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13일 전북협동조합스쿨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총 5회(3월 1주~4월 1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교육과정은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운영, 실무 및 선진지 견학 등 이론과 실무를 포함해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수료 후에는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과 네트워크 구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ba.kr)이나 전화(711-2052~5)로 하면 된다. 장길호 원장은 “지난 12월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으로 지역자본의 형성과 순환을 위한 협동조합 활성화가 더욱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경제의 새로운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13일 전북도 식품·생명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전북 식품산업 R&D지원센터’(이하 R&D지원센터)의 발족식을 개최했다. R&D지원센터는 대학교수 및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24명의 식품산업 R&D기획위원과 기능성식품 R&D분과, 생명 소재 R&D분과, 식품 안전·가공 R&D분과로 구축됐다. 또 R&D기획위원회를 통해 중장기적인 전북 식품·생명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해 기획하고, 기업 애로기술 해결 R&D과제를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사전 기획으로 국가 R&D사업을 적극 유치하는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FTA 확대 및 식품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전북 농식품 산업 경쟁력 약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내권)는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 및 해외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외국전문인력도입 지원사업’에 대한 접수를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과 해외마케팅 분야의 전문인력을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이 필요한 전문인력을 해외에서 발굴해 국내에 도입 활용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이다. 전북본부는 올해 도입인력에 대한 지원기간을 2년에서 최장 3년으로 연장했고, 기존 2천만원이던 지원금액도 3천만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마케팅분야에 대한 중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5개 분야에 한정했던 마케팅 직종에 대한 지원을 11개 직종으로까지 확대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진공이 외국전문인력을 국내로 유치하는데 필
이스타항공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12일 이스타항공은 운항하는 정기편 전 노선(국제선, 국내선)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해피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 페이스 샵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항공기 기내에서 객실승무원과 함께 하는 기내이벤트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통해 더 페이스 샵 태반크림 인테비아 Gift Set 를 제공한다. 또한 오사카, 송산 노선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타이페이, 오사카 여행지 선택 이유를 홈페이지에 댓 글을 남기면 액션 드로잉 히어로 서울 공연 티켓(R석/2매)을 제공하는 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통해 여행
중소기업청은 12일 비즈니스모델 개발 등 중소기업의 서비스 연구개발 사업에 총 15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사행산업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총사업비의 75%이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품과 결합된 유형의 제품서비스에 대해서만 지원하던 틀에서 벗어나 무형의 서비스 연구개발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업 등 기존 R&D에서 소외된 분야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투자 및 보증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멘토링프로그램’을 올해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마케팅·자금 분야 등까지 확대하고, 멘토링 필요분야를 기업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을 원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창조기업’을 위한 사업이 시행된다. 11일 중소기업청은 1인 창조기업 브랜드 개발에서 유통망 진출까지 토털 마케팅을 지원하는 ‘마케팅 플랫폼 지원 사업’을 10억원 규모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케팅 플랫폼 지원사업’은 규모, 자금·네트워크의 한계로 좋은 아이디어나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창조기업에 제품의 특성에 맞는 기획과 마케팅을 제공할 기관들로 구성된 ‘마케팅 플랫폼’을 연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 창조기업의 아이템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프로젝트별
이스타항공이 취항 4년여 만에 누적 탑승객 700만명을 돌파했다. 7일 이스타항공은 지난 2009년1월7일 국내선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첫 취항해 이날 현재까지 700만 번째 고객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2009년 첫 취항년도 운항편수가 8천263편에서 지난해 1만6천626편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 지구 1천600여 바퀴를 선회한 거리인 6천500만Km를 8만 시간 동안 사고 없이 운항했다. 이스타항공은 탑승객 7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국내선 항공권을 9천900원~1만8천900원의 쇼킹 특가로 제공한다. 3월21일까지 김포/청주/군산-제주 탑승편 항공권으로 총4천300석의 초특가 좌석을 홈페이지(www.eastarjet.com)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2013년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민간네트워크란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컨설·마케팅 회사로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 해외투자, 기술제휴 등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며 세계 50개국 135개 네트워크가 지정돼 있다. 지원 분야는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등의 수출지원, 투자지역 조사 및 투자타당성 검토 등의 해외투자지원, 해외유통망 진출, 기술제휴 알선, 해외자본 유치, 국제조달 지원, 품목별 타겟 진출 등이다. 지원한도는 컨설팅 지역에 따라 2천만원 또는 1천700만원이며, 신청 중소기업의 수출액 규모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7일 설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전주시 팔복동의 사회복지시설인 ‘호성원’을 방문, 임직원의 성금으로 마련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길호 경제통상진흥원장은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참여활동이라는 생각보다 임직원의 화합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더 큰 의미”라며 “향후 다른 형태로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전북지역 상공인들이 호남고속철도 운행 노선을 당초 계획대로 이행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6일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택수)는 호남고속철도의 당초 노선(오송~남공주~익산)방침을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요망하는 건의서를 청와대와 국무총리, 국토해양부장관 등에 보냈다고 밝혔다. 전북상협은 건의서에서 “오는 2014년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시점에서 대전·충청권에서 전용선과 기존선을 병행 운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점에 대해 전북도민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들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상공인들은 최근 대전·충청권(대전시, 육·해·공군본부, 육군훈련소) 5개 기관에서는 주민불편을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가 지식경제부로부터 3년 연속 국제인증전시회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앞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지난달 대한민국 유망전시회에 선정된 데 이어 국제인증전시회에 선정되면서 겹경사를 맞이했다. 6일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최근 한국음식이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면서 전국적으로 식품관련 행사들이 우후죽순 생겨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대한민국 유망전시회와 국제인증전시회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행사로 다시 한번 공인받았다. 현재 국내에서 국제인증을 받은 식품행사는 전북의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비롯해 킨텍스 서울국제식품전, 코엑스 서울푸드위크,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국제식품전 등 단 4개뿐
