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지난 1일 ‘전북CBS, LG헬로비전 전북방송’ 공동주최로 열린 토론회 당시, 이강래 후보 답변 내용에서 이강래 후보가 ‘지역구로 다시 복귀한 이유가 남원시장, 순창군수가 지역으로 돌아오라고 했다’는 발언에 대해 명확한 사실관계를 밝혀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위 발언은 민주당 소속 지자체장들이 같은 당 소속 지역위원장이 있는데 다른 후보를 끌어들이는 식으로 당내 경선에 개입했고, 복귀를 요청한 만큼 본선에까지 개입해 관권선거를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의심케 하
전북환경운동연합은 21대 총선에 나서는 도내 후보들에게 ‘환경안전생태 10대 분야 48개 정책’을 제안했다.오창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1일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기후변화에 의한 고통이 다가올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대부분 정당에서 이와 관련한 대책은 전혀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새만금사업의 경우도 수질관리를 잘못해서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환경운동연합은 10대 분야 정책을 제안했다.즉각적인 새만금해수유통을 비롯해 기후위
무소속 김종회(김제·부안) 후보는 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년 동안 수질 개선을 위해 투입된 4조4천억원 규모의 천문학적인 예산이 제대로 집행됐는지 감사원 감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새만금의 즉각적인 해수유통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새만금 해수유통 공론화 위원회’ 구성도 정부에 제안했다.김 후보는 “새만금은 착공 30년을 맞았지만 단 한 번도 냉정한 심판대에 오르지 못했다”면서 “그동안 새만금에 대한 건전한 문제 제기조차
정의당 정상모(남원.임실.순창) 후보는 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리산 산악철도 건설 반대 입장을 밝혔다.정 후보는 “자연을 훼손하고 경제성, 안전성, 타당성 어느 것 하나 충족됨이 없다”면서 “선거철만 되면 반복적으로 들고 나오는 산악철도에 대해 반대한다”고 강조했다.정 후보는 “2013년 남원시가 한국철도기술원과 관련 협약을 체결하면서 선거철만 되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포장돼 왔다”며 “그러나 2016년 10억원 불용처리, 2017년 국토교통
무소속 이범석(전주갑)후보가 1일 출마를 선언했다.이 후보는 이 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를 통해 수십년간 전주·전북의 정치를 독주한 특정 정당을 심판해야 한다”며 “소명 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일꾼을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새만금 해수유통, 탄소 소재 산업 육성, 국립공공의대 설립을 공약했다.이어 같은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후보를 겨냥해 “민주당 간판 뒤에 숨은 거짓말 정치인”이라고 비난
정의당 오형수(전주을) 후보가 1일 대한방직 부지를 ‘도시개발법’에 따라 전주시 주도의 공공개발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오 후보는 이 날 전북도의회에사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시가 직접 개발하는 것이 특혜를 없애고 사업의 적정성, 토지소유주의 개발 가능성 등을 위한 최적의 방안”이라며 “도시개발법 제4조에 따라 토지소유자의 동의 없이도 ‘환지방식’으로 개발을 시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2천억원에 달하는 부지 매입비에 대해
정읍,고창 선거구에 출마하는 유성엽 후보는 1일 상대 출마자 민주당 윤준병 후보에게 “전북대 약대 유치 폄훼말고 차라리 내가 해왔다고 하라”며 강하게 성토했다.유 후보는 지난달 31일 처음 마주한 JTV 공직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윤 후보가 전북대 약대 유치 성과(유 후보)에 대해 그 기능과 역할이 너무 한정돼 사실상 약대가 아닌 실험실습과정에 불과하다 라는 주장해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유 후보는 “사실과 전혀 다른 이야기”라며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이 정읍에 운영 중인 정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정읍·고창)가 4.15총선 선대위 명칭을 ‘코로나 극복 비상지역위원회’로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윤 후보는 1일 정읍시 충무공원 충혼탑과 고창군 충혼탑을 연달아 방문, 참배하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정읍과 고창의 충혼탑 참배에는 윤 후보를 지지하는 선거구 도의원과 정읍시의회, 고창군 의회 의원 등이 각각 참여했다.또 정읍·고창선대위 한명수·박문희·강태봉·최강선·김원봉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 선
제21대 총선 선거운동이 2일부터 본격화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가 코로나19 극복 최우선 및 네거티브 배격 등 선거운동 5대 원칙을 정하고, 이를 적극 실행하겠다고 밝혔다.안호영 후보는 선거운동의 첫 번째 원칙으로 코로나 19 대응 및 극복을 선거운동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국민의 대표를 뽑는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완진무장 군민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안호영 후보는 군민과 함께 반드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둘째로
민생당 유성엽 의원(정읍고창)이 4.15 총선 본선을 앞두고 ‘더 겸손한 민생캠프’를 발족했다.유 의원은 31일 ‘더 겸손한 민생캠프’를 발족하고 본선거에 본격 돌입했다.캠프의 공동선대위 위원장은 신영길 전 정읍시 상공회의소 회장, 최윤호 전 정읍 엽연초 조합장, 유종삼 전 정읍고등학교 교장, 지용덕 전 전북 노인분과위원회 부위원장, 고영규 전 전북 도의원, 정도진 전 정읍시의회 의장, 최백규 전 전북도의원 등이다.또 본부장으로는 김승범 정읍시의원, 조병인 고창병원 부원장 등 15명이 맡았
미래통합당과 정의당 전북도당이 선거 15일을 앞두고 공약발표와 선대위 구성에 나섰다.미래통합당 전북도당은 3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과 탄소산업 등 전북의 7가지 주요 현안에 대해 ‘전북 6+1 공약’을 발표했다.김경안 중앙선대위 호남·제주권역 선대위원장(익산갑)과 이수진(전주을), 이근열(군산) 후보 등이 참석한 이 날 기자회견서는 △새만금의 비전 실현을 위해 투자진흥지구로 정하고 수변도시지역에 국제학교 설립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전북의 미래형 일자리 산업의 전진기지
