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식품 수출 선도기업인 SCDD(주)(대표이사 강병수)가 익산 제2공장 준공과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SCDD(주) 익산 제2공장 준공식’이 14일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지에서 강병수 대표 및 회사 관계자, 이마태오 세계한인무역협회 수석부회장, 윤두섭 세계한인무역협회 동남아지역부회장, 태국·말레이시아·베트남 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회사는 총 70억 원을 투자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건축면적 1천 637㎡ 규모의 제2공장을 조성했으며, 5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도내 김 수출 1위 기업인 SCDD(주)는 국가식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1시민 1악기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나눔 선순환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1시민 1악기 프로젝트’는 시민 누구나 악기를 배울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배우고 싶은 악기와 장소를 정하면 강사를 파견해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전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간적 여유가 없고 경제적으로 부담됐던 악기강습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발표회를 통해 악기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음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1시민 1악기 프로젝트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이 ‘1사1촌’을 통한 농촌마을과 활발한 교류활동 등 ESG경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최근 하림은 진안군 정천면 마조마을 현지에서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송묘목 식재행사’를 진행했다.이번에 마을회관 앞에 식재된 금송나무는 상록침엽교목으로 주로 조경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꽃말은 ‘보호’이다.하림은 식수를 통해 오랫동안 마조마을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길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하림은 지난 2016년 마조마을과 ‘1사1촌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일손돕기 및 삼계탕 후원 등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교내 프라임관에서 ‘KDT 벤처 스타트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벤처기업 현장 맞춤형 SW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 매칭을 위해 마련됐다.원광대는 채용연계 풀스텍 개발과정, 채용연계 메타버스 기반 게임 콘텐츠 기획과정 등 2개 분야에서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총 34명이 교육과정을 최종 수료했다.박성태 총장은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많은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했다”며 “IT 등 다양한 지식융합 잠재력을 믿고 여러 전공분야에서 적극 도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청소년의회 체험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학습을 통한 민주시민 자질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왕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4일 함라초등학교, 13일에는 여산중학교 학생들이 체험교실에 각각 참가했다.학생들은 시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학생들은 의장, 사무국장, 의원 등 역할을 맡아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에 이르는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최
최근 (주)일원바이오(대표 권강범)는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부금은 원광대 한방병원 및 한의약 발전을 위한 연구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그 동안 일원바이오는 원광대 한방병원에 발전기금 및 의료기기(9천 400여만 원) 등을 기부해 왔다.권강범 대표는 “원광대 한방병원과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상호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양 기관이 윈윈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정한 병원장은 “난치성 질환 정복의 길을 개척하는 연구병원으로써 한의학의 근거
익산시가 봄 시즌을 맞아 선보이고 있는 특색 있는 관광상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시는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역사와 종교, 농촌체험 등 다양한 테마를 접목한 관광상품을 출시 했으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올해 1분기 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2.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주 단위 관광객 추이도 3월 첫째 주 3만 4천여 명에서 이달 초 4만 4천여 명으로 30% 가량 늘어났다.특히 기차와 버스를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익산시티투어 버스
익산시가 지역의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시는 올해 청년후계농 83명을 선발했다.이는 역대 가장 많은 숫자로 작년 45명에 비해 2배에 달한다.시는 지원자의 영농의지 및 목표, 영농계획 구체성,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소득 및 재산수준을 종합평가했다.이번 청년 후계농은 창업농이 37명이며, 가업 승계농은 46명으로 나타났다.이 중 65명이 비농업계학교 출신이며, 농수산대를 포함한 농업계학교 졸업생은 18명에 불과했다.특히 최근 3년 이내 익산시로 전입한 선정자는 21명으로 청년농민들이 지역에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관절튼튼! 즐거운 운동교실’ 회원을 모집한다.센터는 요가교육을 통해 몸의 유연성과 허리통증 원인인 자세 불균형을 해소하고,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관할 지역주민(금마·왕궁면, 팔봉동)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주 2회(화, 목) 운영된다.이진윤 시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익산 중앙시장 복합 청년몰 ‘상상노리터’가 최고의 맛과 가성비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MZ세대가 주도하는 ‘상상노리터’는 지난 2월 개장과 함께 본격 운영에 나서고 있다.