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1.18.)에 앞서 대대적인 축하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윤정훈 도의원, 남기재 무주경찰서장, 오승주 무주소방서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포함한 주민 3백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난타 공연과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14개 시군이 참여한 플래시몹 영상 및 특별자치도 출범 홍보영상 상영, 기념식 등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댄스팀
무주군이 농촌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작업 편의를 돕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총사업비 7억 원(일반 농기계 6억 5천만 원, 축산 농기가 5천만 원)을 투입해 농기계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며, 실용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농가에서 필요한 기종을 자율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경영체 중 25만 원 이상의 농기계 구입 희망 농가다.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농기계 보조사업 수혜실적이 없는 농업인을 우선 선정하며 지원 한도는 1대
무주군이 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 · 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 · 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천1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2022년 상반기 평가 ‘대상’, 2023년 상반기 ‘으뜸상’에 이은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무주군은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지방세 징수율과 △번호판 영치 실적,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실적 등 8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고질 ·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를 비롯해 공매와
무주군이 올해부터 지역 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들의 사업 추진상 어려움을 해소해 줌으로써 운영에 도움을 주고 또 지역 역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무주농공단지와 무주제2농공단지, 안성농공단지 입주 기업, 그리고 개별 입지 기업 중 전담제를 희망하는 17개 기업에 전담 공무원을 연결해 문제해결에 나선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6급 이상으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했으며 지난 16일에는 무주읍 최북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관련 기업
무주군이 2024년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무주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농협 등 7개 대출금용 기관과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융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소상공인 중 △사업장 소재지가 무주군 관내로 사업 등록일 기준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자, △최근 5개월 이내 신용관리정보 대상자로 등록된 사실과 연체 대출금 보유 사실이 없는 자가 지원 대상이다. 업소당 보증한도액은 최대 3천만 원으로 상환기간 및 방법은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또는 거치기간 없이 5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이차보전은
무주군이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의 지역 선도 멘토 운영 계획을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 선도 멘토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예비 귀농 · 귀촌인의 무주군 탐색과 빈집 및 토지정보 제공 등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정착을 돕는 역할을 한다.각 읍·면 별로 3명씩 총 18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무주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19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받을 예정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무주군 귀농 · 귀촌 게스트하우스(안성면 봉명로 41-2)는 귀농 · 귀촌을 준비하거나 전원생활
반딧불사과의 고장 무주가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사과단지 내 사과수확체험 나무에 대한 분양(한 그루당 10만 원)을 15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분양 규모는 홍로 40주, 아리수 60주 등 총 100주로 선착순 마감 시까지 누리집(tour.muju.go.kr/apple)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사과나무 분양’을 통해 품종 및 수량을 정해 신청하면 된다.수확 체험은 홍로가 9월 첫째 주 주말에 진행될 예정으로 일정은 기상 상황과 사과나무 생육 상황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 수확은 30kg을 보장하며 그 이상을 수확해도 모두 가져갈
무주군이 “반딧불 농 · 특산물 직거래(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농가들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것으로, 최소 5만 원 이상~최대 30만 원 이하의 한도 내에서 택배 발송비의 50%를 지원한다. 대상은 무주군 관내에 주된 사업소를 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법인이며 지원 품목은 무주군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 등이다. 농산물 가공품의 경우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허가기준을 득한 제품에 한정한다.신청은 오늘 3월 22일까지로 본
2024년 전국 태권도 우수선수 초청 동계 훈련(주최 · 주관 _ 무주군태권도협회)이 태권도 성지 무주군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무주군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초등부(34개 팀), 중등부(16개 팀), 고등부(28개 팀) 등 총 78개 팀 5백여 명이 참가해 체력 강화를 위한 인터벌 트레이닝과 서킷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 또 토너먼트 시범경기에도 참여해 실전경험을 쌓았다. 선수들은 “태권도 성지 무주에서 개최되는 훈련에 참여하게 돼 자부심이 크다”라며 “전국의 우수선수들이 한자리에 모
무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93.35점을 받으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전국 기초 지자체 평균 79.03점보다 14.32점이나 높은 점수여서 관련 성과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무주군은 군민 관심 정보를 청구 전에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와 △원문공개 충실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외 지표에서도 군민 알권리 충족을 위한 노력이 두드러져 호평을 얻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021년 최우수, 2022년 우
