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공사의 역할 확대를 위해 올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모델 개발 등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기로 했다.22일 전북개발공사는 최정호 사장 취임 1년을 맞아 공사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사업 추진방향을 밝혔다.공사는 우선 올해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시스템 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기업의 존속과 지속가능성을 확보 하기 위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ESG경영을 안정화하고, 자본금 증자 완료를 통해 정부권장 부채비율(200% 이하) 유지와 재무건전성을 강화해 나갈
농촌진흥청은 춘분 이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 안팎으로 크게 벌어짐에 따라 시설채소의 병해충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시설채소 현장 기술지원단에 따르면 시설재배 딸기의 잿빛곰팡이병과 꽃곰팡이병 발생이 지난해보다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오이ㆍ멜론 등에서는 흰가루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딸기 잿빛곰팡이병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환기를 통해 재배시설 내부 습도를 낮춰야 한다. 환기 이후에는 생육 적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온 관리에 유의한다. 병 증상이 발견됐을 경우 즉시 등록 약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2일 KBS전주방송총국에서 KBS전주방송총국,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전북경찰청, 수협은행 전북본부, 전북은행과 함께 ‘전화금융사기 예방 운동’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나날이 늘어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KBS전주방송총국이 주관해 전북특별자치도내 유관 기관들과 함께 공동 협약을 통해 도민을 대상으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김영일 본부장은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농협은 2023년 전기통신금융사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ㆍ사장 어명소)가 경영위기 전반에 대해 공사 MZ세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LX공사는 지난 21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 어명소 사장과 40대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내부 위원회인 제4기 밀레니얼보드 위원들이 ‘경영위기 속, 내가 사장이라면?’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제4기 밀레니얼보드 위원으로 위촉을 받은 15명 등 위원들은 현재 LX공사 조직위기 진단부터 위기극복 방향까지 경영 전반에 대해 참신하고 폭넓은 의견들을 제시했다.이번 토론회에서 한 위원은 “조직의 변화를 이끌기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지난 2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동원 팀장을 초빙하여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전북도의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의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북메이커스페이스 뚝딱365에서 진행한 이번 특강에는 경진원 임직원을 비롯한 바이오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바이오헬스산업 현황과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기반 신상품인 ‘3초 플레이적금’을 출시했다. 지난 14일에 출시한 ‘3초 플레이적금’은 3초를 정확하게 맞추는 단순한 게임을 적금상품에 접목해 플레이 점수 및 참여횟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는 상품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 가입금액은 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가입 가능하며 가입월로부터 5개월간 월 20회씩 총 100회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2%이며 우대금리는 가입월로부터 5개월간 게임 50회 이상 참여시 연 0.9%, 게임점수구간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지난해 접수한 ‘국민제안’ 232건 중 국민연금 제도와 공단 업무를 개선하는 데 기여도가 높은 제안 8건을 ‘최우수 국민제안’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공단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연금 제도 및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국민제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활용도가 높은 제안을 매년 최우수 국민제안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지난해 최우수 국민제안은 △연금지급 안내 시 원천징수 명세 표기 △1월 연금지급 시 연말정산 환급액 별도 안내 △누리집에 채택된 국민제안의 진도율 표기 등이며, 공단은 향후 업
1월 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감소로 전환됐으며 수신은 감소폭이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1일 발표한 '전북지역 1월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1월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감소로 전환(23.12월+1,532억원→24.1월-627억원)됐다.기관별로는 예금은행(+2,448억원→+1,193억원)의 증가폭이 축소되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915억원→-1,821억원)의 감소폭이 확대됐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2,653억원→-270억원)은 감소 전환되고 가계대출(-828억원→-453억원)은 감소폭이 축소한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1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전북 농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로코노미) 상품 브랜드 사업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를 합성한 신조어로, 지역 특색을 활용한 비즈니스 상품 혹은 공간을 일컫는다.이날 간담회에는 농축협 9개소,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 온라인사업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로코노미 상품 개발, 가공사업 마케팅 원스톱 지원방안, 온라인 사업 확대 등에 서로 의견을 나누고 상호협력을 통해 전북 농식품 판로확대를 추진하자는 데 뜻을 같이
