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이 임박해지자 전북도의 유치 열기도 거세다.전북도는 내달 1일 국회에서 도민과 출향민 등을 포함한 ‘500만 전북인 결의대회’를 갖는 등 새만금의 뛰어난 잠재력을 알리면서 낙후된 지역에 대한 안배를 정부와 국회에 호소할 예정이다.김관영 도지사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전북 연고 국회의원, 도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등 각 기관·단체 인사 1천 여명이 이 대회에 참석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에 앞서 전북도는 지난 8일에도 전북지역 재계와 청년 등 90여개 단체, 100여명의 실행위원으로 구성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
전북도의회 김정기(부안)의원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전략작물직불제의 핵심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면서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정부는 올해부터 쌀 재배 농가에서 쌀 대신 콩·밀·조사료·가루쌀(분질미) 등 전략작물을 재배할 경우 헥타르당 50만원~430만원을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김 의원은 낮은 지원 단가와 충분하지 않은 인센티브 등도 문제지만 동계 경관보전직접지불금을 지급받은 농지를 전략작물직접지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기불제
전북도의회 윤정훈 의원(무주)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충·효·예 부문에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6일 ‘제10회 대한충효대상’을 수상했다.윤 의원은 공공형 사회활동 지원 사업 축소 철회 촉구 건의안과 고령농업인 소규모 영농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도민과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했다는 평가다.윤정훈 의원은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어르신들에 대해 공경하는 마음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더욱 앞장서달라는 의미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정미기자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원장 이남섭)은 25일 ‘제1기 도민자치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7차례에 걸쳐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도민 대상 교육 과정에 돌입한다.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해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의 자치 역량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인재개발원은 그동안 공무원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왔으나, 민선 8기 지역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도민역량개발 교육까지 기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실제로 별도의 교육훈련기관이 없어 자체 교육 운영이 어려운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서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잼버리’의 공식 마스코트인 ‘새버미’가 선을 보였다.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25일 동그란 얼굴, 귀엽게 올라간 입에서 친근감이 느껴지며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 사는 영험한 동물이자 스카우트에서 강조하는 용감함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의인화한 마스코트 '새버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새버미’는 아래와 같이 세 가지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첫째, 새끼(cub) 범(tiger)이 잼버리에 참가해 자신의 꿈을 펼치며
김관영 도지사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신영대(민주당 군산)의원과 정운천(국민의힘 비례대표)의원 등과 함께 25일 국회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공동 건의했다.이차전지 특화단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초격차를 실현하고자 산업부에서 공모 진행중에 있으며, 전북도는 새만금을 이차전지 소재 공급기지이자 R&D 허브로 구축하기 위해 전북도, 전북도의회, 새만금청,도내 대학, 연구기관 등과 함께 모든 행정적‧재정적 역량을 쏟고 있다. 새만금 지역은 무엇보다 단일 규모의 대규모 부지와
신원식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25일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주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신 전 부지사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전북도정의 경험과 경제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전주 경제를 비상시키고자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공약으로는 튼튼한 산업 인프라 구축·신산업 지도 완성, 삼성그룹의 투자 유치, 전북 인구 200만명 회복, 사회복지제도 확충, 정파 간 보복 정치 타파 등을 제시했다.그는 “시민주권을 존중하고 국민 행복을 우선시하는 희망의 정치를 펼치겠다”며 “저의 순수한 뜻이 꺾이지 않도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도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예결위는 전북도가 제출한 10조2천322억원 중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기반조성 10억원, 데미샘 휴양림 5억원 등 총 9건, 18억원을 삭감했다.또 전북도교육청의 경우 총 4조9천18억원 중 중등 교직원용 스마트 디바이스 보급 103억원 전액 등 총 12건, 145억원을 삭감하고 내부 유보금에 반영토록 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세계잼버리 참가비 지원(전북도 2억3천만원·도교육청 6억3천만원)은 도민들의 참여 기회
전북도의회 장연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5일 전주연탄은행이 주관한 무료급식봉사장에서 감사패를 받았다.장 의원은 전주연탄은행에서 설립 초부터 자원봉사로 인연을 맺으며 그동안 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해 전주연탄은행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장연국 의원은 “이번 감사패는 도의원으로서 더 정진하라는 의미로 새기고, 앞으로도 도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절차탁마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정미기자 jungmi@
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이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한국시니어클럽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협회는 “최 의원이 평소 노인복지에 애정을 가지고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와 발전에 헌신과 봉사를 실천했다”면서 “전주시니어 클럽의 기관 이전에 보여준 노력과 관심으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농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기업유치를 통한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오고 있다.최형열 의원은 “오는
전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에서 열린 ‘제21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 공로상 시상식’에서 ‘국회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도의회는 한국학술정보협의회 회원 기관 중 국회전자도서관 학술정보 상호협력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정보 공동 활용 및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도의회는 지난 2013년 국회도서관과 상호정보교류 협력 협정을 맺은 이후 도의회 도서자료실을 비롯한 의원연구실·상임위 전문위원실 등에 국회전자도서관 시스템을 구축, 의정활동에 필요한 학술정보를 공유하고
전북도 주관 ‘일자리 창출 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김제시와 고창군이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익산시와 순창군은 우수 시·군으로 꼽혔다.25일 열린 시상식에서 김제시와 고창군에는 기관표창과 함께 각 7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포상금은 지역 일자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됐다.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와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평가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