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지원 사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지원 사업은 성실하지만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신용도에 따라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까지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지원 사업이다.전북신용보증재단이 신용 보증을 하고 진안군에서 최대 5년간 3%의 이차보전을 하며 관내 금융기관이 융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진안군 소상공인들을 위한 제도이다.총 대출 규모는 137억원이며 1개소당 대출한
진안군은 농촌지역 거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대상자는 진안 거주 무주택자, 본인 소유의 노후 주택 개량희망자, 도시지역에서 이주하는 귀농․귀촌인 등이며 단독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합해 연면적 150㎡ 이하인 건물을 신축·증축·대수선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총 50가구를 지원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농축협을 통해 신축(최대 2.5억), 증축·대수선(최대 1.5억)에 따라 저금리 융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연 2%와 변동
진안군은 군 특산품인 진안홍삼이 더 플라자호텔에서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지역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군은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평가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가장 권위있고 품격 높은 브랜드 대상이다.이번 수상은 2023년 10월 1
진안군은 임신에서 대학교육까지 생애 주기별 자녀지원 정책을 확대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군은 확대 지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형 도시를 표방하며 2024년 기준 생애주기별 자녀지원정책을 한눈에 알아보기 편한 포스터를 제작해 배부에 나섰다.진안군에서 출산하고, 대학교 졸업 시까지 키울 경우 지원되는 직간접 지원금은 국도비 지원사업, 순 군비사업을 포함해 1억2천900만원이다.군은 군청 여러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한 장에 담은 포스터를 SNS 홍보는 물론 관내 주민, 농촌 유학을 통한 교육
진안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마이학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주요 안건으로 23년 마이학당 추진상황 보고와 24년 마이학당 운영계획안에 대해 다뤘으며 세부계획으로는 올해 마이학당을 총 4회 강연을 추진해 상반기 2회는 찾아가는 마이학당, 하반기 2회는 스타강사 마이학당(최태성, 표창원)을 운영하기로 했다.군 교육지원팀은 마이학당을 새롭게 변환하고자 작년보다 예산을 1,400만원을 추가로 편성해 총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특히 이번 마이학당은 진안군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진안군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직접지원사업비 접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주민지원사업은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한 금강수계 관리기금으로 집행하고 있으며 수변구역 지정으로 인해 각종 행위 규제를 받는 등 재산상 불이익을 받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일반)은 소득증대·복지증진·오염물질정화사업 등 간접지원사업과 일정 자격을 갖춘 대상자에게 가계생활지원비 등을 지급하는 직접지원사업비로 구분된다.직접지원사업비 대상자는 지급신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은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부실 운영에 대한 현실을 돌아보고 현재 진안군이 당면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우리나라의 농촌개발 정책은 1958년 UN의 원조로 도입된 지역사회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2005년 권역단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거쳐 2020년 농촌협약 사업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일반농산어촌개발은 삶의 질 향상과 농산어촌의 인구 유지 및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감사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1월 29일 열린 제288회 진안군의회 임시회에서 손동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부권 국립등산학교 진안군 유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손동규 의원은 “지속가능한 산림 생태계 건강 유지 및 올바른 등산 문화 확산과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등산·트래킹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부권 국립등산학교 조성이 필요하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손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진안군은 국토 서남권의 교통 요충지이자 남한 유일의 산간고원지대로 국립등산학교 조성의 최적의 장소”라며 ”열악한 지자체 재정여건을 고려할 때 공립이 아닌
진안군이 오는 2월 1일~2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진안군청 광장에서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군은 설을 맞이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 40여 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생산 품목은 진안고원에서 생산되는 과일류와 꿀, 쌀, 홍삼, 각종 가공품 등 다양한 설맞이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고급스러운 명절 선물용 상품도 준비됐다.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관내 가공업체인 순애할매농산이 두부, 청국장, 콩비지를 기증해 수익금 전액 기부 계획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진안군인 2024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고 29일 밝혔다.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소유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자부담 20%의 의무기준 삭제, 동당 지원액 300만원 상향으로 철거비 부담을 줄여 빈집소유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지난해 지원 금액은 일반 빈집 최대 200만원, 축사·창고 등 비주거용 빈집 250만원이었으나 올해는 구분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또한 슬레이트지붕 건축물의 경우 진안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처리 가능하다.
진안군은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진안홍삼축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6일 산약초타운에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전문가와 추진위원회 신청자 등이 모여 축제 및 조직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2024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달 3일부터 14일간 공개모집을 완료하고 조직구성을 앞두고 있다.추진위원회는 문화원장을 당연직, 공동 위원장 1인을 선출직으로 임명하고, 35인 이내의 위원이 운영총괄, 홍삼콘텐츠, 문화홍보, 살·먹거리 등 4개
진안군은 지역주민의 국가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국가암 조기검진 이벤트인 ‘2024년 상반기 국가암 조기검진 3G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이지만 조기발견 시 90%이상 완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임으로써 암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연말 검진 쏠림으로 인한 검진 지연 및 서비스 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함으로 진안군민(주민등록상 진안군 주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2024년 1월부터 국가암 검진 종목(위암, 대장암,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