중소기업청은 미래 글로벌 강소기업에 R&D 자금 총 306억원을 지원한다. 6일 중소기업청은 ‘글로벌전략기술개발’ 시행 계획을 확정하고, 기술력과 수출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에 수출유망 및 국산화 전략품목을 발굴해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계소재, 바이오의료 등 170개의 수출유망 품목과 130개의 수입대체·유망품목 중 기술성 및 시장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약 70개 신규과제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총 사업비 60% 이내에서 최대 2년간 10억원 한도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직수출 실적 300만달러 이상이고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창업 1년 미만이거나 상시 근로자 수가 10인 미
전주페이퍼(생산본부장 장만천)는 6일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페이퍼는 보육원과 무용촌, 인근노인정, 지역아동센타, 사회복지시설 등 총 20개 단체에 쌀, 김, 고기, 선물세트, 화장지, 복사지, 노트 등 1천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구입·전달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전주페이퍼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몸과 마음이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하이트진로 전북본부(본부장 백관홍) 특판전주지점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전주시내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하이트진로 특판전주지점은 정신요양시설인 참사랑낙원을 비롯해 노인요양시설 및 아동양육시설, 부랑인시설, 지적장애인시설 등 15곳을 방문해 떡국 재료 250kg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하이트진로 전북본부 관계자는 “최근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큰 비중을 두고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는 여러 활동들을 통해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많은 노력들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지난 4일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영배)와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지원 업무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의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지역자활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유형의 형태전환에 대한 지원협력을 토대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육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장길호 원장은 “이번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건강한 모델로서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으로의 전환과 동반성장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의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를 위한 상호발전 및 우의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상공인과 경제유관기관단체장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5일 전주상공회의소는 김택수 회장을 비롯해 전주상의 회장단 및 의원, 김대섭 도의원, 안병수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이성희 고용노동부전주지청장, 장길호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 정웅기 전북경제살리리기도민회의 위원장, 송기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전북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남부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과 선물 준비는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훈훈하고 인정 많은 전통시장만의 특색을 알리는데 주력하기 위한 가두 캠페인과 직접 제수용품 장보기를 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격려도 하
“경기불황으로 인해 판매부진이 지속되면서 영세한 중소기업들은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어 올해 설은 중소기업들에게 최악(?)이 될 것 같습니다.” 전주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대표 A씨는 설을 앞두고 마음이 편치 않다. 경기악화와 내수침체 등으로 인한 매출부진이 수개월간 지속되면서 직원들의 설 상여금을 마련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A씨는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여기저기 돈 빌리러 다니느라 바쁘다”며 “지난해 이맘때보다 상황은 더 악화됐는데 은행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도 쉽지 않아 설 이후에도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우려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토로했다.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절반
전북지역 소규모 제조기업을 위한 ‘소공인특화자금’이 전년도에 비해 대폭 확대·지원된다. 4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내권)에 따르면 올해 전북지역 소공인 지원 예산은 72억 원으로 지난해 예산 20억 원에 비해 약 350%이상 증가했다. 대상은 뿌리산업 등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 근로자수 10인 미만 소규모 기업(소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최고 2억 원(운전자금 최고 1억 원)까지 대출해 주기로 했다. 소상공인의 자금 요청 접수가 이뤄지면 중진공은 융자대상 결정 후 직접 대출할 예정이며 대출 금리는 중소기업진흥채권 조달 금리에 분기별로 연동되는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중진공은 업종별 전문가를 투입, 생산현장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홍보 도우미로 활약할 ‘으뜸e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3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내권)는 일하기 좋은 으뜸중소기업 현장을 취재해 중소기업 홍보 도우미로 활약할 ‘으뜸e 대학생 기자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기자단은 중진공이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으뜸중소기업’을 방문해 스토리텔링, 취재 담화 등의 콘텐츠를 작성한 뒤 SNS, 블로그 등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으뜸기업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전국에서 500여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글쓰기와 사진촬영에 관심이 있고, SNS를 열성적으로 활용하는 대학생(예비대학생포함)이라면 누구나 참
중소기업청은 1인 창조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나 지식의 사업화를 도와줄 전문 마케팅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디자인 개발, 온라인 마케팅 등 분야에서 전문적인 능력과 인프라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3년 이상 해당 분야에 경험과 실적이 있어야 하고 일정 수준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면 1인 창조기업의 과제 수행에 드는 비용을 성장 단계별로 이원화(창업기 1천만원 한도·성장기 2천만원 한도)해 지원받을 수 있다.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을 희망하는 수행기관은 3개 분야별 세부사업의 신청요건을 충족하고 신청서류 작성 후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