농촌진흥청은 병충해나 기상재해 등으로 소실 우려가 있는 배나무 유전자원을 안전하게 장기 보존하는 초저온동결보존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배는 다른 개체와 수정하는 타가 수정 작물이다. 배 유전자원은 씨앗(종자)이 아닌 영양번식체, 즉 나무 상태로 밭에서 보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보존 방법은 외부 요인에 의해 유전자원 소실 위험이 크고, 넓은 밭과 관리 인력이 필요해 큰 비용이 든다. 농촌진흥청은 배 겨울눈을 그대로 보존하기 어려워 그동안 캡슐화 건조법, 작은방울-유리화법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장기 보존 기술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지역건축사회 신임 회장에 박광성(53) 바우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당선됐다.21일 전라북도건축사회에 따르면 전주지역건축사회 제36회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박진만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 김남중 대한건축사협회 감사, 이길환 대한건축사협회 이사, 전주시의회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는 2023년도 수지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심의, 2024년도 회비수납기준(안) 심의 건 등이 상정돼 승인됐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박광성 신임회장 당선을 비롯해 정근양ㆍ김종현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장기근속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주택 특별공급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 제도’는 주거 안정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이번에 특별공급 예정인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주)에서 시공하는 아파트로 전북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 일원에 건설할 예정이며,
경제의 허리 축인 40대 고용이 취약성을 드러내며서 신 고용취약계층으로 전락된 가운데 경제허리를 살릴 일자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특히 40대 인력의 고용불안은 가계소득, 내수 위축 등으로 이어져 국가경제는 물론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고용안정을 위한 별도 일자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최근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이 발표한 '新고용취약계층 40대의 고용흐름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40대 인구는 취업자 감소, 고용률 둔화, 유휴노동력 증가, 남성의 노동시장 이탈 심화, 여성의 경력단절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지난 19일 군산시 수송동 일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을 선두로 군산지역 지점장들과 지역상생부장 등 임직원 20여명은 군산시 수송동 롯데마트 사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홍보사은품을 손수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앞장섰다. 또한 이번 군산을 시작으로 전주와 익산에서도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상익 부행장은 “우리지역의 내일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나누고자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는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뚝딱365’에서 ‘디지털 드로잉 메이커 장비 활용 상품 디자인 교육’을 3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진행한다. ‘디지털 드로잉 메이커 장비 활용 상품 디자인’은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교육생이 원하는 캐릭터나 디자인 등을 그려 메이커 장비로 상품을 제작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아크릴 인센스 홀더/머그컵 디자인 상품 제작 △악세사리 거치대/도어벨 디자인 상품 제작 △마이 워터북 보틀/머그컵 디자인 상품 제작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인천-상하이’ 노선의 재취항을 기념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특가 항공권은 편도 기준 항공운임 900원으로, 공항시설이용료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총액은 55,5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이번 프로모션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20일 오전 10시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운항 재개일인 4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또한, 이스타항공은 상하이 운항 재개 기념으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댄스 챌린지인 ‘상하이 트위스트 챌린지’를 진행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봄 행락철을 맞아 휴게소 이용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물가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알뜰간식 전용매장’을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운영사:㈜한남상사) 양방향에 설치해 20일 오전 11시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알뜰간식’은 휴게소 인기 간식을 3,500원 이하로 판매하는 것으로 작년 추석부터 도입해 고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보통 핫도그, 떡꼬치 등 일부 제품을 ‘알뜰간식’으로 판매하고 있으나, ‘알뜰간식 전용매장’을 설치한 사례는 전국에서 여산휴게소가 최초이다.여산휴게소 운영사인 ㈜한남상사의 이홍
한국농어촌공사는 20일 스마트농업 확대로 미래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쓴다고 밝혔다.공사는 2022년 전북 김제, 경북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 등 4곳에 생산ㆍ교육ㆍ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스마트팜 혁신밸리’ 구축으로 스마트농업을 실현 공간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작년엔 ‘스마트농업전담조직’을 구성해 스마트농업 전환 가속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올해는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확대로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을 보탠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친 청년들이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스마트팜 창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20일 라한호텔 전주 온고을홀에서 전북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40명을 대상으로 'e호조+ 전자대금청구 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공사·용역·물품 등 전북특별자치도와 거래한 사업자가 방문하지 않고 사업 대금을 온라인으로 청구 후 지급 받을 수 있는 'e호조+ 전자대금청구 시스템'의 설명 및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강의를 맡은 전북특별자치도 회계과 박연화 경리팀장은 편리한 전자대금청구시스템이 새로 구축된 만큼 도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사용을 권했다.채정묵 중소기업중앙회 전북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전시장을 마련하여 지난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사회적경제 전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상시 전시하여 혁신타운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 한다.제품은 공모와 도내 지자체 시·군 추천을 통하여 34개 기업의 제품이 모집되어 전시 중이며, 품목은 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