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통근버스를 운행한다.1일 개발청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총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새만금 국가산단에 입주한 26개 기업 1950여 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새만금 국가산단 통근버스는 총 7개 노선에 7대의 버스를 임차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행하며, 운행 노선은 입주기업에 대한 출.퇴근 시간과 통근버스 이용 및 승.하차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성했다.군산 시내권 5개 노선과 전주시와 익산시 등 시외권 2개 노선으로 총 70여 개소의 승.하차
전북자치도가 전북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이차전지.반도체 부품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이차전지.반도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 마케팅,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시제품 제작 비용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금은 기업이 제출한 과제당 최대 3천만원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일 오후 6시까지 R&D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북자치도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소재한 이차전지·반도체 소재부품 관련 기업이어야 한다.사
전북 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 4곳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 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서 확보된 10억원에 도비 6억 6천만 원을 추가 편성해 총 16억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의 연구개발.기술경영 자문.홍보 지원.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관련 기업을 선도 기업으로 육성,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아이트론, ㈜첫눈, ㈜우
최병관(54) 신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1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최 부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전북이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해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도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성공 개최 등 현안 해결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협동하는 과정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익산 출신의 최 부지사는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발을 들였으며 전북자치도 기획관, 기
(재)예수병원유지재단(원장 신충식)과 (사)소비자교육중앙회전북특별자치도지부(회장 박선이)은 1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파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소비자교육중앙회 전북자치도지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은 병원 내원자를 대상으로 존엄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작성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홍보.교육분야에 대한 협력과 상담사 파견.상담실 운영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신충식 예수병원유지재단 원장은 “파견 상담사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작성뿐만 아니라 연명의료결정제도의 교육과 홍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
전북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1일 도내 사회서비스 기관 최고중간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모두의 우리학교’를 개강했다.1일 전북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모두의 우리학교’는 도내 사회서비스 기관 최고중간관리자에게 조직 경영 역량강화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사회서비스 현장에 경영전략체계 수립, 조직진단, 조직 소통 관리를 통한 조직 경영에 필요한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교육은 1기 과정을 시작으로 2기 과정(8~9월)과 초급 리더십 과정인 ‘방과후 교실’(5월, 10월)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서양열 원장은 “사회서
식목일을 나흘 앞둔 1일 전북특별자치도가 ‘한반도 아열대화’에 맞춰 수종에 변화를 주고 있다.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의 산림은 44만여㏊로 전국 산림(629만여㏊)의 약 7%를 차지한다. 수종별로 보면 침엽수가 50%, 활엽수가 25%, 혼합숲(혼효림)이 25%다. 도내에서는 주민 선호도가 높은 편백, 상수리나무 등이 주로 식재돼 있다.시군별 면적을 보면 완주군과 진안군이 각 13%로 가장 많고 무주군(11.7%), 남원시(10.5%), 임실군(9.4%), 장수군(9.1%) 순이다.수종별로 보면 침엽수가 50%, 활엽수가 25
전북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가 주관한 ‘제54회 전북기능경기대회’가 1일부터 5일까지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숙련기술인의 축제’ 전북기능경기대회는 직종별 지역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지역 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자동차 정비 등 34개 직종에 총 252명의 선수들이 참가, 열정과 재능을 겨룰 예정이다.대회 입상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주어진다. 또 8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북자치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새만금에 투자하는 이차전지 기업들의 기업활동이 앞당겨질 전망이다.31일 새만금개발청은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논의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의 후속대책으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발전전략’을 마련했다.지난 제3차 위원회에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제5차 위원회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전력 설비 조기 구축, 고농도 염수 처리기준 명확화 등이 담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이 발표됐다.새만금 이차전지 기업에 적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비응2변전소 건설을 당초
전북자치도가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을 구현하기 위해 시군과 힘을 합친다.도는 2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도 인권 주요시책을 원활히 추진하고 시군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시군 인권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전북자치도는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이라는 비전 아래 ▲도민 인권증진 정책 확대.강화 ▲참여형 인권친화도시 기반 강화 ▲보편적 인권보장을 위한 인권침해 상담.조사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예방체계 확산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증진 협력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 등 중점
전북자치도가 지역이 주도해 자립적으로 산업기반을 육성하는 발판 마련에 나선다.도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하 산기평)과 지난달 29일 ‘지역균형발전 도모 및 산업기술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산업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종훈 경제부지사, 오택림 미래산업국장, 산기평 전윤종 원장 및 김성호 주력산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에따라 산기평은 ▲산업기술 혁신 사업의 지역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새일센터 사업평가’ 광역자치단체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31일 도에 따르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 취.창업연계, 경력단절예방,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북자치도는 9개의 센터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도는 수요자 중심의 직업교육훈련 개설.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