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이만재 의원과 정상철 의원이 지난 18일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해 오고 있다.이만재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지역 발전에 노력해 왔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언제나 낮은 자세로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더 나은
정읍시가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한다.올해 처음 도입된 전략작물직불제는 벼 재배면적 감축과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동계에 논에 식량작물과 사료작물을 재배하고 하계에는 벼 대신 가루쌀(분질미)·논콩·하계 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지급농가는 2천496명이며 단기작 면적은 동계작물 5천500여㏊, 하계작물 1천400여㏊이다.이모작 이행으로 인센티브를 받는 면적은 900여㏊로 직불금 총 53억원이다.전략작물직불금은 논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과거 ‘논이모작 직불제’와 비슷한 제도이지만 동계작물 이외에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이사장 허삼권)는 지난 15일 달하노피곰컨퍼런스 센터에서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추진 사업 설명과 분야별로 추진한 사업성과, 우수사례들을 발표하며 앞으로의 귀농귀촌 방향 등을 논의했다.정읍시는 농업창업자금 융자지원과 영농 정착지원, 농가 주택 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해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시 관계자는 “정읍은 해마다 귀농귀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
내년 4월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유성엽 전 국회의원이 정읍시·고창군선거구에 출마하기 위해 18일 정읍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이와 함께 자신의 선거캠프을 저비용, 실무중심, 고효율의 천막사무실로 꾸미고 “민주주의에 대한 위기가 닥칠 때마다 과거부터 천막 안에서 많은 해결책을 만들고 실행하며 비상시국에 대응했었다”고 주장했다.유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정읍시·고창군선거구 출마예상자 중 유일하게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검증을 통과, 깨끗한 정치 이력이 다시 한번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의 성공적 안착을 기념해 가입자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18일 시에 따르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매일 100명씩 선착순으로 5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정읍형 공공배달앱은 지난 5월 출시 이후 각종 할인 혜택으로 현재까지 7만 건 이상의 주문 건수와 매출액 16억 8천만원을 돌파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정읍형 공공배달앱은 할인 이벤트와 별도로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결제금액의 1%를 페이백을 받을 수 있는 등 풍성한 혜택이
정읍시가 환경부 주관 내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일부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 보전·복원을 하게 된다.18일 시에 따르면 확보된 국비 4억원을 들여 ㈜에코탑플러스를 대행사로 정하고 내장동 일원에 양서류 생태통로 및 유도울타리, 식생복원, 종합안내판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이 지역은 큰산개구리, 두꺼비 등이 밀집해 서식하는 곳으로 생태통로가 없어 해마다 산란기 때 로드킬 사고가 다량으로 발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전주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농업인과 행정, 유관기관이 함께 소통하는 농업농촌발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각 농협장과 직원, 농업인(단체), 시 농업부서 등 90여명이 참여했다.워크숍에서는 전북대학교 김중기 교수의 ‘농업농촌 정책방향 및 대응’을 주제로 정읍 농업농촌의 현실과 미래농업 방향, 김휘승 전문강사의 농업인(단체)․행정․농협 등 각자의 조직운영 방식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참여자들은 변화하는 농업농촌에 각자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정읍시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38억 2천만원을 부과했다.17일 시에 따르면 부과된 금액은 지난해 2기분 대비 3.6%(1억 3천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에 따른 것이다.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 고지되며 이번 2기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시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 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2만 4천건에 대한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 기간은 2024년 1월 2일까지이다.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자동차세가 30만원 이상이면 추가
정읍시가 ‘2023년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사업 시ㆍ군 평가’에서 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전북도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새만금유역 7개 시ㆍ군(전주·군산·익산·정읍·김제·완주·부안)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평가단을 구성,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진행했다.정읍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북도 기관 표창과 함께 1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시는 국·도비 대응 시비 확보액 및 집행율 증가, 휴·폐업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 취소 등 가축분야와 하수도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정읍명품귀리사업단(대표 손주호)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2회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밀 생산단지 성과확산으로 전국 밀 생산단지의 전문화, 고품질화, 생산성 증대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생산단지 선발대회은 지난 2022년도 정읍샘골농협이 장려상을 수상했고 올해 정읍명품귀리사업단이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정읍이 국산 밀 생산 우수 지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정읍명품귀리사업단은 옹동면·태인면을 중심으로 84호 농가가 418ha의 밀을 재배하고 있다.재배 농가는 매뉴얼 표준화, 대형소비업체 계약재
