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기업규모 및 성장단계에 기초한 지역과 중앙정부 기업지원사업의 유기적 연계로 중소기업 육성정책 패러다임의 질적 전환을 도모하고자‘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중소기업을 단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있다.본 육성체계의 3단계에 속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지속성장 가능성이 우수하여 지역 내 파급효과가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재)전북테크노파크는 선도기업의 기술성장 촉진을 위하여 핵심기술개발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신
전주에서 10년째 분식집을 운영 중인 서길례씨.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도 저희가 살아남아야 또다시 봉사를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요즘같은 상황에서는 반납하고 싶습니다. 급등하고 있는 재료비로는 지탱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지자체에서 지원해 주고 있지만 고물가시대에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기 힘들고 정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원정책을 확대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정부가 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에 대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에게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으나 최근 치솟는 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8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NH전북농협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 노조위원장)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북여성가족재단(원장 전정희), 한실어패럴(대표 박연옥),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을 방문해 여성들에게 빵과 장미꽃을 나누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북 여성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또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부 동참을 유도하고자 전북여성가족재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고향사랑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재수) (재)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이사장 김종열)는 8일 협회에서 장학회 이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결산보고의 건이 상정됐으며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 장학생 선발과 관련해 전공을 불문하고 회원사 임ㆍ직원 자녀들도 폭넓게 장학지원을 받을 수 있게 지급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김종열 이사장은 “전기공사업계의 젊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주신 장학회 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업계의 후학 양성을 위해 더욱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달 말부터 ‘해빙기 특별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해빙기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날이 풀리면서 지반이 내려앉아 붕괴 위험이 있는 건물의 옥내 배전설비나 인입선 등의 손상 여부를 점검해 감전ㆍ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공사는 이달 29일까지 31일 간 ‘해빙기 전기안전 강조기간’으로 설정하고 사회복지시설, 전기차 충전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약 60,000개소에 대해 안전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해빙기와 봄철 축제 시기에 맞춰 안전신문고를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지난 8일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2024년 디자인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재)전북테크노파크(전북디자인센터)에서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디자인개발 지원을 통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우수제품 맞춤형 디자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우수제품 맞춤형 디자인 지원사업은 도내 디자인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중소기업
최근 지속된 비와 평년보다 높은 기온 탓에 양파 주요 재배지에서 노균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8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 겨울 양파 주요 생산지에서는 웃자란 양파가 갑작스러운 저온에 노출돼 잎이 희게 변하는 백화 현상이 나타났다. 이렇게 잎 색이 변한 양파는 3월 현재 잎 마름 증상을 보이고 있는데, 식물체 자체가 약한 상태여서 노균병과 잎마름병 등 병 감염이 더 우려되는 상황이다.양파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곰팡이병인 노균병은 감염 초기, 잎이 옅은 노란 색을 띠다가 병 증상이 둥글게 번진다. 이후에는 잎 겉
건설업계에 대한 과다한 행정처분이 가뜩이나 불황에 시달리는 업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건설산업기본법 위반행위에 해당하는 ‘건설공사대장 통보제도’에 업체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 조속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8일 건설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건설업 부담 경감을 위한 과다 행정처분 축소 방안:공사대장 통보제도를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과다한 행정처분이 건설업계의 부담을 심화시키고 있다.건설산업은 건설산업기본법, 건설기술진흥법, 건축법 등을 포함한 100여 개의 법령에 의해 규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규제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서울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겨울무와 양파 경매 현장을 참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채소류 시장동향 및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장을 찾은 김 사장은 “3월은 겨울작기 수확이 종료되고 봄작기는 아직 생육중인 단경기로 수급불안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라며 “정부 비축 농산물의 적기 방출로 소비자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사는 배추, 무, 양파 등 국민 생활에 밀접한 주요품목의 수급 불안 해소와 물가안정을 목적으로 배추 7,000톤, 무 8,700톤, 양파 7,700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경민)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복합소재 박람회 'JEC World 2024'에 참가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JEC World 2024는 1,300여개 복합재 관련 전시부스에 약 43,0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국제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복합소재 기술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국내 탄소기업 10개사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복합재 기술”을 주제로 탄소소재 응용기술
JB금융지주(175330, 회장 김기홍) 국내 금융비교플랫폼 ‘핀다’, 해외송금플랫폼 ‘한패스’에 이어 베트남 금융플랫폼인 인피나(Infina)와의 파트너십을 위한 전략적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JB금융그룹의 베트남 증권계열사인 JB Securities Vietnam(이하 JBSV)의 전략적 협업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인피나 지분의 약 3.9%를 인수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JBSV와 인피나의 협업 성과에 따라 약 5% 수준까지 지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JBSV 김두윤 대표, 인피나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중소기업이 다양한 기술보호 지원을 수요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하고, 보호수준을 빠르게 도약시킬 수 있는 ‘기술보호 바우처’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기술보호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보안·법률 컨설팅,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SW 라이선스 구입·갱신 비용 등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최대 90%,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기업의 기술보호 점수에 따라 초보·유망·선도기업 3단계로 구분하고, 초보기업에는 보조율을 상향하여 초기 도입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매년 수준 재진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