산시가 민간 기록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기록활동가 양성에 나섰다.시는 다음 달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록문화유산 및 민간기록 중요성 ▲지역역사문화 자원수집과 로컬콘텐츠 ▲공간 스케치 및 왼손그림 등으로 구성돼 있다.수료자들에게는 민간기록물 전시회 해설 등 민간기록물 관련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부터 익산시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성도 시 기획안전국장은 “기록에 대한 이해도를 높
고군산군도에 위치한 방축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이 해양수산부 고도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군산시가 특화형 어촌마을로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어촌체험 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어촌마을의 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개선해 특화형 어촌마을로 만드는 것이다. 시는 찾고 싶은 관광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해 올해 사업 특화 아이템으로 ‘숙박 중심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고도화사업 공모에는 전국의 총 7개 마을이 신청해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 서면 및 현장평가를
군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One-Port 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그동안 시는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기능 보완적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One-Port) 전략 수립용역에 착수했다.주요 연구내용은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지정학적 배경, 해운 항만 여건 분석,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기능 및 역할 분석, 항만 행정체계 단일화 영향 분석, 지역경제 기여도 분석 등이다.특히 행정구역 관할권을 두고 김제시와 분쟁 중인 군산새만금신항에 대한
진안군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62.9%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실과소장 등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전춘성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진안군이 군민과 약속한 5대 군정목표, 60개 실천과제의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했으며, 특히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보완책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1984년 4월 1일 지정된 진안 영모정을 국가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진안 문화의 집에서 진안군 주최하고 전주비전대학 주관으로 영모정의 학술적, 역사적, 건축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진안 영모정은 미계 신의련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1869년(고종6년)에 세워진 정자로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위치하고 있다.영모정은 정면 4칸의 팔작지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너와를 사용하고, 누각 아래 사면의 각 기둥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