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대내외적으로 여건변화와 미래상에 부합하는 독창적이고 선도적인 전북 이미지 형성을 위한 경관계획을 올 하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그 동안 도의 경관보존과 형성사업은 별도의 경관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도시계획법과 건축법 등 개별법의 심의를 통해 구제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왔지만 지난 2007년 5월 경관법의 제정으로 독자적인 경관계획을 수립, 추진하게 됐다. 이번 경관계획의 기본 틀은 5개권역(중심시가지 경관권, 중부 전원구릉 경관권, 서부 농경평야 경관권, 동부 청정산악 경관권, 남부 독립산림 경관권)과 3개 경관축(녹지경관축, 하천경관축, 도로경관축), 7개유형의 경관거점계획(시가지경관, 산지경관, 도로경관, 하천경관, 역사문화경관, 전원경관, 연안도서경관)으로 관리된다특히, 전북
김재수
2011.08.03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