민생당 정동영(전주병) 후보가 총선 3호 공약으로 ‘전주 4차산업혁명 1조원 청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정 후보는 31일 전북도의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가 청년프로젝트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게 하겠다”면서 “당선이후 탄소와 수소, 드론이동체 산업을 전주의 중심사업으로 키우고 청년 4차산업혁명단지와 청년희망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정 후보는 “탄소소재의 폭발적 국내외시장 수요를 감당할 탄소산업체 집적화 단지와 수소부품소재에 대
이용호 의원은 3월31일 남원.임실.순창 시.군민께 드리는 서신을 통해 저를 한없이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설명했다.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충격과 걱정을 한시라도 빨리 수습하는 일이 제 건강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제 훌훌 털고 일어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28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본부장의 남원방문을 통해, 평소 잘 아는 분이 우리 지역에 오신다기에 잠시 환영 인사라도 드리려 했으며, 기회가 된다면 우리 지역 일도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싶었다고
양영두 민주평화당(민생당) 고문이 지난 27일 탈당계를 내고 무소속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양 전 고문은 탈당 이유로 "중앙당에서 그간 헌신 봉사해 왔지만, 공천과정 등의 정치행태를 보고 당에 남아 명예를 지켜나가기 어려워 탈당계를 낸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양 전 고문을 포함한 동교동계가 이번 4.15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 지 정가 관심이 모아진다./총선특별취재반
무소속 최형재(전주을) 후보가 “새만금과 산동반도를 잇는 대중국 해저터널을 통한 전주의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주장했다.최 후보는 3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김제, 완주와 통합한 상생융합도시가 전라북도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중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중국 해저터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새만금에서 중국 산동성 스다오항까지는 약 390km로 KTX로 달리면 90~120분 정도가 소요되는 거리”라며 “해저터널은 터널이 시작하는 새
정읍·고창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유성엽 (국회의원, 민생당 공동대표)후보 캠프에 정읍시의회 이익규 의원과 이도형 의원이 지지선언에 이어 합류했다.이로써 유 후보 정읍시 캠프에는 같은 당 김승범 의원과 함께 3명의 정읍시 의원이 선거를 돕게 됐다.30일 2명의 의원들은 유 후보 ‘더 겸손한 민생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적을 갖지 않은 채 ‘+(플러스)농업농촌전략본부장’, ‘+(플러스)사회복지전략본부장’의 직함으로 전문분야 정책발굴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신 후보는 ‘뒤로 간 8년, 앞으로 갈 신영대!!’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주민들의 표심잡기에 나섰다.특히 이번 선거에서 지난 2017년 7월 가동이 중단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해 국회의원직을 걸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신 후보는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함께 중앙공공기관 유치, 전기차클러스터 구축 및 강소특구 지정 추진, 새만금 및 고군산, 근대역사지구를 잇는 국제 관광거점 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자 전북도당 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 후보(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가 완주 테크노밸리 및 비봉면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예산 확보, 법률 제정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안호영 후보는 28일 비봉면 폐기물대책위원회 주민들, 테크노밸리 폐기물매립장 반대 주민단체 ‘완주지킴이’와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현 국회의원이자 후보로서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 후보는 “비봉의 보은 매립장의 경우 대체 매립시설을 마련해 매립 폐기물을
안호영 후보의 상습적인 토론회 불참이 도마 위에 올랐다.임정엽 완진무장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7일 CBS전북본부 프로그램 맞장토론 강대강 프로그램에서 “안 후보는 4년 전 선거에서도 토론회에 불참했던 이력이 3번이나 있다”며 “상습적으로 토론회를 기피하는 후보는 후보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다.그는 “상습적인 토론회 불참은 유권자를 무시하는 오만”이라며 “민주당 방패 뒤에 숨어 높은 지지율에만 기대 선거를 치르려는 행태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오는 29일 남원을 찾아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민심을 살필 예정이다.또한 최근 전북서 무소속 후보들의 ‘묻지마 복당설’에 당의 불허방침을 재확인할 계획이다.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후보 선거사무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9일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낙연 선대위원장이 남원 공설시장 등을 둘러보고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민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이어 당 소속 고문단, 선출직 지방의원, 당 협의회장 등과 티타임을 갖고 국립공공의료대학원 등 지역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