(사)대한시니어탁구협회(회장 이에리사)가 창단 첫 방문지로 무주를 선택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2일 무주를 방문한 대한시니어탁구협회 송인자 수석부회장 외 7명의 지도자는 무주복지회관애서 무주시니어탁구동아리 회원(68~82세) 32명에게 2시간 동안 무료강습과 탁구 묘기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무주시니어탁구동아리 회원들은 "탁구에 대한 묘미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무주를 다시 방문해 탁구 기술향상과 저변확대는 물론 군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대한시니어탁구협회 송인자 수석부회장은
자연특별시 무주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각 분야별 업무 점검 및 공유에 들어간 무주군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군정 목표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2024년 주요 업무보고회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문화예술과를 시작으로 15일 기획실까지, 총 20개 실과소가 수립한 부서별 2023년도 주요 성과와 2024년 업무추진 방향, 그리고 팀별 추진 업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분야별 공약 및 현안 사업을 비롯한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배냇소 올해 물량에 대한 지원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한우 사육 기반 시설을 갖춘 만 20세 이상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농가당 5두 이내로 총 4~5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배냇소를 지원받지 않은 농가 중 사육 규모가 30두 미만이면 우선 지원한다. 무주군 이은창 농업정책과장은 “송아지를 지원받아 키운 후 새끼를 낳게 해 소득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지원받은 송아지 분에 대해서만 30개월 후 6~7개월령 암컷 송아지 가격으로 상환하면 된다”라며 “과거 송아
무주군 무주읍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무주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백여 명이 지난 11일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행정복지센터 강당에 모여 ‘자연특별시 무주방문 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경정화 등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와 지역 홍보 등에 주민들이 직접 동참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무주읍 이장협의회 신운주 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에 있어서는 우리 무주가 대한민국의 수도라는데 굉장한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무주방문의 해 시행 원년을 맞아 무주읍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0일 무주교육지원청은 무주태권도협회와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에 협력하고 무주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무주군태권도협회 회장을 비롯한 18명이 함께했다. 두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태권도 관련 교육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무주군태권도협회(회장 이도우)는 “협약을 통해 무주의 청소년들은 태권도를 통해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산림보호를 위해 지난 8일 임도관리단 모집을 시작으로 2024년도 산림재해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인원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 모니터링 요원 1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2명, 산림보호지원단 2명, 임도관리단 4명 등 79명으로 무주국유림관리소 관내로 출·퇴근이 가능한 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선발방법은 2024년 직접일자리사업 종합지침에 의거하여 최종점수가 높은 참여자 순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근로자들은 근무하는 동안 산불예방, 산림
무주군이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공모’에 선정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은 2022년 필리핀 마라곤돈군과의 MOU 체결 후 공공형 계절근로자 71명을 고용, 총 2,330농가에 7,758명의 인력을 제공하며 일손 부족 해소에 주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무주군은 3년 연속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운영비 1억 1천만 원(국비 5,500만 원, 지방비 5,500만 원)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비(2곳) 1억 6천만 원(국비
무주군이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무주군에 따르면 ‘소득작목 분야 2024년도 농업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총사업비 8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할 방침으로, 농작업 시간 단축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무인 방제 과수 종합관리 기술시범을 비롯해 병해충 사전 대응을 위한 △사과 해충 친환경 방제 지원 등 과수 · 채소 · 화훼 분야 14개 사업이 진행된다.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무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시범 요인을 충족하는 농업경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길선)는 겨울성수기 공원 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현장순찰팀을 가동하여 각종 불법 ․ 무질서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겨울 성수기를 맞아 탐방객 급증으로 인해 탐방수요 및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2월 4일까지를 집중관리기간으로 설정하고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불법 취사⋅야영행위와 산 정상(향적봉, 중봉) 및 대피소(향적봉, 삿갓재) 일원 음주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특별단속 시 적발될 경우, 불법행위 사안에 따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국립태권도박물관 상설전시실 내에 기증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는 ‘기증자 공간’을 새로 단장해 공개했다.기증자 공간은 국립태권도박물관 기증자료를 순차적으로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곳으로 태권도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증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먼저 270점을 시작으로 기증 유물과 자료를 순차적으로 전시해 나갈 계획이다.이곳에는 서상렬(세계무덕관연맹 초대 총재) 사범이 기증한 1950년대 무덕관 도복, 주월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이었던 류시황 사범이 기증한 월남 한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