정읍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전국 보육 정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정읍시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등 6개 항목 평가에서 어린이집 안전사고 방지 노력도와 보육 교직원 안전교육 활성화 등 취약 보육에 대한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가정양육 지원 강화를 위해 59개월 이하 아동에게 육아수당을 지원하고‘민간·가정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어린이집 방역비 지원’등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시는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운영에 도움을 주기
정읍시가 전북도가 주관한 올해‘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로정비 상태를 비롯해 예산집행, 안전교육, 사고발생 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선정했다.전북도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도로 6천869km를 대상으로 도로정비 실태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가졌다.정읍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설물을 보수하는 것은 물론 불법 도로점용물 정비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파손된 포장도로의 신속한 포장 복구와 상시 현장 출동체계
정읍시가 라디오 난청 지대였던 ‘샘골터널’에 라디오재방송 설비를 설치했다.13일 시에 따르면 라디오재방송 설비는 터널 안에서 라디오나 DMB를 청취·시청을 돕는 장비다.특히 천재지변이나 전쟁과 같은 상황 시 재난방송이나 민방위 경보를 들을 수 있도록 한 것.그 동안 샘골터널을 주행하는 운전자들은 터널만 진입하면 라디오 수신이 끊기고 잡음이 생겨 방송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있다며 불편을 호소해 왔다.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라디오재방송 설비 공사를 실시해 최근 공사를 완료했다.시 관계자는“터널은 폐쇄적인 구조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서‘우리 떡 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13일 센터에 따르면 교육은 신청을 통해 모집한 19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실시된다.이번 자격증 과정 교육은 농촌자원 활용 기술을 보유한 전문인을 양성, 쌀 소비 촉진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과 지역 사회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국가자격증 ‘떡 제조기능사’ 자격 취득을 목적으로 떡에 대한 이론과 설기떡, 떡케이크, 영양찰떡 등 쌀을 활용한 떡 만들기 실습 등이다.해당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국가자격증인 ‘떡 제조기
정읍시민정원사 30여명의 교육생들이 가로수에 색동옷을 입히는 특별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연지아트홀(29본), 수성사거리(23본), 정읍사공원(19본) 등 총 3곳에서 가로수 색동옷 입히기 작업을 마무리 했다.겨울 동안 도시의 미관을 아름답게 하고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자는 의미로 시행된 이번 사업에는 회원들이 설날을 주제로 한 색동옷을 일일이 뜨개질해 제작한 작품들이다.시민정원사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색동옷들이 겨울철 가로수들을 따뜻하게 감싸며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시민정
정읍시 ‘한국가요촌 달하’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테마로 한 야간 경관조명이 운영된다.이번 야간 조명 행사는 가족,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한국가요촌 달하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시가 12일 밝혔다.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경관조명은 달하의 야경과 어울려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시간인 매일 오후5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국가요촌 달하 야외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특히 행사는 반짝이는 경관조명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총 9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
정읍시가 전북도 주관 ‘2023 지적 및 토지관리 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정보 분야, 토지관리 분야, 지적재조사 분야, 공간정보 분야 등에 대해 실시됐다.이번 평가에서 정읍시는 정확한 지적정보관리와 지적행정 선진화를 비롯해 지적재조사 사업 활성화 및 안정적 사업추진 등이 높게 평가됐다.또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개별공시지가 적정고시, 주소정보체계 고도화 및 공간정보 업무 확대 실시 등 시책발굴과 제도개선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였다.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
정읍시 영파동 천변에서 포획된 원앙오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돼 비상이 걸렸다.시는 지난 4일 원앙오리에서 H5N6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자 검출지 인근에 통제초소를 설치, 사람과 차량을 통제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이에 앞서 정읍시는 올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3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70억여원의 피해를 입은 만큼 확산방지에 더욱 행정력을 쏟고 있다.시는 고병원성 AI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철새도래지에서 낚시를 자제하고 가금농장 출입과 가금사육농가와의 모임 또
정읍시가 청년들이 안정적인 삶을 꾸릴 수 있도록 ‘취업시험 준비반’수강생을 모집한다.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은 청년들이 공무원 또는 공기업 시험 준비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탈해 비용을 지출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11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청년취업시험 준비반(공무원 및 공기업NCS)에 참여할 수강생 120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정읍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두고 18세부터 45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일 기준 응시자 본인이 정읍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이번 시험준비반의 운영 과정은
정읍시 임산물체험단지에 조성 중인 목재문화체험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부전동 일원에 총 사업비 52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시는 지난 2021년 기본·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공사를 착공, 올해 안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목공체험실, 목재전시실 등으로 꾸며 초급부터 고급과정에 이르는 다양한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목재문화체험장이 들어서는 임산물체험단지에는 차향문화관, 차향다원, 임산물 향기온실 등이 조성돼 있다.체험장 주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