익산시에 따르면 청년상인육성재단 조사 결과 올해 3월 청년몰 점포별 매출액이 2월과 비교했을 때 평균 100만 원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개장기념 특별 이벤트’에 총 560여 명이 참여하면서 다이로움 카드로만 1천 7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객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 배달앱,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 등에서도 높은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전문가 과정’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직무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스토리텔링 기본원리 및 기법, 자신의 경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특히 수료생 15명이 스토리텔링 교육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 스토리텔링 전문가로 거듭났다.또한 수료생들은 스토리텔링 능력을 활용해 완성도 높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재학생 등을 위한 다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2, 13일 양일 간 팔봉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소외계층 나눔 기금마련 딸기잼 만들기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삼기농협 딸기공동출하회에서 딸기 3천㎏(1천 500여개 분)을 무료로 제공받아 딸기잼을 만든다.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행사 수익금을 청소년 장학금,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강성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서로 나누며 봉사하는 마음이 지역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익산=
익산시는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본격 투입한다.시는 올 상반기에 베트남 애아숩군 39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79명 등 외국인 근로자 118명을 지역 농가에 투입할 계획이다.시와 MOU를 체결한 베트남 애아숩군 계절 근로자들은 지정 농가에 배치돼 90일 간 농업 근로를 실시하게 된다.또한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15명이 지역 농가에서 일하고 있으며, 나머지 근로자들도 이달 중 모두 입국한다.시는 베트남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무단이탈 방지, 한국어 기초회화 및 문화교육을 실시했
익산시가 ‘2023 익산 방문희 해’를 맞아 대대적인 관광객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시는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4일 간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열리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한 이번 여행박람회에는 총 160개 기관이 참여해 26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이 기간 중 시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아가페 정원 등 지역 대표 관광지 및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할 예정이다.특히 반려동물 동반 여행길 및 대물림 맛집 안내, 관광홍보영상 상영, 관광지도 및 홍보
‘2023 익산 문화재야행’이 흥행 대박과 함께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23 익산 문화재 야행’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백제왕궁(왕궁리유적) 일원에서 개최됐다.이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 3만 5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익산시는 ‘백제왕궁은 살아있다’를 주제로 한 ‘익산 문화재야행’을 통해 경이롭고 신비한 백제왕궁의 모습을 선보였다.특히 짜임새 있는 구성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신비롭고 환상적인 야경 등이 어우러지면서 관람객들의 호평을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중앙도서관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고교-대학연계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 공동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인공지능시대 인문·공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독서활동 활성화정책 일환으로 독후감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고교부와 대학부로 나눠 실시되며, 주관기관에는 원광대를 비롯해 숭실대, 동국대, 고신대 등 4개 대학 중앙도서관이 선정됐다.원광대 중앙도서관장 이상호 교수는 “책을 매개로 학생들의 서로 다른 생각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일제강점기 민족정신을 고취한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 및 위상 강화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총 사업비 12억 6천만 원을 투입, 옛 대교농장 부지에 연면적 305㎡, 지상 1층 규모의 항일독립운동기념관을 조성했다.항일독립운동기념관은 항일운동관, 일제강점기 수탈관, 4·4만세운동관 등 총 3개관으로 구성돼 있다.기념관 내에는 항일 의병투쟁 및 익산 4.4만세운동 등과 관련된 자료 및 유물들이 전시돼 있다.시는 야외 태극기 포토존, 문용기 열사 탁본체험, 문화재 블록제작 놀이 등 아동 참여형 놀이공간을 추
(주)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11일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수목(6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KT wiz 프로야구단은 지난해 익산야구장에 ‘다이로움 홈런존’ 운영과 함께 홈런 1개당 나무 1그루를 기증하겠다고 약속했다.이와 관련해 (주)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수목을 기부했다.최옥진 단장은 “올해는 더욱 많은 홈런을 쳐서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정헌율 시장은 “KT의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지역을 아끼고
올해 20주년을 맞은 ‘익산시민대학’이 시민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익산시는 평생학습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04년 익산시민대학을 개설했으며, 지금까지 총 250여 강좌를 진행해 왔다.새롭게 리뉴얼한 ‘2023 꽃다운 익산시민+대학’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좌로 시민들을 찾아간다.올해 첫 ‘꽃다운 익산시민+대학’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 자리에서는 전원주 방송인이 나서 ‘영원한 이등 인생은 없다’를 주제로 무명시절에서 인기 방송인이 되기까지
익산시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및 다양한 정보 제공 등을 위해 ‘2023년 익산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책자는 ▲원수·정수 수질검사 결과 및 수돗물 생산과정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용어 정리 ▲수돗물 아껴쓰기 ▲수돗물 관련 질문과 답변 등으로 구성돼 있다.시는 수돗물 품질보고서 5만 부를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수돗물을 사용하는 각 세대에 배부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수원 보호 및 수돗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